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허운연 기자
  • 입력 2025.02.10 15:38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대외경제현안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기획재정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대외경제현안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기획재정부)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대외경제현안간담회를 주재하고 현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철강·알루미늄 관세 부과 언급 관련 대응 방향, 미·일 정상회담 동향, 디지털 분야 주요 통상현안 대응안 등이 논의됐다. 트럼프 대통령이 전날 미국에 수입되는 모든 철강과 알루미늄에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히는 등 중국을 상대로 시작한 관세 전쟁이 점차 확대되는 양상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외교부·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국무조정실장,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 국가안보실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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