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정민서 기자
  • 입력 2024.10.11 09:50
에쓰오일 본사 사옥. (사진제공=에쓰오일)
에쓰오일 본사 사옥. (사진제공=에쓰오일)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에쓰오일은 11일 온산공장에서 올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구축 컨설팅을 지원받아 인증을 획득한 협력업체들과 인증서 수여식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KOSHA-MS는 산업안전보건법의 요구 조건과 국제 표준 기준 체계를 통합하고 국제노동기구의 권고를 반영해 개발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이다. 안전보건공단이 사업장의 안전보건 분야 의무 확보 사항을 심사하고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에쓰오일은 지난해 정유사 최초로 인증을 획득했으며, 상생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2013년부터 협력사의 인증 획득을 지원해 총 33개사가 인증을 받았다.

홍승표 에쓰오일 최고안전책임자(CSO)는 "안전을 최우선 경영 가치로 두고 임직원뿐만 아니라 협력업체도 동반자로서 함께 안전 의식을 제고하고, 안전을 기업 문화로 정착 및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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