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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호 기자
- 입력 2025.04.04 15:14

[뉴스웍스=강석호 기자] 국민의힘 지도부가 4일 내려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선고 이후 입장을 밝혔다. 지도부는 헌재의 결정 이후 의원총회를 가졌다.
박수민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국민의힘 의원 총회가 종료됐다"며 "윤 전 대통령의 파면 이후의 정국을 논의했다"고 말했다.
이어 "여당은 국민의 목소리를 낮은 자세로 듣는 데 집중하기로 했다"며 "빠르면 오는 6일 오후에 의총을 다시 진행하는 것으로 당의 움직임을 간단히 논의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아쉽게도 오후 3시에 본회의가 열리지만, 회의 안건이 국민의힘이 참석할 안건은 아니라고 판단해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또 조기 대선 관련 질문에는 "오늘 의총에서는 대통령 후보 경선에 대한 논의는 없었다"고 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