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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준 기자
- 입력 2025.02.05 10:20
니로EV·EV6·EV9·봉고EV 대상…최대 500만원 할인
"정부 정책과 연계해 국내 전기차 보급 확대 기여"

[뉴스웍스=정현준 기자] 기아가 전기차 보조금 지원을 확대하는 정부 정책에 발맞춰 주요 전기차에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EV 페스타'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기아는 EV페스타를 통해 ▲니로 EV 200만원 ▲EV6 150만원 ▲EV9 250만원 ▲봉고 EV 350만원의 제조사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해 생산분에 대해서는 추가 할인도 진행한다.
서울시 기준으로 EV페스타와 정부 추가 보조금을 더하면 ▲EV6 2WD 19인치 롱레인지 트림 4058만원 ▲EV9 2WD 19인치 에어 트림 6560만원 ▲니로 EV 에어 트림 3843만원 ▲봉고 EV 1톤 2WD 초장축 킹캡 스마트 셀렉션 트림 2450만원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한편, 기아는 '기아 e-라이프 패키지'를 통해 충전, 차량 케어, 중고차 가격 보장 등 전기차 생애주기 전반에 필요한 혜택을 제공해 편리한 전기차 사용 경험을 지원하고 있다.
기아 관계자는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정부 정책과 연계해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는 특별 혜택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전기차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