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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광석 기자
- 입력 2025.11.21 11:44
12월 17일까지 온라인 예매 시 정부 쿠폰 적용 할인

[뉴스웍스=안광석 기자] ‘인상파, 찬란한 순간들: 모네, 르누아르, 반 고흐 그리고 세잔’ 전시가 얼리버드 예매 열기에 힘입어 4500원에 관람할 수 있는 추가 할인 혜택을 진행한다.
주관사 이엔에이파트너스는 오는 12월 17일까지 네이버 및 인터파크, 티켓링크에서 얼리버드 예매 시 ‘2차 공연 전시 쿠폰’을 적용하면 3000원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고 21일 밝혔다. 전시회는 다음달 19일부터 2026년 5월 31일까지 서울 노원아트뮤지엄에서 열린다.
현재 얼리버드 특가는 정상가 대비 50% 인하된 7500원이다. 쿠폰을 적용하면 4500원에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이 쿠폰은 정부의 문화 소비 활성화 지원 사업으로 마련된 혜택으로, 공연·전시 관람 시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정책 쿠폰이다.
해당 쿠폰을 적용한 입장권은 다음달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다음달 19일 전시 개막 이후 충분한 관람 기간이 보장돼 관람객들의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반 고흐·클로드 모네·피에르-오귀스트 르누아르·폴 세잔·폴 고갱·차일드 하쌈 등 인상파와 후기 인상파를 대표하는 거장 11인의 원화 21점이 공개된다. 모든 작품은 예루살렘 이스라엘 박물관 소장품으로 구성된다. 이중 가장 큰 관심을 모으는 작품은 반 고흐의 ‘밀밭의 양귀비(1887)’로 국내에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