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조영은 기자]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노리치시티)가 불법 촬영 혐의를 벗을 때까지 태극마크를 달지 못하게 됐다.대한축구협회(KFA)는 28일 오후 이윤남 윤리위원장, 마이클 뮐러 전력강화위원장, 정해성 대회위원장, 최영일 부회장등으로 논의 기구를 구성해 회의를 열고 황의조에 대한 수사기관의 명확한 결론이 나올 때까지 그를 국가대표로 선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만일 황의조가 사법당국으로부터 '불기소 처분'을 받지 못하면 내년 1월 12일 카타르에서 개막하는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도 출전할 수 없게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대한축구협회가 불법 촬영 혐의를 받는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에 대해 경찰 수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국가대표로 선발하지 않기로 했다.축구협회는 28일 이윤남 윤리위원장, 마이클 뮐러 전력강화위원장, 정해성 대회위원장, 최영일 부회장 등으로 논의기구를 구성해 관련 사안을 논의한 뒤 이같이 결정했다.황의조 측은 "향후 수사기관에 성실히 협조해 무고함을 밝히겠다"며 "국내외 축구팬들에게 사생활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고 부덕함을 돌이켜보며 자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황의조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2부리그에서 노리치시티
[뉴스웍스=우성숙 기자] "어릴 때부터 꿈이었다. 믿을 수가 없다. 정말 감격스럽다."23일(한국시간) 노리치 시티와 가진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최종 38라운드에서 2골을 몰아치며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으로 EPL 무대에서 득점왕 타이틀을 차지한 손흥민 선수가 경기 뒤 중계 방송사와 인터뷰에서 한 말이다.정말 감격스럽고 믿을 수 없는 일이 실제 벌어졌다.먼저 아시아 출신 선수가 EPL에서 득점왕에 오른 것이 처음이라는 점이 그렇다. 이는 EPL뿐 아니라 유럽축구 5대 리그(잉글랜드·스페인·독일·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아시아 선수 최초로 특점왕에 올랐다.23일(한국시각) 영국 노리치 캐로우 로드에서 열린 토트넘과 노리치 시티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종전에서 손흥민은 22·23호 연속골로 팀의 5-0 대승을 이끌었다.또한 토트넘은 이날 에버턴을 제압한 아스널(승점 69)을 승점 2점차로 따돌리고 4위에 올라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출전 티켓도 받았다. 아스널의 모하메드 살라는 한 골을 추가하며 손흥민과 공동 득점왕에 만족해야 했다.이날 노리치 시티전에 선발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한화큐셀은 지난달 영국 최대 보험사인 아비바의 주차장에 있는 태양광 발전소에 모듈을 공급했다고 25일 밝혔다. 본 사업은 아비바의 스코틀랜드 본부가 위치한 퍼스 사옥 내 주차장에 1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짓는 것으로, 아비바는 태양광 발전소에 테슬라의 에너지 저장 장치(ESS)를 함께 설치해 전기차 충전소까지 같이 운영할 계획이다.이 발전소는 연간 812MWh의 전력을 생산한다. 이는 연간 50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가정용 전기량으로, 전기차로 지구 90바퀴를 주행하고 연간 40만㎏의 탄소를 감축할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토트넘의 에릭 다이어(26)가 관중석에 난입해 팬과 충돌했다. 5일(한국 시간) 토트넘은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노리치와 FA컵 16강 경기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혈투 끝에 패배했다. 이날 경기를 포함해 최근 경기에서 4연패를 기록 중인 토트넘은 팬들에게 많은 비난과 야유를 받고 있다. 이날 패배 이후에도 팬들은 관중석에서 야유를 쏟아냈고 그중 일부 팬들은 선수들에게 도가 지나친 욕설과 비난을 보냈다. 이러한 상황에서 다이어는 펜스를 넘어가 한 팬에게 달려들었다. 다행히 안전요원과 구장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토트넘이 또 패배했다. 지난달 16일 손흥민(28)이 부상으로 빠진 이후 4연패다. 이번엔 프리미어리그 최하위인 노리치에 발목을 잡히며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8강 진출에도 실패했다.토트넘 홋스퍼(이하 토트넘)는 5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노리치 시티(이하 노리치)와 2019-2020 FA컵 16강전에서 정규 시간과 연장전까지 1-1로 승부를 내지 못하고 승부차기까지 가는 혈투 끝에 2-3으로 패배했다.토트넘은 해리 케인(27)이 장기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지난달 16일 아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손흥민이 멀티골을 폭발시키며 팀의 역전승을 이끌었다. 손흥민의 데뷔 후 첫 다섯 경기 연속 골이자 아시아 선수 최초 프리미어리그 50호 골이었다.토트넘 홋스퍼(이하 토트넘)는 16일(한국시간) 오후 11시 영국 버밍엄 빌라파크에서 열린 아스톤 빌라와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3-2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이날 선발 풀타임 출장한 손흥민(28)은 2골을 넣으며 대활약했다.토트넘은 이른 시간 선제골을 허용하며 홈팀 아스톤 빌라에 끌려갔다. 전반 9분 아스톤 빌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손흥민(28·토트넘 홋스퍼)이 4경기 연속골을 성공시키며 토트넘 홋스퍼(이하 토트넘)를 잉글랜드축구협회컵(이하 FA컵) 16강으로 이끌었다.토트넘은 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FA컵 32강전 사우샘프턴과의 재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손흥민은 후반 43분 본인이 얻어낸 페널티킥에 키커로 나서 득점에 성공하며 팀의 승리를 확정 지었다. 토트넘은 전반 12분 잭 스티븐스(26·사우샘프턴 FC)의 자책골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지만, 경기력 자체는 사우샘프턴이 토트넘보다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손흥민(28·토트넘 홋스퍼)이 3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를 상대로 팀의 완승을 이끌었다.토트넘은 3일 오전 1시30분(한국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맨시티와의 2019-20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 맞대결에서 2-0으로 승리했다.맨시티는 경기 내내 주도권을 가지고 토트넘의 골문을 위협했으나, 전반 40분 귄도간(맨시티)의 페널티킥을 요리스(토트넘)가 막아내며 토트넘은 실점 위기를 면했다.이후에도 공세를 계속하던 맨시티는 후반 10분 진첸
영국 출신의 WWE(미국프로레슬링 엔터테인먼트) 디바 페이지(25)가 섹스동영상 유출 이후 자살을 고려했다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1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노리치 출신의 WWE 슈퍼스타 페이지는 올해 초 섹스동영상 유출로 인한 스트레스성 식욕 부진과 원형탈모증으로 자살을 고려했다고 밝혔다.그녀는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섹스동영상 유출은 나에게 큰 상처를 줬다”라며 “내 개인정보를 침해하는 사람들로 인해 나는 밖에 나가고 싶지 않았다”라고 말했다.그녀는 “섹스동영상이 유출되고 난 뒤 두 달동안 집에서 틀어박혀 있었다”라며 “자살을 염두에 두고 있었다는 점에 너무 슬프다”고 전했다.그녀는 “어제 친구와 외출해서 오래만에 술집에서 블러리 메리를 한 잔하고 있었는데, 남자가 다가
[뉴스웍스=이소운기자] 한화갤러리아가 운영하는 갤러리아면세점63이 15일 그랜드오픈했다.지난해 12월 프리오픈 이후 콘텐츠 강화에 힘써온 갤러리아면세점63은 관광 콘텐츠 강화를 위해 7월부터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아쿠아리움을 활용한 63빌딩 원스톱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국내 최초 아쿠아리움인 '63씨월드'는 7개월 간의 공사를 거쳐 '아쿠아플라넷 63'으로 재탄생했다.또 마케팅 콘텐츠 강화를 위해 이날 중국 완다그룹과 마케팅 제휴 계약도 체결, 향후 완다그룹 1억2000만 회원을 대상
한화그룹의 ‘갤러리아면세점 63’이 내년부터 오는 2020년까지 5개년동안 총 3조원의 매출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오는 28일 ‘갤러리아면세점 63’은 전체의 60%에 달하는 공간을 우선 개장하고, 나머지 부분의 시설공사를 마치는 내년 상반기 ‘그랜드 오픈’예정이다.황용득 한화갤러리아 대표는 22일 서울 63빌딩에서 ‘갤러리아 면세점 63’ 프리오픈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갤러리아면세점63의 내년 매출목표는 5040억원(순익 3730억원)에 달한다”며 “내년 상반기 중 서울 여의도 63빌딩 지하1층~지상3층까지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