- 입력 2024.09.04 12:41

[뉴스웍스=강석호 인턴기자] 에프지코리아는 버거 브랜드 ‘파이브가이즈’가 누적 방문객 200만명 돌파와 함께 5호점인 판교점을 개점했다고 4일 밝혔다.
누적 방문객 200만명은 지난해 6월부터 올해 8월까지 4개 점포(강남점, 여의도점, 강남 고속버스터미널점, 서울역점)을 대상으로 집계한 수치다. 파이브가이즈의 국내 매장 매출은 글로벌 전체 매장 중 10위권에 들 정도로 성황을 이루고 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3남인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부사장이 국내에 들여오면서 운영 초기부터 주목을 받았다.
판교점은 서울 외 지역에 여는 첫 번째 매장이다. 매장 규모는 301.2㎡(약 91평)에 112석으로 오는 9일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판교는 정보기술(IT) 기업들이 밀집한 지역으로 젊은 소비층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있어 가족 단위의 고객층도 두텁다는 평가다. 파이브가이즈는 이러한 지역 특징을 활용해 고객층을 공략할 계획이다.
9일에는 200만명 돌파 기념 이벤트를 벌여 ▲옥스포드블록 ▲피크닉세트 ▲기프트카드 ▲마우스 패드 등을 증정한다. 선착순 5명에게는 ▲옥스포드블록 ▲피크닉세트 ▲월드투어티셔츠 ▲다이어리 ▲기프트카드 ▲마우스패드 ▲스티커 등 굿즈 7종을 제공하며,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면 스티커도 받을 수 있다.
에프지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판교점 오픈을 통해 서울 외 지역에서도 더욱 많은 고객이 파이브가이즈의 특별한 맛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고객들에게 파이브가이즈만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