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미스터트롯'을 통해 큰 인기를 얻은 '트바로티' 김호중이 불법도박에 대해 사과했다.20일 김호중 측 법률사무소 정인은 "김호중과 관련, 물의를 빚게 된 점에 대하여 깊이 사과드린다"며 "김호중은 지금 자신이 과거 저지른 잘못에 대하여 진심으로 뉘우치고 그 잘못에 대하여 마땅히 처벌을 받겠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이어 "지금 난무하고 있는 허위기사 및 추측성 기사는 전혀 사실과 다르다"며 "이러한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법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특히 "김호중은 옛날 진주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김호중 소속사 측이 각종 의혹에 대해 '흠집내기식 허위 사실'이라며 카카오톡(카톡) 대화 내용을 고액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3일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3월 16일 경 김호중과 당사의 전속계약 체결 기사가 나간 후 소속사 대표 이광득과 김호중은 동행해 전 매니저라 주장하는 권 모씨와 같이 온 친구를 카페에서 만났다. 김호중과 단둘이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권 모씨가 주장하여 이 대표는 자리를 비웠고, 권 모씨는 이미 녹취할 목적으로 녹음기를 틀고 있었다는 사실을 언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술 취한 여성을 집단 성폭행하고 단체 채팅방에 성관계 동영상을 공유·유포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가수 정준영과 최종훈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2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부장판사 강성수)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등의 혐으로 기소된 가수 정준영에게 징역 6년, 최종훈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이와 함께 이들에게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80시간과 아동·청소년시설 등에 대한 취업제한 5년을 명령했다.같이 재판을 받은 강남 클럽 버닝썬 MD 김모씨는 징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술 취한 여성을 집단 성폭행하고 단체 채팅방에 성관계 동영상을 공유·유포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가수 정준영과 최종훈 등에게 검찰이 중형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들 중에는 '유리 오빠'로 알려져 있는 권모씨도 포함되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검찰은 1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김성수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죄질과 피해자들과 합의되지 않은 점 등을 고래했다"며 정준영에게 징역 7년, 최종훈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또한 가수 소녀시대 멤버 유리의 친오빠로 알려진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11일부터 경주지역 출산산모들을 대상으로 축하미역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출산 축하미역 지원사업은 매년 큰폭으로 줄어들고 있는 경주지역 출산율 제고와 농수산물 판매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공단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차성수 이사장은 이날 제1호 출산 축하미역을 받는 경주시 충효동 권모씨(36)에게 축하미역 등의 선물을 직접 전달하고 축하했다.공단은 올해 경주지역 출산 산모 1300여명 모두에게 경주에서 채취한 자연산 미역을 지원한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7월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국에서 벌초 작업 중 벌에 쏘이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25분경 경북 영주시 장수면 소룡리 야산에서 벌초를 하던 권모씨(44)가 벌에 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신고를 받고 119 구급대원이 출동했지만, 현장에 도착했을 때 권씨는 이미 심장이 멈춘 상태였다. 권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또한 같은 날 오전 10시 14분 문경시 산북면 한 묘소에서 김모씨(54)가 벌에 쏘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김씨는 119 구급대원들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집단 성폭행 혐의'를 받는 FT아일랜드 출신 최종훈이 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는다.4일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박은정)에 따르면 전날 최종훈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특수준강간)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같은 혐의를 받는 걸그룹 멤버 친오빠 권모씨와 연예기획사 전 직원 허모씨는 각각 구속기소, 불구속기소됐다.최종훈은 2016년 1월과 3월 정준영 등 단톡방 멤버들과 함께 여성을 만취시키고 집단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총 3회에 걸친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
이명박 전 대통령의 비서로 일했던 김유찬씨가 한 라디오 방송에 나와 지난 1996년 15대 총선 당시를 회고하며 "다스는 MB것이 맞다"고 재차 강조했다.김유찬씨는 11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당시 어마어마한 돈을 투입했다. 그것이 불법이든 합법이든 그냥 모조리 그냥 돈으로 할 수 있는 건 다 했다"며 "그 돈의 출처는 대부기공, 지금의 다스였다"고 주장했다김씨는 "그 당시에 제 손으로 전한 돈만 해도 한 13억 정도가 되고 선거운동 기간에 하루에도 적어도 몇 억 단위씩 계속 들어간다"며 "제가 관리한 기자들 관리, 술 접대하고 밥 사주고 촌지 주고 그 이상까지 하는 데에도 월 한 4000만 원씩 결제를 했다"고 말했다.김씨는 이어 "MB거 김재정씨에게 전화해서
지역 사업가들로부터 수억 원대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원유철(55· 사진) 자유한국당 의원이 오늘(13일) 검찰에 소환된다.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김종오)는 이날 오전 10시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원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진술을 받은 뒤 조만간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으로 알려졌다.검찰은 원 의원이 자신의 지역구에 기반을 둔 기업인들로부터 수억원 상당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것으로 보고, 계좌 추적 결과를 토대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집중 추궁할 방침이다.검찰에 따르면 지난 9월 평택에서 부동산 개발업체와 나이트클럽을 운영하는 사업가 한모씨(47)의 주택법 위반 혐의를 수사하던 중 한씨가 원 의원의 전 보좌관 권모씨(55)에게 수천만 원을 건넨 정황을 포착해 수사
그룹 샤크라 출신 이은(33)이 결혼 9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그의 시아버지 관련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2014년 이은은 SBS TV '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해 그의 세 딸을 공개했다.이날 방송에서 이은은 시아버지를 언급하며 "결혼식장에서 많은 하객 앞에서 '아기 셋 낳아라'라고 하셨는데 저도 모르게 아버지의 뜻을 따라왔다"고 말했다.이은은 "첫째 딸은 생각보다 남자다운 캐릭터를 좋아한다. 마음이 너무 여려서 강한 걸 좋아하는데 여자 군인이 되고 싶어 한다"고 전했다. 이어 둘째와 셋째에 대해서 "둘째 딸은 조용하지만 늘 엄마 옆에서 위로가 되는 딸이고 셋째 딸은 그냥 너무 귀엽다"라며 웃었다.한편, 12일 한 매체에 따르면 이은은 남편과 이혼
그룹 샤크라 출신 이은이 최근 결혼 9년만에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12일 스포츠동아에 따르면 이은은 2009년 결혼한 사업가 권모씨와 최근 파경을 맞았다.이은은 그룹 해체 후 2009년 결혼해서 세명의 딸을 낳았으며, 이혼한 남편 권모씨는 젝스키스 멤버 장수원의 소개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샤크라 출신 화보는 최근 일본에서 팬미팅을 개최했다. 황보는 지난달 5일 도쿄 라빠건 아로에서 팬미팅 '황보 재펜 팬 미팅 (HWANG BO JAPAN FAN MEETING)을 열고 현지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가수에서 배우로 변신한 샤크라 전 멤버 정려원은 최근 KBS2 새 월화 드라마 '마녀의 법정'에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마녀의 법정'에서 정려원은 자신의 출세를 위
자신의 차량에 상향등을 비춘 여성운전자를 1㎞가량 따라가며 보복운전을 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강원인제경찰서(서장 송민주)는 8일 여성운전자 A씨(40)에게 보복운전을 한 혐의(특수협박)로 권모씨(49)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권씨는 4일 오후 5시50분쯤 강원도 인제군 북면 원통리의 44번 국도(왕복 2차로)에서 운전도중 A씨의 차량이 비켜주지 않자 추월했다. 권씨의 갑작스런 추월로 놀란 A씨가 권씨의 차량에 상향등을 비췄다. 권씨는 자신의 차량에 상향등을 비춘 것에 화가나 약 1km구간을 4회에 걸쳐 급정차를
영화를 인터넷 공유사이트에 불법 업로드한 누리꾼들이 영화 제작사에 40~200만원가량을 물어주게 됐다.서울중앙지법 민사43단독 양환승 판사는 28일 영화 제작사인 싸이더스FNH가 네티즌 최모씨 등 14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제작사에 각 40~200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이 판결로 최모씨 등 10명은 40만원씩, 고모씨 등 2명은 각 50만원, 권모씨는 60만원, 이모씨는 200만원을 싸이더스FNH에 물어주게 됐다.양 판사는 "이들은 싸이더스FNH의 허락 없이 각 영상저작물을 제휴가격에 훨
지난 14일 서울 도심에서 열린 '민중총궐기 대회'에서 경찰관을 폭행하고 경찰 장비를 파손하는 등 불법행위를 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시위 참가자 8명 가운데 6명이 구속됐다. 하지만 법원은 2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기각했다.서울중앙지법 김도형 영장전담 부장판사와 이승규 영장전담판사는 17일 권모씨 등 8명에 대한 구속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권씨를 포함한 6명에 대한 영장을 발부하고 차모씨와 김모씨 2명에 대해선 영장을 기각했다.이들 판사는 권씨 등 6명에 영장을 발부하면서 "범죄사실의 주요 부분이
故천경자 화백이 두달 전 별세한 것으로 알려져 세간을 안타깝게 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991년 ‘국립현대미술관 미인도 위작 논란’이 다시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다. 최고 여류 화백으로 활동하던 故천경자 화백은, 1991년 4월 국립현대미술관이 자신의 작품 ‘미인도’의 위작을 소장하고 있다며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미인도는 어깨에 나비가 앉아 있는 여성을 형상화한 그림으로, 당시 국립현대미술관의 ‘움직이는 미술관’에 전시돼 있었다.이 그림의 아트 포스터(복제품)를 본 친지로부터 복제품이 이상하다는 의견을 들은 뒤 천 화백은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