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정현준 기자
- 입력 2025.04.28 11:11
5월 3~5일 충남 보령 머드엑스포광장서 진행
렉서스 SUV 'LX 700h' 체험·시승 기회도 제공

[뉴스웍스=정현준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가 5월 3~5일 충남 보령시 보령 머드엑스포광장에서 열리는 '2025 보령·AMC 국제 모터 페스티벌'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행사는 지난 2011년 아주자동차대학교가 주관한 첫 모터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올해 15회를 맞았다. 드리프트와 짐카나, 오프로드 체험 등 모터스포츠의 역동성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전국 유일의 참여형 축제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토요타 가주 레이싱 부스를 통해 브랜드의 모터스포츠 헤리티지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회사 측은 현장에 ▲GR 수프라 스톡 카 ▲GR 수프라 ▲GR86 등 다양한 GR 라인업과 프리우스 PHEV 클래스 출전 차량 등을 전시하고, 올해는 시승형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관람객의 직접 체험 기회를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렉서스의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SUV) 'LX 700h'를 타고 오프로드 구간을 동승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초청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짐카나 및 드리프트 택시 프로그램을 통해 토요타 가주 레이싱 차량의 극한 퍼포먼스를 체험할 기회도 제공한다.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보령·AMC 국제 모터 페스티벌은 다양한 소비자들이 모터스포츠를 쉽고 즐겁게 경험할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모터스포츠의 대중화와 지역 사회의 활력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