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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광석 기자
- 입력 2025.05.09 08:51

[뉴스웍스=안광석 기자] LG화학이 협력사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나선다.
LG화학은 9일 탄소중립 선도플랜트 구축 지원 사업을 통해 우수 협력사인 우성케미칼의 탄소 저감 활동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과기부 산하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기업들이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LG화학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성케미칼의 공장 지붕에 태양광 패널 설치를 지원한다. LG화학은 참여 대기업 중 유일하게 고객사에 직접 지원금을 제공한다. 우성케미칼은 플라스틱 기능성첨가제 제조업체로 2014년부터 LG화학이 운영해온 에너지 동반성장 사업에 다년간 참여해 왔다.
고윤주 LG화학 최고지속가능전략책임(CSSO)는 "협력사와 ESG경영을 실천하며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도전과 도약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