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장진혁 기자] 기업 환경이 달라지자, 기업이 겨냥하는 목표도 바뀌었다. 이제는 '이윤 추구'를 넘어 '존경받는 기업'이 되길 원한다. '기업이 얼마나 비재무적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느냐'가 중요해진 시대가 됐다.경영계의 화두는 바로 'ESG 경영'이다. ESG는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앞글자를 따 만든 용어다. 기업이 ESG를 추구하겠다는 것은 환경을 생각하고 사회에 공헌하며 지배구조가 투
정철동 LG이노텍 사장이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참가자가 캠페인 표어인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 적힌 피켓을 들고 찍은 사진을 SNS에 공유한 뒤 다음 참가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이어진다. 조성환 현대모비스 대표이사의 추천으로 캠페인에 참가한 정 사장은 다음 참가자로 김원규 스태츠칩팩코리아 대표이사, 성규동 이오테크닉스 대표이사를 지명했다. (사진제공=LG이노텍)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절기상 말복(末伏)인 오늘(10일)은 오전부터 밤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소나기가 내리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5~70㎜이다.특히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지면서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경남내륙지역에서는 지형적인 영향까지 더해져 일부 지역은 70㎜가 넘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전국 대부분 지역(동해안 제외)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2도까지 오르면서 매우 덥겠다. 도심지역과 남부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열대야(밤 최저기온 25도 이상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국정농단 사건으로 복역 중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광복절을 맞아 이달 13일 가석방으로 풀려난다. 아직 불법승계 등 남아있는 재판이 있지만, 경제계는 이 부회장이 풀려나면서 삼성그룹의 불확실성이 상당 부분 감쇄하게 됐다며 크게 환영하는 분위기다. 특히 세계 반도체 패권 경쟁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이 부회장이 복귀하면 삼성이 총수 공백을 해소하고 대규모 투자와 인수합병(M&A)에 속도를 낼 것이라는 기대감도 나오고 있다.법무부 가석방심사위원회는 9일 오후 과천 법무부 청사에서 4시간 30분에 걸쳐 비공개회의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오는 13일 구속 수감 7개월 만에 출소하게 됐다. 만약 이 부회장이 사면됐다면 곧바로 현업에 복귀할 수 있다. 하지만 '가석방'이어서 바로 현업에 복귀하기는 힘들 것으로 분석된다.가석방은 남은 형기 동안 재범을 저지르지 않는다는 조건 하에 임시로 풀어주는 '조건부 석방'이다.이 부회장에게 걸려있는 취업 제한이 그대로 적용되면서 원칙적으로 경영 현장에 복귀하기는 쉽지가 않다.가석방 신분이어서 해외 출장도 제한을 받게 된다. 해외에 나갈 때마다 법무부의 심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가석방이 확정됐다.9일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이 부회장이 8·15 가석방 대상자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8·15 가석방은 오는 13일 이뤄진다. 이에 따라, 이 부회장은 재수감된 지 207일 만에 다시 석방되게 됐다.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내일(10일)은 오전부터 밤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소나기가 내리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5~70㎜이다.특히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지면서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경남내륙지역에서는 지형적인 영향까지 더해져 일부 지역은 70㎜가 넘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전국 대부분 지역(동해안 제외)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2도까지 오르면서 매우 덥겠다. 도심지역과 남부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열대야(밤 최저기온 25도 이상)가 나타나는 곳이 있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9월 6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1∼3단계에서는 전국의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가 전면등교를 실시한다. 4단계에서도 학교급별 3분의 2까지 등교를 허용하는 등, 2학기 대면 수업이 확대된다.이에 앞서 이달 셋째, 넷째 주 시작되는 2학기 개학부터 9월 첫째 주까지는 거리두기 4단계인 수도권 지역 학교도 전면 원격수업을 시행하는 대신 학생 3분의 1 이상이 등교하게 된다. 거리두기 3단계인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3분의 2 이상 등교하고, 고등학교는 전면등교까지 가능하다.유은혜 부총리 겸 교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한화솔루션이 프랑스 재생에너지 전문 개발업체를 인수했다. 인수 규모는 약 1조원으로, 공격적 투자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에 앞서 나가는 유럽에서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전략이다.한화솔루션은 9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프랑스 재생에너지 전문 개발업체인 'RES프랑스' 지분 100%를 약 7억2700만유로(약 9843억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한화솔루션은 RES프랑스의 개발·건설관리 부문과 약 5GW(기가와트)의 태양광·풍력 발전소 개발 사업권(파이프라인) 인수를 위한 계약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국내 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확산세가 좀처럼 줄지 않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 수가 1400명대 후반을 나타냈다. 전날(1729명)보다 237명 줄면서 1400명대로 내려왔지만, 이는 주말·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이 한꺼번에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지난달 초 수도권을 중심으로 본격화한 4차 대유행은 비수도권에서도 거센 확산세를 나타내며 전국화하는 양상이다. 지난달 7일(1212명)부터 벌써 34일 연속 네 자릿수를 나타내고 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492명 늘어났다고 밝혔다.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LG전자가 영국 최대 경기장인 웸블리 스타디움에 초대형 LED 사이니지를 설치했다.LG전자는 영국 런던에 있는 웸블리 스타디움에 가로 약 57m, 세로 7.5m 규모 LED 전광판을 조성했다. 메인 전광판 양옆으로는 가로 약 19m, 세로 11m 크기 전광판 2개를 각각 설치했다. 전체 전광판 면적은 총 840㎡로, 농구장 두 개를 합한 면적과 비슷하다.LED 전광판은 웸블리 스타디움의 메인 출입구인 그레이트홀 위에 설치돼 수많은 관람객에게 경기 정보, 광고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보여준다.LG전자는 일반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LIG넥스원의 ‘호크 유도탄 창정비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LIG넥스원은 7월 말 호크 정비에 필요한 관급장비를 군에 반납하며 ‘호크 유도탄 창정비 사업’을 최종 종료했다고 9일 밝혔다.‘호크 무기체계’는 저고도·중고도로 침투하는 적기로부터 주요 시설을 방어하기 위한 유도무기 시스템으로, 우리 군에서는 1964년 첫 도입 후 다수의 성능개량을 거쳐 운용해 왔다.LIG넥스원은 1982년 주한미군이 운용해온 전용 설비인 TRMF(Theater Readiness Monitoring Facility)의 인수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가석방 여부를 결정하는 법무부 가석방심사위원회(심사위)가 9일 열린다. 이 부회장 가석방에 대한 찬성·반대 목소리가 이어지는 가운데 최종 결정은 박범계 법무장관이 내리게 된다. 법무부는 오는 9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심사위를 열어 8·15 가석방 대상자 심사를 진행한다. 심사위에는 강성국 법무부 차관이 위원장으로, 구자현 검찰국장·유병철 교정본부장·윤웅장 범죄예방정책국장이 내부위원으로 참석한다. 외부위원은 윤강열 서울고법 부장판사·김용진 대한법률구조공단 변호사·홍승희 원광대 법학전문대학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일요일인 오늘(8일)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4도까지 오르면서 매우 덥겠다. 특히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가 35도 이상 오르는 지역이 많겠다. 도심지역과 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열대야(밤 최저기온 25도 이상) 현상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하늘 상태는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다. 다만, 낮부터 밤 사이 경기내륙과 강원도, 충청권내륙, 전라동부, 경상권, 제주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국지적으로 순간풍속 55㎞/h(15m/s) 내외의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