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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준 기자
- 입력 2025.08.04 14:13
내달 30일까지 전 차종 긴급 출동·견인 최대 50km 무상제공
외관 수리 고객 대상 '홈 투 홈 서비스' 범위 100km까지 확대

[뉴스웍스=정현준 기자] 토요타코리아가 고객들이 보다 안심하고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음 달 30일까지 '렉서스·토요타 안심 플러스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주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고객 편의와 안전성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렉서스와 토요타 공식 전시장에서 차량을 구매한 고객이라면, 출고 연도와 관계없이 모든 차종에 대해 긴급 출동과 견인 서비스를 최대 50km까지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판금·도장 등 외관 수리가 필요한 고객을 위해 '홈 투 홈 서비스' 무상 제공 거리를 기존 50km에서 100km까지 확대한다.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차량을 픽업, 수리 후 다시 인도하는 서비스로, 긴급 출동 및 견인 서비스와는 중복으로 제공되지 않는다.
또한 캠페인 기간 보험 수리를 받는 고객에게는 운전자 자기부담금 50%(최대 25만원)를 지원하고, 보험 수리 접수 지원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방침이다.
강대환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운행 중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보다 안심할 수 있는 주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렉서스와 토요타만의 신뢰할 수 있는 고객 서비스와 프리미엄 케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