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정현준 기자
  • 입력 2025.05.02 09:46

아이오닉6 600만원-그랜저·싼타페 200만원 할인
차량출고·전시장 방문 고객 대상 경품 이벤트 진행

현대자동차가 고객의 차량 구매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H-Super Save'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가 고객의 차량 구매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H-Super Save'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사진제공=현대차)

[뉴스웍스=정현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고객의 차량 구매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H-Super Save'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5월 한 달간 차량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현대차는 인기 8개 차종에 대해 차량 기본 할인과 프로모션 할인까지 더해 이달 출고 고객에게 차종별 100만원부터 최대 600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상 차종과 최대 할인 금액은 ▲아이오닉 6 600만원 ▲아이오닉 5 500만원 ▲코나 일렉트릭 400만원 ▲쏘나타·그랜저·투싼·싼타페 200만원 ▲코나 100만원이다. 인기가 많은 하이브리드 모델도 할인된다. 

전기차(빌트인캠 미적용 모델 기준)의 경우 기본 할인과 프로모션 할인,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 등을 반영하면 실구매가는 ▲아이오닉 6 2WD 스탠다드 18인치 모델 3810만원에서 약 3124만원 ▲아이오닉 5 2WD 롱레인지 19인치 모델 4091만원에서 약 3531만원 ▲코나 일렉트릭 2WD 스탠다드 17인치 모델 3388만원에서 약 2879만원 등으로 낮아진다. 내연기관 차종도 최대 200만원까지 가격이 낮아질 예정이다. 

현대차는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 프로모션을 통해 출고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국민관광상품권 100만원권(7명) ▲고든 밀러 고급 세차 키트(70명)을 제공할 예정이다. 5월 한 달간 현대차 전시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뽑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