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정현준 기자
  • 입력 2024.11.06 09:41

출고 시 프리미엄 코팅·세차 키트 등 제공
사후 관리로 보증연장·멤버스 포인트 지원

기아가 인증 중고차 고객을 위해 차량 출고부터 사후 관리까지 토탈케어를 제공하는 서비스 '리멤버스'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제공=기아)
기아가 인증 중고차 고객을 위해 차량 출고부터 사후 관리까지 토탈케어를 제공하는 서비스 '리멤버스'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제공=기아)

[뉴스웍스=정현준 기자] 기아가 인증 중고차 고객을 위해 차량 출고부터 사후 관리까지 토탈케어를 제공하는 서비스 ‘리멤버스’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차량 출고 단계에서는 ▲외관 보호를 위한 프리미엄 코팅 서비스 ▲200개 검사 항목 품질 인증서 ▲셀프 세차 키트 등을 제공한다. 셀프 세차 키트는 자동차 내·외장 관리 브랜드 ‘소낙스(SONAX)’ 제품이다. 

사후관리 서비스도 폭넓게 지원한다. 보증 기간은 최대 1년, 2만㎞까지 연장한다. 차량 품질과 사후 관리에 대한 고객의 불안감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애플리케이션(앱) 기반 ‘기아 커넥트’도 1년간 무상 제공한다. 이 밖에도 ▲최대 10만원 상당의 기아 멤버스 포인트 ▲전문 상담사의 기아멤버스 및 리멤버스 혜택 안내 서비스 ▲국내 85개 ‘소낙스 카 케어’ 지점에서 이용할 수 있는 세차 쿠폰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기아는 인증 중고차 출시 1주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응모 기간은 이달 7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다. 경품은 ▲파리바게뜨 해피버스데이 케이크(365명) ▲스타벅스 케이크 및 커피세트(365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1101명) 등이다.

기아는 “인증 중고차 고객도 기아의 소중한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신차 고객과 동일한 수준의 혜택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고차 구매 후 겪을 수 있는 불안감을 해소하고,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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