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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준 기자
- 입력 2025.11.20 14:52

[뉴스웍스=정현준 기자] BYD가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 기간 회의 참석 정상과 대표단의 셔틀 차량으로 총 130대의 친환경차를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COP30은 지난 10일부터 진행 중이다.
17일 COP30 기조연설에서 교통 부문의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해 친환경차의 대규모 보급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BYD의 5세대 DM 슈퍼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초급속 충전 기술 등 혁신 기술이 사용자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여 글로벌 전동화를 가속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벨렘 매장 개장은 BYD가 아마존 지역의 탈탄소화 전략을 본격화하는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 BYD는 해당 지역을 친환경 모빌리티 및 지속가능 교통 솔루션의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BYD 관계자는 "'지구 온도를 1도 낮춘다'는 비전 아래 첨단 기술 혁신과 글로벌 저탄소 개발을 촉진하는 통합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