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한익 기자
  • 입력 2024.11.08 16:57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제17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제17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통령실)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0일 긴급 경제·안보회의를 주재한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은 오는 10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트럼프 정부 출범에 따른 경제 및 안보정책 변화와 영향을 점검하기 위해 긴급 경제·안보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대통령실은 새롭게 출범할 트럼프 정부의 정책 변화에 예의주시하고,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는 정부에서는 최상목 경제부총리, 조태열 외교부 장관, 김영호 통일부 장관, 김용현 국방부 장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참석한다.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비서실장,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장호진 외교안보특보, 박춘섭 경제수석,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 인성환 국가안보실 2차장, 왕윤종 국가안보실 3차장, 이도운 홍보수석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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