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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서 기자
- 입력 2024.10.31 11:14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GS칼텍스는 지난 30일 서울 GS타워 본사와 여수 공장에서 허세홍 사장 등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딥 트랜스포메이션(DT) 데이'를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DT 데이는 GS칼텍스가 업계 최고의 경쟁력 확보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현장에서 다양한 혁신 사례들을 만들어가는 임직원들이 경험을 공유하고 함께 역량을 쌓아가는 활동이다.
올해 행사에서는 ▲기존 사업의 체질과 수익성을 개선하는 비즈니스 트랜스포메이션(BX) ▲데이터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기존 사업 탄소 감축 및 저탄소 신사업을 본격화하는 그린 트랜스포메이션(GX) 영역에 걸쳐 구성된 20여 개 부스를 통해 회사 미래 전략과 혁신 사례를 공유했다.
DX 부스에서는 구성원들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인 GenAI를 활용해 현장의 개선 사항을 해결한 사례를 소개했다.
GX 부스에서는 바이오연료 사업 시장 분석 및 의사결정 모델,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U) 사업, 화이트 바이오 사업 등 연구개발(R&D) 과제 등 저탄소 신사업 과제들이 소개됐다.
허세홍 GS칼텍스 사장은 "GS칼텍스는 지속 가능하고 수익성 있는 성장을 통한 100년 기업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며 "더 큰 미래 가능성을 함께 바라보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긍정적인 열정을 가지고 나아가자"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