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선영 기자] 성폭행 및 성추행 혐의로 기소된 배우 강지환이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5일 대법원(주심 박정화 대법관)은 준강간 및 강제추행 혐의를 받는 강지환에게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1심 판결을 유지한 원심 판결을 내렸다.강지환은 지난해 7월 9일 경기도 광주시 자신의 집 2층 방 안 침대에서 술에 취해 잠든 A씨를 뒤에서 껴안아 추행한 혐의를 받았다. A씨가 놀라 피하자 옆에서 자고 있던 B씨를 강간한 혐의도 있다. 1심에서 강지환은 피해자들에게 사죄하며 합의했다는 점이 반영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강지환이 여성 스태프를 성폭행·추행한 혐의로 항소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 받은 가운데 CCTV 영상과 피해자들의 카카오톡(카톡) 메시지가 대법원의 판결에 어떤 영향을 줄지 관심이 쏠린다.18일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강지환 측 변호사는 "준강제추행 피해자의 경우 사건 당시 항거불능 상태에 있지 않았으며 피해자의 몸에서 준강간의 증거가 될만한 DNA가 검출되지 않았다"며 강지환 집의 CCTV 영상과 카톡 내용을 공개했다.해당 매체에 따르면 강지환 집 CCTV 영상에는 외주 스태프 여성 A·B씨가 만취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술에 취해 여성 스태프 2명을 각각 성폭행하고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강지환이 항소심에서도 집행유예 판결을 받았다.11일 수원고법 1형사부(노경필 부장판사)는 준강간과 준강제추행 등 혐의로 기소된 배우 강지환에 대한 2심 재판에서 원심과 같은 징역 2년 6월에 집행유예를 선고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이 범행 일부를 부인하고 있지만 제출된 증거를 모두 모아보면 유죄를 인정한 1심이 정당한 것으로 보인다"며 "사건 내용과 범행 경위, 피해자의 선처 요구 등을 종합하면 1심 형량이 지나치게 많거나 적다고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술을 마시고 여성 스태프 2명을 각각 성폭행하고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강지환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아 풀려났다.5일 수원지법 성남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최창훈)는 성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배우 강지환(본명 조태규)의 선고공판에서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이와 함께 사회봉사 120시간,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수강 40시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등 취업제한 3년을 명령했다.재판부는 "피해자들이 피고인에 대한 처벌을 바라지 않는다고 밝혔지만 성범죄 특성상 피해가 온전히 회복된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성폭행 및 성추행 혐의로 구속 기소된 배우 강지환(본명 조태규)이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다.2일 오후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형사 1부(최창훈 부장판사)의 심리로 강지환에 대한 첫 공판이 열렸다.재판에 앞서 강지환 측 변호인은 "피고인의 심정을 몇 가지 말씀 드리겠다"며 "피고인은 공소 사실에 있는 사실 관계의 대부분을 인정하고 자신의 잘못을 깊게 인정한다"고 밝혔다.변호인은 "피고인 때문에 많은 고통을 받은 많은 분들에게 어떤 말로 어떻게 사죄해야할 지 스스로 매우 두려운 마음"이라며 "피고인이 피재하에게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스태프 여성 2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된 배우 강지환의 첫 공판이 열린다.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1부는 2일 오후 1시 50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준강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강지환에 대한 공판을 연다고 밝혔다. 강지환은 지난 7월 9일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여성 스태프 A씨, B씨와 술을 마신 뒤 이들이 자고 있던 방에 들어가 A씨를 성폭행하고 B씨를 성추행했다는 혐의를 받는다. 사건 당일 체포된 강지환은 처음엔 "술을 마셔서 기억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하다가 이후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외주 여성 스태프 2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된 배우 강지환(본명 조태규)이 검찰에 송치된다.18일 경기 광주경찰서는 형법상 준강간 등 혐의를 받는 강지환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다고 밝혔다.경찰은 당시 술에 취한 강지환이 약물 성범죄를 저질렀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보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마약 검사를 의뢰했다. 이와 함께 피해자들로부터 채취한 DNA 검사에서 강지환의 혐의를 뒷받침할 결과가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강지환은 지난 9일 경기 광주 오포읍 자택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외주 스태프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여성 스태프 2명을 성폭행 및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된 배우 강지환과 관련된 피해자들의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피해여성 A씨와 B씨는 16일 조선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강지환은 범행 당시 만취 상태가 아니었다"며 "강지환이 만취해 있었다면 3층에서 2층으로 혼자 내려올 수도 없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이어 "강지환은 범행 과정과 이후에도 의식 상태에서 행동했다. 강지환은 범행 이전 3시간 정도 숙면을 취할 시간이 있었다. 술이 깬 상태였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또 강지환의 자택에서 술을 마신 이유에 대해 "스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가 배우 강지환과의 계약해지를 발표했다.16일 강지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측은 "당사는 지난 2019년 5월 강지환과 신뢰를 바탕으로 계약했지만 예상할 수 없는 불미스러운 일로 신뢰가 무너지게 됐다"며 "이에 따라 더 이상 전속계약을 이어갈 수 없음을 인지하게 됐고 강지환과 전속 계약을 해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화이브라더스코리아 측은 "당사는 앞으로 철저한 아티스트 관리를 통해 재발방지와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다시 한번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성폭행 및 성추행 혐의로 긴급체포된 강지환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11일 경기 광주경찰서에 따르면 강지환은 지난 9일 자신의 촬영을 돕는 스태프 여성 2명과 광주시 오포읍 자택에서 술을 마신 뒤 이들이 자고 있던 방에 들어가 한명을 성폭행하고 한명은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피의자는 '술에 취해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하고 있으나 목격자가 2명이고 구체적 피해 진술, 당시 정황 등을 근거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며 "범죄 경위 등에 대해서는 계속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강지환이 성폭행 범행 장면을 직접 목격했다는 피해자 진술이 나왔다.10일 여러 매체에 따르면 피해자 B씨는 "당시 잠에서 깨어났는데, 바로 옆에서 강지환이 (A씨에게) 성폭행을 시도하는 걸 보고 놀라 소리를 질렀다"며 "그제야 강지환이 범행을 멈췄다"고 주장했다.이어 B씨는 "(자신도) 옷매무새가 심하게 흐트러져 있어 비슷한 피해를 당했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강지환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측에 따르면 피해를 주장하는 2명의 여성은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직원이 아닌 강지환의 헤어와 메이크업을 담당하는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배우 강지환(본명 조태규)이 성폭행 혐의로 긴급체포된 가운데, 소속사 측이 공식입장을 내놨다.10일 강지환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측은 "우선 불미스러운 소식으로 인사드리게 돼 유감"이라며 "최근 불거진 일에 대해 당사에서도 면밀하게 상황을 파악 중이며, 이번 사안에 대한 심각성과 더불어 배우 관리를 철저하게 하지 못했던 부분에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밝혔다.소속사 측은 "앞으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 개선에 노력하겠다"면서도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고 조사 결과가 발표되지 않은 상황이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강지환이 성폭행 혐의로 긴급체포된 가운데 그의 SNS 마지막 게시물과 네티즌 반응이 눈길을 끈다.강지환은 지난 3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슬슬..준비"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사진 속에는 강지환이 선글라스와 모자를 쓰고 트레이닝복을 입고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해당 게시물에는 강지환의 성폭행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의 많은 댓글이 달리고 있다. 특히 "감옥 갈 준비", "전자발찌 2호 예약", "성폭행범 될 준비? 진짜 실망", "남자집에 왜 가서 잠을 잤나", "아직 수사중이다" 등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강지환이 성폭행 혐의로 경찰에 긴급체포되면서 현재 출연 중인 '조선생존기'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그와 관련된 '풍문쇼'가 주목받고 있다.지난 2017년 방송된 채널A '풍문쇼'에 따르면 강지환은 이중계약 등 소속사와 갈등, 매니저 폭행 논란 등이 있었다. 이에 “강지환이 출연하는 작품에는 협회사 연예인들을 출연시키지 않겠다”라는 연매협의 보이콧 사태로까지 이어졌고, 그는 드라마 섭외 기피(금지?) 대상이 됐다. 이로 인해 예고편까지 찍어놓았던 드라마 '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배우 강지환(본명 조태규)이 소속사 여직원 성폭행 혐의로 긴급체포된 가운데, 촬영 중이던 TV조선 '조선생존기' 측에 비상이 걸렸다.TV조선 측은 복수의 매체를 통해 "오늘과 내일은 예정된 촬영이 없었다"며 "이번주 방송분은 촬영을 모두 마친 상태지만, 편성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조선생존기'는 현재까지 10회 분량이 방송됐고, 20부작까지는 절반의 회차가 남아있다. 강지환은 이번주 방영될 분량에 대한 촬영은 마쳤으나, 오는 금요일 차주 방영분을 찍을 예정이었다.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