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만수 기자] ‘동아일보 2023 경주국제마라톤대회’가 지난 21일 국내‧외에서 9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도심 일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경북도, 경주시, 대한육상경기연맹, 동아일보사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이날 오전 8시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엘리트선수 출발을 시작으로 진행됐다.대회는 엘리트선수 48명(국제남자부 18, 국내부 30명)과 마스터즈 9000명(풀코스, 하프코스, 10㎞, 5㎞)이 참가해 힘찬 레이스를 펼쳤다.대회 결과 국제 남자부에서 2시간11분32초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한 이스마 안터나여후 다그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가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결승에 오른 한국 대표팀의 승전을 위해 7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주 경기장을 개방하는 시민응원전을 연다.도는 도민들이 안전에 대한 염려를 내려놓고 즐겁게 응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전관리 요원 배치, 시민 동선 관리와 귀가 안내 등 꼼꼼한 안전대책도 마련했다.시민응원전은 결승전이 열리는 7일 오후 9시부터 진행될 예정으로, 관람객 입장은 경기 시작 2시간 전인 오후 7시부터 가능하다.도는 주 경기장 남측 스탠드 주 전광판을 이용해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조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2023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준결승 우승을 위해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거리응원이 펼쳐진다.대한축구협회는 오는 9일 오전 6시 FIFA U-20 월드컵 준결승 이탈리아전에 나서는 청소년 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단체 거리응원을 실시한다고 전했다.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 남자 축구대표팀은 지난 5일 나이지리아와 8강전에서 연장전 끝에 우승하며 2회 연속 U-20 월드컵 4강 진출에 성공했다.직전 대회인 2019 폴란드 U-20 월드컵에서는 준우승을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국가대표 마라토너를 꿈꾸는 중‧고등학생들이 참가하는 제39회 코오롱 구간마라톤대회가 오는 25일 오전 9시 30분 경주에서 개최된다.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코오롱 구간마라톤대회는 대한육상연맹과 KBS, 조선일보, 코오롱이 공동주최하고, 경북도육상연맹이 주관하며, 경주시를 포함해 문화체육관광부·경북도가 후원한다.국내 최대 중고교 마라톤 대회로 고교 6개 구간 42.195㎞, 중학교 4개 구간 15㎞ 코스를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마라톤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일반부(런크루)가 신설돼 고교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이르면 내년 1월 말에는 지긋지긋한 마스크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외에 이어 실내 마스크 의무까지 해제될 가능성이 생겼다. 다만 대중교통에서는 의무착용이 유지되는 만큼 완전한 마스크 '프리'는 다소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3일 "이번 7차 유행의 환자 발생 추세가 정점을 지나 안정화되고 위중증·사망자 추세도 감소세에 진입하면서 의료대응 역량이 안정되게 유지될 때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1단계 의무 조정은 환자 발생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대한민국과 포르투갈이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를 치르는 3일 0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3차 거리 응원전이 펼쳐진다. 한파 속에서 거리 응원전이 진행되는 만큼 서울시는 한파를 비롯해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해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2일 서울시는 이번 3차 응원전에도 서울시와 종로구, 경찰, 소방인력이 투입돼 주최측(붉은악마) 안전요원과 함께 현장 안전관리를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인파관리와 교통 통제, 응급 구조 지원체계 등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해 사고의 사전예방과 사고 발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목요일인 오늘(24일) 기온은 평년보다 높으나 어제보다 3~6도 가량 낮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0도, 낮 최고기온은 13~18도다.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로 크겠으니 저녁부터 시작되는 카타르 월드컵 1차전 거리응원에 나서는 경우 가디건 등을 준비해 옷차림을 따뜻하게 해야 한다.동해상은 오전까지 바람이 30~60㎞/h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5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주요 지역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5도 ▲인천 6도 ▲춘천 3도 ▲강릉 8도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내일(24일) 우리나라가 2022 카타르 월드컵 첫 예선전을 치르는 가운데 서울시가 광화문광장에서 거리응원을 할 수 있도록 했다.서울시는 붉은악마 서울지부가 신청한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거리 응원을 위한 광화문광장 사용 신청’을 조건부로 허가한다고 22일 밝혔다.붉은악마 서울지부는 지난 17일 서울시에 거리응원을 위한 광화문광장 사용신청서를 제출했다. 이어 21일 종로구에도 안전관리 계획안을 제출해 심의를 받았지만 대책 미흡 지적을 받아 내용을 보완하고 조건부로 승인을 받았다.광화문광장 사용 기간은 2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한국을 대표하는 마라토너를 꿈꾸는 중·고등학생들이 참가하는 제38회 코오롱 구간마라톤대회가 오는 24일 경주코오롱호텔 삼거리에서 3년 만에 열린다.40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이 대회는 대한육상연맹과 KBS, 조선일보, 코오롱이 공동주최하고, 경북육상연맹이 주관한다.고교 6개 구간 42.195㎞, 중학교 4개 구간 15㎞ 코스를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안타깝게 대회를 개최하지 못했고 이번 대회도 당초 3월 치러질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연기돼 이달 개최되는 것이다.2019년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쌍용자동차는 최근 수도권 지역 코로나19 확산세가 멈추지 않고 있는 가운데 기업로고를 활용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한다고 23일 밝혔다.쌍용차는 이날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장려 영상을 공개했다.‘Distant But Together (함께, 지키며, 나아갑니다)’라는 슬로건의 이 캠페인 영상은 쌍용자동차의 기업로고인 쓰리 서클(3개의 원)이 하나가 되고 또 분리가 되는 모습을 통해 “하나된 마음을 모아 국민들과 언제나 함께 하는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전국 쌍용자동차 판매네트워크에서 코로나19의 세계적 유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을 응원하는 Respect 캠페인을 매주 수요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쌍용차 전국 300여개 판매네트워크 대표 및 직원들은 수요일인 지난 15일 일제히 거리로 나와 응원메시지가 적힌 현수막과 “코로나19 극복, 힘내자 대한민국” 구호를 외치며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쌍용차는 코로나19 안심구역 만들기의 일환으로 전국 판매네트워크 전시차량을 대상으로 방역소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전시장 방문이 어려운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2019 U-20 월드컵 결승이 열리는 16일 새벽 전국 곳곳에서 거리응원이 펼쳐진다.지난 14일 서울시와 대한축구협회는 실무협의를 통해 서울지역 응원전 장소로 마포구 상암월드컵경기장으로 최종 결정했다. 이번 응원전은 15일 오후 11시부터 16일 새벽 4시까지 남자축구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서초구청은 U-20 우승기원 거리 응원전을 강남역 9번과 10번 출구 사이 '바람의언덕'에서 연다. 이번 응원전은 15일 오후 10시부터 경기 종료시까지 진행된다. 구는 늦은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산시는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결승전에 진출한 선수들의 우승을 기원하는 거리응원전을 안산문화광장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시는 우크라이나와의 결승전이 시작되는 16일 오전 1시에 앞서 15일 오후 11시부터 응원전을 시작할 예정이다. 300인치 LED 대형 전광판을 설치해 시민들의 원활한 관람을 돕는다.지난 12일 열린 에콰도르와의 4강전에서 선제골을 지켜낸 대표팀은 FIFA 주관 대회에서 사상 처음으로 결승전에 진출했다.대표팀의 중심에는 이번 대회 4강전까지 치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여주시가 역사상 최초로 FIFA 주관 국제대회 결승전에 진출한 U-20 월드컵 축구대표팀의 우승을 기원하는 여주시민 거리응원전을 15일 오후 10시부터 시청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여주는 1983년 멕시코 세계청소년 축구대회 4강 신화를 이끈 박종환 여주FC 총감독이 활동하고 있는 축구도시로서 이번 거리응원전도 박종환 감독과 함께 펼치기로 해 그 의미가 남다르다.거리응원전은 15일 오후 10시 여주시청 광장에서 여주 민예총 풍물놀이패의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여주대학교 치어리더팀과 지역 그룹사운드의 공연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한국 마라톤을 이끌어갈 중·고교 마라토너들이 참가하는 제35회 코오롱구간마라톤 대회가 오는 30일 오전 9시 30분 경주코오롱호텔 삼거리에서 힘차게 출발한다. 이 대회는 대한육상연맹과 KBS, 조선일보, 코오롱이 공동주최하고, 경북도육상연맹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경북도, 경주시 등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의 중·고교 마라톤 대회로서 고교 6개 구간 42.195㎞, 중학교 4개 구간 15㎞ 코스를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우승교인 배문고(남자), 경북체고(여자)를 비롯해 전국 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