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정민서 기자
  • 입력 2025.06.03 23:58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제21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12일 오전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에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정민서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제21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12일 오전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에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정민서 기자)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3일 밤 "아직 개표가 진행중인데, 결과가 확정되면 국민의 위대한 결정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지상파 방송 3사(KBS, MBC, SBS)에서 '당선 확실' 발표가 나면서 이날 밤 11시 47분쯤 자택에서 나와 시민들을 만나서 이 같이 밝혔다.

이어 "큰 책임과 사명을 갖고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방송 3사는 투표 종료 직후 발표한 출구조사에서 이재명 후보가 51.7%, 김문수 후보가 39.3%,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7.7%의 득표율을 기록할 것으로 발표했다.

이후 밤 11시 42분쯤 이재명 후보의 당선이 확실하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