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정현준 기자
- 입력 2025.10.31 10:42

[뉴스웍스=정현준 기자] KG모빌리티(KGM) 사내 임직원 봉사단 '네바퀴동행'이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환경정화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
KGM에 따르면 전날(30일) 네바퀴동행과 평택시 자원봉사센터는 평택시 팽성읍 내리문화공원 일대에서 생태계교란 식물 제거를 통한 지역 생물 다양성 보전과 환경 개선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단풍잎돼지풀, 가시박, 환삼덩굴 등 생태계 교란 식물은 빠른 번식력으로 생태계를 위협하는 위해식물이다. 씨앗의 생존력이 3년 이상 지속되는 만큼 동일 지역에서 3년 정도 꾸준히 제거 작업을 반복해야 완전한 박멸이 가능하다.
앞서 지난달에는 네바퀴동행과 평택시 자원봉사센터, 민간 봉사단체 글로벌환경살림보전협의회가 평택시에 있는 안성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KGM 평택 본사에서 ESG 관련 기본 교육을 수강했다. 직접 EM 흙 공을 제작해 안성천 곳곳에 던져 수질 정화 및 환경보전 활동을 펼쳤다.
KGM 봉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ESG 경영 실천 사례 확대를 통해 지역사회 내 책임 있는 역할을 지원하는 긍정적 기업이미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