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정현준 기자
  • 입력 2025.04.08 12:39

볼보트럭, 129대로 판매 1위…1분기 누적 1100대 '14.4%↓'

브랜드별 상용차 등록 대수 표. (자료제공=한국수입자동차협회)
브랜드별 상용차 등록 대수 표. (자료제공=한국수입자동차협회)

[뉴스웍스=정현준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올해 3월 수입 상용차 신규등록 대수가 지난해 3월 대비 10.8% 감소한 380대로 집계됐다고 8일 발표했다. 

브랜드별 등록 대수는 볼보트럭이 129대로 가장 많았다. 이어 메르세데스-벤츠(87대), 스카니아(80대), 만(50대), 이베코(19대), 메르세데스-벤츠 밴(15대) 순이다.

차종별로 보면 특장이 169대로 가장 많았다. 트랙터(130대), 덤프(75대), 카고(5대), 밴(1대)이 뒤를 이었다. 버스는 없었다. 

올해 1∼3월 누적 등록 대수는 총 110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1285대)보다 14.4% 감소했다. 해당 기간 메르세데스-벤츠는 70.4% 증가한 196대를 기록했으나, 스카니아, 메르세데스-벤츠 밴, 이베코 등은 30% 이상 줄며 감소세를 보였다. 

차종별 상용차 등록 대수 표. (자료제공=한국수입자동차협회)
차종별 상용차 등록 대수 표. (자료제공=한국수입자동차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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