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25.11.21 10:42
포항-전북전 경기 포스터. (사진제공=포항스틸러스)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포항스틸러스가 마지막 리그 홈경기를 맞아 풍성한 팬 이벤트를 준비했다.

포항은 오는 22일 오후 4시 30분 스틸야드에서 전북현대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37라운드를 펼친다. 지난 9일 서울과의 홈경기에서 0-0 무승부로 승점 1을 추가한 포항은 우승팀 전북을 맞아 순위 경쟁의 중요한 고비를 넘어선다는 각오다. 올 시즌 맞대결에서 1승1무1패로 팽팽하게 맞선 만큼 이번 경기도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경기는 시즌 마지막 리그 홈경기이자 '에스포항병원의 날'로 운영해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에스포항병원에서 ▲LG 스탠바이미 Go(3대) ▲애플 아이패드(3대) ▲삼성 갤럭시워치(5대) 등 푸짐한 경품을 마련했다. 북문광장 에스포항병원 홍보 부스에서 이벤트 참여 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슈팅 게임, 응원 피켓 만들기 등 팬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스틸스토어에서는 리그 풀마킹 유니폼을 포함한 의류 및 굿즈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MD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경기 시작 전 지난달 프리킥 어시스트로 팀 승리에 기여한 기성용의 '에스포항병원 10월 이달의 선수' 시상식이 열린다. 더불어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숏폼 콘텐츠를 선정하는 '이달의 틱톡 모먼트' 시상식도 함께 진행한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