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25.11.20 10:38

김점두 회장 "더 높은 목표를 향해 꾸준히 노력" 당부

경상북도체육회가 19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챔버홀)에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갖고 있다. (사진제공=경북체육회)
경상북도체육회가 19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챔버홀)에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갖고 있다. (사진제공=경북체육회)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상북도체육회가 19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챔버홀)에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경북체육회와 경북도, 경북교육청, 시·군체육회, 종목단체, 참가선수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국민의례, 전국체전 하이라이트 영상시청, 참가 결과보고, 유공자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전국체전 종합입상 단체와 종합성적 성취단체, 다년패 및 신기록 달성 선수, 고등부 및 대학·일반부 입상지도자와 선수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참석자들은 선전을 펼치고 있는 경북 대표선수들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함께 지켜보며 전국체전 여정을 의미 있게 마무리했다.

김점두 경북체육회장은 “전국체전 기간 동안 선수단이 보여준 땀과 열정은 모두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선수와 지도자, 가족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경북체육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신 경북도와 경북교육청 등 유관기관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어 “현재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더 높은 목표를 향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며“2026년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리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선수단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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