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선영 기자] 개그맨 윤성한이 브레이브 걸스 성희롱 논란과 관련해 이를 해명하고 나서 이목이 쏠리고 있다.24일 방송계에 따르면 지난 2017년 브레이브걸스의 쇼케이스 MC를 맡았던 윤성한은 멤버들이 탈퇴한 멤버들에 대한 아쉬움을 말하자 "7명보다 2명 빠지니 더 좋다. 경비도 적게 들지 않냐"고 말했다.이어 민영이 2명이 빠져 부담이 크다고 하자 윤성한은 "차라리 울지 그랬냐. 기자님들이 좋은 기사 많이 썼을 텐데"라며 은지에게는 "아까 울었는데 지금 다시 울 수 없느냐"라고 해 빈축을 샀다.은지가 몸매 비결이 운동이라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앞으로는 사립대학 총장이나 학교법인 이사장 등의 업무추진비 사용현황이 매년 공개된다.교육부는 23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교육관련기관 정보공개에 관한 특례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의 대학 학생부종합전형의 입학사정관 현황 등 학생 선발 관련 사항과 사립대학의 장 및 이사장 등의 업무추진비 사용현황을 신규로 공시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지난 2019년 11월 발표된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방안'의 후속 조치로서 대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중학생 성희롱 논란을 빚었던 방송인 김민아가 이번에는 유튜브 콘텐츠에서 19금 개인기를 선보이며 또 한번 네티즌들의 도마 위에 올랐다.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왜냐맨하우스'에는 '우리는 오늘에서야 서로에 대해 알았습니다'라는 영상 한 편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김민아가 자신의 특기를 설명하던 중 영화 '내부자들'에 나오는 이경영의 19금 폭탄주 장면을 따라 하는 모습이 담겼다.김민아는 "이건 말 안 해도 된다. 말을 못하니까"라며 테이블 위에 잔을 여러 개 올려 놓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폭행, 직장 내 괴롭힘 등이 적발됐던 사업장이 전반적으로 노동관계법을 준수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용노동부는 직원 폭행, 직장 내 괴롭힘 등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제일약품'과 '진안군 장애인복지관'에 대한 특별감독 결과를 11일 발표했다.제일약품의 경우엔 임원이 여직원을 폭행한 사건이 일부 언론을 통해 보도돼 가해 임원이 지난 1월 25일 해고됐으며, 진안군 장애인복지관에서는 직원들이 복지관장의 직장 내 괴롭힘을 호소하면서 복지관장이 지난달 28일 해고됐다.2021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배우 박혜수가 직접 학폭 논란과 관련해 입장을 밝힌 가운데 학교 폭력 피해 폭로자가 불편한 심경을 내비쳤다.8일 박혜수의 중학교 동창이자 피해를 주장했던 A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름끼친다"라는 글을 게재했다.이는 전날 박혜수가 학교 폭력 의혹을 부인하면서 오히려 자신이 피해자였다고 주장한 것에 대한 심경글로 추측된다.박혜수는 지난 7일 오랜 침묵을 깨고 장문을 글을 올려 학폭 의혹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하며 가해자로 지목됐지만 자신이 오히려 학폭 피해자였다고 밝혔다.이어 중학교 시절 미국에 교환학생을 갔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교육청은 최근 3년간 학교폭력 발생 현황을 분석해 학교폭력 예방 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도교육청은 최근 3년간 도내 전 학교에서 발생한 학교폭력 현황을 학교급별, 유형별, 지역별로 분석해 학교폭력 유형별 대응 체제를 마련했다.지난해 지역별 심의건수 현황은 포항 25.8%, 구미 15.4%, 경주 12.9%, 안동 6.6%, 영주 6.3% 순으로 나타났다.학교폭력 피해유형별 현황은 신체폭력이 29.3%, 언어폭력 20.8%, 성폭력(사이버성폭력 포함) 22.2%로 집계됐다.성폭력 유형이 지난해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최근 유튜브 방송으로 복귀한 기상캐스터 출신 김민아가 과거 힘들었던 가정사를 고백하며 이목이 쏠리고 있다.2일 방송계에 따르면 김민아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8년쯤 전 가세가 기울어 거실이 부엌이고, 부엌이 곧 공용공간의 전부인 집에서 살았을 때, 유난히 추웠던 그 해 겨울 우리 가족은 그나마 보일러가 잘 들어오는 부엌에 이불을 깔고 누웠다”는 글을 게재했다.김민아는 "누군가 한숨을 쉬면 곧 신세한탄이 시작될 것 같은 그 분위기가 구질구질해서 '언젠가 이 날을 생각하면서 빵 터질 날이 있겠지.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성희롱 영상 논란' 감동란이 맥심(MAXIM) 3월호에서 표지 모델로 나섰다. 감동란은 지난해 3월 인터넷 방송 플랫폼 아프리카TV에서 데뷔한 BJ로 등장과 동시에 독보적인 미모와 몸매로 큰 주목을 받았다.올해 초에는 부산의 한 식당에서 감동란이 방송을 하다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식당 종업원이 그를 성희롱을 하는 광경이 고스란히 라이브로 전파를 탔다. 이 영상이 유튜브 기준 조회수 200만뷰에 육박하며 감동란은 유명세를 타게 됐다.맥심 관계자는 "감동란 씨는 단기간의 경력에도 불구하고 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에는 타 지방자치단체에는 없는 특별한 부서들이 있다. 대표적인 것이 인권담당관, 노동정책과, 다문화정책과다. 이들 부서는 ‘사람 중심’이라는 수원시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19년 1월 21일 신설됐다. 인구 125만 대도시의 위상에 걸맞는 행정조직으로 사회적 약자들을 보호하는 정책을 수립하고 행정서비스를 강화하겠다는 수원시의 목표가 드러나는 조직개편이었다.◆수원시 인권안전망을 촘촘하게 '인권담당관'수원시가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신설한 인권 전담조직인 '인권담당관'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 멤버 현진(황현진)이 학교 폭력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이 공식 입장을 전했다.현진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3일 새벽 홈페이지를 통해 "당사는 본 이슈에 대해 사실 확인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문제가 제기된 시점 해당 멤버(현진)가 재학했던 학교 및 주변 지인들의 의견을 청취 중이며, 게시자가 허락한다면 게시자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이어 "다만 현재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는 내용 중 사실과 다른 부분들이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이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에 대해서는 '성범죄 가해자'라고 인정하고, 우상호 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의 '박원순 롤모델 발언'에 대해선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라고 규정했다. 또 박 전 시장 부인 강난희씨의 편지에 대해서는 "자제해야 한다"고 말했다.18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에서 전주혜 국민의힘 의원의 "박 전 시장의 성추행으로 피해자가 상당한 정신적인 고통을 받은 것이 인정됐다. 성희롱에 해당한다는 국가인권위원회의 결과 보고가 있었다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가 건전한 조직문화를 육성하고자 성희롱 예방교육에 나섰다.교육은 사회적 거리두기 및 코로나 확산방지 예방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18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순회 교육으로 진행된다.교육대상은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화성시문화재단, 화성도시공사,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총 5개 기관의 팀장급 이상 관리자 127명이다.강의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가 맡았으며 조직 내 성희롱 방지를 위한 관리자의 책임과 역할, 성희롱 근절을 위한 조직문화 개선 방법, 공공기관 내 성희롱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에게 성추행 혐의 피소사실을 유출한 의혹으로 고발당한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영순 전 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에 대한 수사를 서울경찰청이 맡게 됐다.남 의원과 김 전 대표에 대한 수사를 요청한 시민단체 사법시험준비생모임(사준모)는 "박 전 시장 성추행 피해자에 대한 남 의원과 김 전 대표의 사실적시 명예훼손죄 사건이 서울 영등포경찰서에서 서울경찰청으로 이송됐다"고 2일 밝혔다.사준모는 지난달 1일 국민신문고를 통해 검찰에 남 의원과 김 전 대표가 박 전 시장에게 피소 사실을
[뉴스웍스=조영교 기자] 여성가족부가 디지털 성범죄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권익침해방지과(가칭)를 신설하기로 했다. 여가부는 2일 2021년 업무계획을 발표하며 여성폭력 방지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오는 3월 디지털 성범죄 및 성희롱 성폭력 방지 대책 총괄·이행 점검 등을 전담하는 권익침해방지과를 신설할 예정이다.여성폭력방지위원회를 운영하면서 공공부문 성희롱·성폭력 방지대책 등 관련 대책 이행을 점검하고, 기관별 시행계획 실적 분석·평가 등을 강화한다.여가부는 그동안 제도적 테두리에서 벗어나있던 데이트폭력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공직자와 협업기관 직원, 수원시 스포츠인을 대상으로 지속해서 ‘인권침해 실태조사’를 시행한다.수원시 인권센터가 주관하는 실태조사는 올해 상반기부터 2023년까지 3년 동안 진행된다. 성희롱·성폭력, 직장 내 괴롭힘 등 직·간접 인권침해 경험을 조사한다. 심층면접조사와 설문조사(온라인 조사·집단 조사)를 병행할 예정이다.조사 대상은 수원시 공직자, 공무직 근로자, 9개 출자·출연 기관 직원, 13개 복지관 직원, 수원시체육회·수원FC·수원도시공사 소속 선수 등 6000여 명이다. 기관, 조사 대상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