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상북도는 2024년을 ‘새마을운동 대전환 원년’으로 삼고 새마을세계화사업을 '국가변혁프로젝트'로 대전환한다고 10일 밝혔다.경북도는 2005년 아시아 자매결연 지역(베트남, 인도네시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16개국 77개 마을에 ‘새마을 시범 마을’을 조성하며 가난 극복의 경험을 세계와 공유해 왔다.도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사업 18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는 정부가 주도하고 주민이 참여하는 국가 단위 거버넌스를 구축해 국가 단위 성과를 창출하는 국가변혁 프로젝트를 새롭게 추진한다.국가변혁프로젝트는 현지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케이무크)에 방송사들이 처음으로 참여하게 되면서 EBS를 통해 세계 석학들의 강좌를 들을 수 있게 됐다.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2021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신규강좌 선정결과를 27일 발표했다.교육부에 따르면 이번 선정결과 국내외 석학강좌(한국형 마스터클래스)에는 EBS, 세대별 필수시리즈에는 JTBC가 선정됐으며, 실습·토론 등 온·오프라인 과정이 융합된 심화강좌(K-MOOC+)는 성균관대와 호남대가 선정됐다.4차 산업혁명·수학 등 체계적·단계적 강좌로 구성된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교육부가 지난달 30일 열린 제3차 청년정책조정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된 '2021년 청년정책 시행계획' 소관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5일 밝혔다.교육부에 따르면 이번 계획에는 청년정책 5대 분야인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를 모두 포괄해 교육부 소관으로 대학생 주거·교육비 부담 완화, 고졸청년 취업지원, 대학(원)생 복지지원 강화 등 37개 과제가 배정됐으며, 예산은 5조원이다.먼저 대학생을 비롯한 청년들의 주거 및 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교육부는 6000명 규모의 기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오는 29일부터 급변하는 미래사회에 대비해 학습자 중심의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이하 '케이무크') 2.0'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지난 2015년 27개 강좌로 시작한 케이무크(K-MOOC)는 국내 대학의 강의를 온라인 형태로 무료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는 케이무크를 통해 1000여개의 강좌를 들을 수 있다.교육부에 따르면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비대면 교육 수요가 증가하면서 케이무크 신규 회원가입자 수는 전년 대비 58% 증가한 23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원격교육을 비롯한 디지털 형식의 미래교육이 빠르게 정착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온라인을 활용한 평생교육 체계도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교육부는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6차 사회관계장관회의 겸 제6차 사람투자인재양성협의회를 개최하고 제1호 안건으로 '디지털 시대의 열린 평생교육·훈련 혁신방안'을 논의했다.이번 방안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평생교육·훈련의 디지털화 요구에 대응하고 신기술의 발전 등 급격한 사회경제적 변화 속에서 국민 누구나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교육부는 2021년도 예산안을 2020년도 예산(제3회 추가경정예산)인 75조7317억 원 대비 6015억원 증가한 76조3332억원으로 편성했다고 1일 밝혔다.2021년 교육부 예산은 크게 ▲학교의 비대면 원격교육 운영 지원 및 학습안전망 강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사람투자 등 한국판 뉴딜의 추진 ▲고교무상교육 고교 전 학년 시행 등 가계 교육비 부담 경감 ▲국가 혁신성장의 동력이 될 대학 경쟁력 강화 및 학문후속세대 양성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먼저 초·중·고 및 대학의 원격교육 운영에 필요한 질 높은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7일 “금융대출 만기연장 및 이자상환 유예조치 시한과 관련해 그동안 금융권과 지속 협의했다”며 “그 결과 오늘 오후 금융업권에서 만기연장 및 이자상환 유예조치 연장을 결의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5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해 이 같이 언급하면서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금융지원에 적극 협조해 준 금융권에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홍 부총리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까지 이행되지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한국마사회가 ‘말산업 표준 온라인 교육프로그램’ 제작을 추진한다.말산업 표준 교육프로그램 개발은 말산업 전문인력의 체계적 육성을 위해 한국마사회가 2018년부터 꾸준히 추진해 온 사업이다.2018년도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표준교육과정 개발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표준학습교재의 정부인증 획득했으며 올해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E-러닝 콘텐츠를 보급할 계획이다.E-러닝 콘텐츠는 현재 한국마사회와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교원 등과 협업하여 개발 중에 있으며 금년 중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교육 콘텐츠는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극심한 경기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정부가 하반기 국가사업으로 '한국판 뉴딜'을 내세운 가운데 교육 분야도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이라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게 된다.'디지털 뉴딜' 방안의 하나로 교육인프라의 디지털 전환에도 가속화가 붙을 전망이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사상 초유의 전국 학교 온라인 개학을 시행한 이후 교육부는 "코로나19라는 위기를 기회로 미래교육이 더욱 빠르게 다가왔다"고 여러 차례 강조한 바 있다.이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대학에서도 온라인 수업이 자리 잡으면서 무료 온라인 강좌 'K-MOOC'(케이무크) 이용자가 급증한 것으로 알려졌다.교육부는 '2020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K-MOOC(이하 케이무크) 선도대학 및 신규 강좌 선정 결과'를 4일 발표했다.지난 2015년 탄생한 케이무크는 대학·기관의 우수 온라인 강좌를 일반인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서비스로, 현재 745개에 달하는 강좌를 개발·제공하고 있다.특히 올해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KIRD)은 과학기술인이 좀 더 즐겁고 편안한 마음으로 경력개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했다.KIRD 홈페이지는 연간 약 24만 명이 방문하는 과학기술계 대표 포털로서, 그동안 R&D 역량, 연구윤리 등 교육 콘텐츠를 제공해 왔다.개편에서는 특히 과학기술인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감성을 불러일으킨다는 취지에서 ‘사이아트 갤러리’라는 새로운 코너를 만들었다.과학의 신비로움과 무한한 가능성을 느끼게 해주는 과학 사진을 담았다.기초과학연구원(IBS)이 제공한 뇌신경세포(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정부가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해 숙박・교통・공간・금융・지식 등 다양한 분야별 지원책을 마련했다. 이에 연 180일 이내에서 내국인 대상 도시민박업을 허용하고 카셰어링 업체에 대한 세제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승차공유의 경우 사회적 대타협을 통해 상생방안과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회재정부 장관은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5차 경제활력대책회의 겸 2019년 제2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해 ‘공유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방안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소비 패러다임이 소유에서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을 이제 온라인에서 무료로 학습하는 길이 열렸다.SK㈜ C&C는 17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KAIST 대덕캠퍼스에서 SK㈜ C&C 오선관 역량개발본부장, 임길재 ITS혁신본부장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이태억 교육원장 등 양사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묶음강좌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12월, 케이무크에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묶음 강좌’를 개설한다. 케이무크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만하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2015년 10월 시작한 케이무크는 누구나 인터넷을 통해 대학의 우수강의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서비스다.
청년이 사회적기업에 취업할 경우 2년간 최대 2400만원의 인건비가 지원된다. 또 청년의 사회적기업 창업 지원기간이 탄력적으로 연장되고 창업지원 규모도 연 1000팀으로 확대된다.정부는 3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사회적경제 인재양성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지난해 10월 발표된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의 인재양성 분야 세부대책이다.노동부가 실시한 사회적경제 교육 실태조사에 따르면 주로 공공기업을 중심으로 기초소양 교육과 사회적경제 기업 창업 교육이 제공되고 있다. 하지만 사회적경제학부를 운영하는 대학이 2개교에 불과하고 종사자의 18.6% 만이 교육에 참여하는 등 인재 양성기반이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따라 정부는 청년의 사회적경제기업 유입을 확대하기 위해 취업
존경하는 국민여러분!그리고 사랑하는 교육가족 여러분!2016년 희망의 새해가 밝았습니다.숨가쁘게 달려온 지난 한 해, 우리 교육부는 학생들에게 꿈과 끼를 길러주고, 능력중심사회를 뒷받침하는 교육여건을 확립하기 위해 '6대 교육개혁 과제'를 중심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했습니다.질풍노도기에 있는 중학교시기에 생각과 경험의 폭을 넓히고자 도입한 자유학기제는, 전체 중학교의 80%까지 성공적으로 확대실시하였고, 시행의 법적 기반도 마련하였습니다.또한, 우리 학생들이 미래사회를 살아갈 수 있는 기본역량을 키우는데 중점을 두고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