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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서 기자
- 입력 2024.09.19 11:35
일본 상용 노선에 SAF 정기 공급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에쓰오일은 19일 티웨이항공과 '지속가능항공유(SAF) 상용운항 공급 및 공동 마케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쓰오일은 티웨이항공이 이달부터 일본 노선 상용 운항에 필요한 SAF는 물론, 향후 필요한 SAF 공급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양사는 SAF 사업 전반에 대해 협력하면서 공동 마케팅 및 프로모션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에쓰오일은 올해 1월 국내 최초로 바이오 원료를 정제 설비에서 처리했으며, 4월 SAF 국제인증(ISCC CORSIA)을 획득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티웨이항공과 SAF 및 공동 마케팅 관련 협업을 통해 정유∙항공 사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적극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