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정현준 기자
  • 입력 2025.06.12 09:24

공식 서비스센터서 침수·파손 차량 무상 점검
車 수리 기간 중 대차 서비스 최대 14일 제공

아우디코리아 로고. (사진제공=아우디코리아)
아우디코리아 로고. (사진제공=아우디코리아)

[뉴스웍스=정현준 기자] 아우디코리아는 다가오는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차량 침수와 파손 피해를 당한 고객들을 위한 '수해 차량 특별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전국적인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가운데, 아우디코리아가 수해로 인해 침수 피해를 본 고객들을 대상으로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자사 차량을 무상으로 점검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프로그램 기간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침수 차량을 보험으로 수리하는 고객들에게는 거리와 무관하게 무상 견인 및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고 발생 당일이나 견인 입고일 중 한 차례만 5만원 한도 내에서 교통비를 지원하는 안전 귀가 서비스도 제공한다. 

아울러 보험 적용 범위를 초과하는 수리 금액 발생 시 차량 수리 비용이 지원되며, 차량 수리 기간 중 고객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차 서비스를 최대 14일간 제공한다. 수리 후에는 2년간 부품, 1년간 사고 수리에 대해 각각 보증한다.

아우디 차량의 수리 및 점검 관련 사항은 '마이아우디월드' 애플리케이션 및 아우디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내 서비스 예약 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아우디코리아는 고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철 주행을 돕기 위한 '여름철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캠페인 기간 중 서비스 센터에 방문한 고객은 ▲타이어 ▲엔진 ▲에어컨 ▲냉각장치 등 총 13가지 여름철 필수 항목에 대해 전문 테크니션의 무상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유상 수리 100만원 이상, 사고 수리 300만원 이상 이용 고객에게는 차량 문에 장착할 수 있는 '아우디 eLED 라이트'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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