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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운연 기자
- 입력 2025.06.20 10:20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특검팀에 파견된 검사들이 근무를 시작했다.
민중기 특검은 20일 공지를 통해 "파견 요청한 검사들이 오늘 출근해 근무 중"이라고 알렸다.
전날 검찰에 요청한 채희만 대검찰청 반부패2과장(사법연수원 35기), 송봉준 대검 선거수사지원과장(36기), 한문혁 서울동부지검 형사5부장(36기), 인훈 울산지검 형사5부장(37기), 정선제 부산지검 서부지청 형사3부장(37기) 등 부장검사 5명이 특검팀에 합류했다.
민 특검은 이날 출근길에서 '특검 준비 기간 20일을 모두 사용할 예정이냐'는 질문에 "지금으로선 예측하기 어렵다"고 짧게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