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조영은 기자] 토요일인 내일(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늦은 새벽(03~06시)부터 오전(09~12시) 사이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에는 가끔 비 또는 눈이 오겠다.늦은 오후(15~18시)에 전남 서해안에 비가 시작돼 밤(18~24시)에는 그 밖의 전라권과 경남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충청권 남부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강원산지에는 낮은 구름이 유입돼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동해안과 제주도해안을 중심으로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2월 첫 날인 오늘(1일) 아침 최저기온은 -6~7도, 낮 최고기온 1~10도다.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전에 전남권과 전북남부, 경남권, 제주도에는 가끔 비가 오겠다.전북북부와 경북권남부에는 0.1㎝ 미만의 눈이 날리거나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강원 동해안·산지에 눈이, 경북 동해안·북동 산지에 비 또는 눈이 오겠다.오후부터 밤 사이 경북 북부 내륙과 경남권 동부에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밤에 경기 북동부와 강원 내륙, 충북 남부, 경북 서부 내륙에는 0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농어촌 빈집을 활용한 숙박업의 특례적용 기한이 2년 연장된다. 또 반려견 코 사진을 찍어 올리면 반려동물 등록을 할 수 있게 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어촌 지역의 빈집을 활용해 숙박업을 할 수 있도록 규제 특례를 지정한 '농어촌 빈집 활용 숙박' 과제의 부가조건을 완화하고, ICT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기간을 오는 2026년 1월까지 연장하기로 25일 결정했다. 다자요의 '농어촌 빈집 활용 숙박업'은 'ICT규제샌드박스 제12차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의 심의와 의결을 거쳐 실증을 위한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22일부터 이어지고 있는 한파와 대설로 24일까지 총 346편의 항공기가 결항됐고, 수도시설 동파가 133건 발생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4일 오전 6시 기준 이번 한파로 인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서울과 인천, 경기, 강원, 전북 등에서는 계량기와 수도관 등 수도시설 동파가 133건 발생했다.항공기 결항도 계속됐다. 출발기준 제주 180편, 김포 91편 등 현재까지 총 346편의 항공기가 결항됐다. 전일 국내선 출발 기준 제주공항 자발적 체류객도 38명 발생했다.또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대설특보가 발효된 충청·전라권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는 가운데 한파로 인해 수도계량기 동파 및 항공기 결항 등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3일에는 서해상에서 유입되는 눈구름대의 영향으로 충남권과 전라권, 제주도에 눈이 오는 곳이 있겠으며 24일까지 추가로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25일까지 아침 기온은 한파특보가 발효된 중부지방과 전북동부, 일부 경상권에서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져 매우 춥겠고 그 밖의 지역도 영하 5도 이하로 춥겠다.이날 오전 6시 현재 대설과 한파로 인한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22일 오전 9시 현재 일부 강원내륙·산지, 충청권중·북부와 충남서해안, 전라권서부, 제주도산지에 대설특보가 발효됐다. 행정안전부는 충청·전라권을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이날 오전 8시 30분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대설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해상에서 발달한 눈 구름대가 유입되면서 이날 낮(12~15시)까지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청내륙, 경북서부내륙을 중심으로 가끔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24일까지 서해안과 제주도를 중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천공'의 대통령 관저 이전 개입 의혹을 제기한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이 19일 뉴스웍스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경기 용인병 출마 의사를 밝혔다.경기 용인병은 보수세가 강한 지역으로 꼽힌다. 국민의힘 계열의 한선교 전 의원이 2003년부터 내리 4선을 지냈고, 2020년 21대 총선에서야 정춘숙 민주당 의원이 5932표 차이로 신승을 거둔 지역이기 때문이다. 특히 용인병은 이른바 '정부·여당 심판론'이 작동하지 않았던 곳이기도 하다. 2012년 19대 총선 이래 용인병 국회의원 당선자는 모두 여당 후보였다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이 ‘풍년의 역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도 당근 농가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제주산 당근을 대량 매입하면서 수요·공급 안정화를 돕고 소비 촉진에도 나선 것이다.현대백화점그룹은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으로부터 ‘제주 왕 당근’ 200톤을 매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매입 규모는 현대그린푸드의 월 평균 당근 사용량의 두 배에 달하는 양이다. 향후 그룹 주요 계열사의 유통 역량을 동원해 당근 소비 촉진에 나설 계획이다. 매입 당근은 유기물 함량이 높은 제주도 구좌읍 화산회토에서 수확해 당도가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국민카드는 KB페이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숙박, 렌터카 등을 할인해주는 행사를 2월 29일까지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우선 KB페이 여행에서 투숙일(체크인) 기준 3월 31일까지 숙박하는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국내외 호텔 7%(최대 3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행사 기간 내 KB페이 여행에서 국제선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국내외 호텔 10%(최대 3만원)를 추가로 할인해준다. 또 KB페이 여행에서 인수일기준 3월 31일까지 렌터카를 예약한 고객에게는 최대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할인가, 정상가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서울, 인천, 경기, 강원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령되면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가동됐다. 행정안전부는 9일 수도권 등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오전 10시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대설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했다고 밝혔다.기상청에 따르면 9~10일 수도권 5~10㎝, 강원권 5~15㎝(산지 20㎝), 충청권 5~15㎝, 전라권 3~8㎝, 경상권 5~10㎝, 제주도산지 3~8㎝ 등의 적설이 예상되며, 많은 곳은 15㎝ 이상의 적설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현대자동차가 기존 연료전지 브랜드인 'HTWO'를 현대차그룹의 수소 밸류체인 사업 브랜드로 확장한다.현대차는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CES 2024 미디어 데이에서 '수소와 소프트웨어로의 대전환: 이즈 에브리 웨이(Ease every way)'를 주제로 한 미래 비전을 발표했다.현대차는 그룹 밸류체인으로 완성될 수소 에너지 생태계를 선보였다. 브랜드 비전인 '휴머니티를 향한 진보(Progress for Humanity)' 아래 모빌리티 측면의 이동을 넘어 더 나은
◆서울에 '10㎝' 넘는 폭설 예고…"출근길 대중교통 이용하세요"오늘과 내일(10일) 영하권의 최저 기온과 함께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양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기상청은 오늘 오전(6~12시) 부로 경기도, 강원도(철원·화천·홍천평지·춘천·양구평지·인제평지·강원북부산지·강원중부산지), 서울, 인천(옹진군 제외)에 '대설 예비특보'를 발령했습니다.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수도권을 시작으로 전국적인 대설이 예상됩니다. 오늘 새벽(3~6시) 경기서해안과 경기북부내륙, 강원북부내륙·산지, 충남북부 서해안부터 비 또는 눈이 시작돼 오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9일과 10일 영하권의 최저 기온과 함께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양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기상청도 9일 오전(6시~12시) 부로 경기도, 강원도(철원·화천·홍천평지·춘천·양구평지·인제평지·강원북부산지·강원중부산지), 서울, 인천(옹진군 제외)에 '대설 예비특보'를 발령했다.행정안전부는 8일 김광용 자연재난실장 주재로 6개 중앙부처와 유관기관, 17개 시·도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중점 관리사항과 기관별 대처계획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기상청에 따르면 9일 수도권을 시작으로 전국적인 대설이 예상된다.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포항스틸러스가 호주 출신 아시아 쿼터 수비수 아스프로를 영입했다. 아스프로는 호주 1부 A리그 맥아서FC에서 주전 중앙 수비수로 활약했다. 188㎝, 76㎏라는 수비수로서 좋은 신체 조건을 가지고 있는 아스프로는 오른발 잡이임에도 불구하고 좌·우와 중앙에 모두 출전했을 정도로 볼을 다루는 능력이 준수하다는 평이다.특히 1대 1 수비, 커팅, 전방 압박 등 저돌적인 수비가 인상적이며 큰 키에 비해 스피드도 좋은 편이다. 포항은 아스프로가 합류하면서 같은 호주 출신인 그랜트의 공백을 메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갑진년 새해 첫날인 1일, 동해안은 구름 사이로, 그 밖의 내륙 지방은 맑은 날씨 속에 새해 첫 해돋이를 볼 수가 있겠다.내일 아침 독도에서 7시 26분에 첫해를 시작으로 울산 간절곶이 7시 31분, 성산 일출봉은 7시 36분, 정동진은 7시 39분에 해가 뜰 것으로 예상된다.서울은 7시 47분경 밝은 해를 감상할 수가 있겠다.전국 대부분 지역이 대체로 맑거나 구름 많은 날씨를 보여 구름 사이로 해돋이를 볼 수 있겠으나, 동해안과 제주도는 해상에서 낮은 구름이 유입돼 해돋이를 보기 어렵겠고 일부 지역에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