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5000만원 이하의 직장인 퇴직금에 '퇴직소득세 폐지'를 공약했다. 윤 후보는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첫 직장을 평생 동안 다니고 싶어도 급변하는 산업 환경, 노동시장의 디지털 화, 여러 개인 사정이나 직장 내 형편 때문에 직장을 그만두게 되시는 분들이 많다"며 "이제 우리에게 '정리해고', '희망퇴직'이라는 단어는 너무나 익숙해져 버렸고, IMF 이전 너무나 당연히 여겨졌던 '평생직장' 개념은 사라져 버린 지 오래"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양평군은 지난 26일 양평군축산발전협의회, ㈜정금에프앤씨, 팔복농산 등 지역사회 내 나눔을 실천해주는 많은 후원 업체와 함께하는 ‘설 명절 행복꾸러미’ 전달식을 했다.설 명절을 맞이해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양평군축산발전협의회를 비롯한 지역의 기업 및 그동안의 따뜻한 관심과 마음이 모인 양평군 해피나눔 1인 1계좌로 6200만원 상단의 1000가구분의 행복 꾸러미가 마련됐다.‘행복 꾸러미’에는 삼계 닭, 돼지고기, 유제품, 메추리알, 사골곰탕, 소고기장터국밥, 만두와 떡국 떡 등 14종류의 물품이 들어 있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가 지난 24일 UN대학 ‘지속가능발전교육 거점도시(RCE)’ 인증을 획득했다.RCE는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촉진하는 지역거점으로 국제적으로 180개 도시가 인증을 받았다. 국내에는 광명시를 포함한 총 7개 도시가 인증을 받았으며, 경기도에서는 광명시가 유일하다.광명시는 "인증은 광명시가 기후, 환경, 공정무역, 4차 산업혁명 기술교육 등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교육을 꾸준히 해온 노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밝혔다.광명시는 2020년에 지속가능 발전 목표(SDGs) 이행계획을 수립하고 넷제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위생 강화를 위한 세면대 설치를 지원한다.대상은 광명시 소재 사업장을 두고 영업 중이거나 창업 예정인 소상공인이며, 신청기간은 2월 11일 오후 5시까지다. 신청은 광명시 자영업지원센터 방문, 등기우편,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시는 신청자 중 50개소를 선정해 개소당 100만 원(공급가액)의 범위 안에서 세면대 설치 및 교체 비용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광명시 홈페이지 모집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광명시는 "이번 사업은 2020년 시범사업으로 세면대 30개소를 지원한 이후
[뉴스웍스=안윤해 기자] NH투자증권은 CJ제일제당의 생물자원 부문과 바이오 부문의 영업이익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목표가를 하향했다.6일 NH투자증권은 CJ제일제당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65만원으로 7% 하향했다.NH투자증권은 지난해 CJ제일제당의 4분기 매출액을 3조8099억원으로 전년 동비 대비 9.7%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물류를 제외한 영업이익은 2177억원으로 같은 기간 4.6%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바이오 부문은 주요 아미노산 스팟가격 상승에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5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후보를 정점으로 하는 슬림한 선대위로 구성하겠다"고 밝혔다.이어 "기존의 6개 본부는 모두 없애고 당의 4선 중진인 권영세 의원이 선대본부장을 맡고 그 밑에는 실무조직을 두는 형태로 구성할 것"이라며 "그래서 후보와 선대본부장과 실무진이 머리를 맞대고 논의된 것이 바로 실행될 수 있는 형태의 조직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존의 6개 본부는 모두 '단'으로 축소되고 실무진 위주로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CJ제일제당이 K-푸드 영토확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글로벌 헤드쿼터(HQ) 조직으로 진화한다.CJ제일제당은 본사를 글로벌 HQ와 한국식품사업으로 분리한다고 4일 발표했다. 최은석 CJ제일제당 대표는 "올해는 그룹 4대 성장엔진 강화에 전사 역량을 집중해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의 더 큰 도약을 이뤄낼 것"이라면서 "국내 및 해외 사업의 권한과 책임을 부여하는 미래 지향적이며 혁신적인 조직을 구축했다"라고 말했다. 글로벌 HQ에는 마케팅, R&D, 생산 등의 주요 기능을 편제해 국내를 비롯한 해외 전 지역의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CJ그룹이 27일 '2022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전원을 유임시키고 53명의 신규 임원을 승진 발령했다. CJ는 "지난달 중기비전 발표 이후 리더십 안정 속에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그룹 내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 전원을 유임시켰다"고 설명했다.CJ는 이번 인사부터 사장과 총괄부사장, 부사장, 부사장대우, 상무, 상무대우 등 6개 임원 직급을 모두 '경영리더' 단일 직급으로 통합했다.신임 경영리더에는 53명이 새로 이름을 올렸다. 2020년
[뉴스웍스=강현민 기자] 16일부터 1년(365일)의 근로를 마치고 바로 퇴직하는 근로자의 경우 연차유급휴가가 기존 26일에서 11일로 줄어든다. 그동안 주어진 15일 연차에 대한 미사용 수당도 청구할 수 없다. 그동안은 근로자에게 1년간 근로관계가 존속하고 그 중 80% 이상 출근하면 15일의 연차가 주어졌다. 여기에 1개월 근무할 때마다 하나 씩 생기는 연차 11일을 더하면 총 26개의 연차가 발생했다.이에 따라 고용부는 만약 1년의 근로를 마치고 바로 퇴직하는 경우 연차를 사용할 수 없지만 미사용 연차를 수당으로 청구할 수 있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원희룡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정책총괄본부장은 16일 '대장동 게이트'의 핵심 인물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검찰 압수수색 전에 통화한 인물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성남시장 시절 수행비서였던 백종선 씨를 지목했다. 아울러 이 후보의 정치자금 사용 의혹이 불거진 대장동 로비자금 43억 원에 대해 내용증명 등 서류를 공개하며 검찰 수사를 촉구했다.원 본부장은 이날 국회소통관 기자회견을 통해 "(검찰 압수수색 당시) 정진상 외에 이재명의 최측근이 관여돼 있다고 폭로했었다.
[뉴스웍스=우성숙 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8일 "올해 확대·개편한 '한국판 뉴딜 2.0'을 통해 2025년까지 총 220조원 재정을 투자하고 뉴딜펀드 등 정책금융을 통해 민간자금 유인을 촉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홍 부총리는 이날 기획재정부와 세계은행이 공동 주최한 '제3회 글로벌 혁신성장포럼(GIGF 2021)' 개회사에서 "혁신을 선도하고 디지털·그린 경제 전환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미래 핵심산업을 집중 육성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재정 투자와 함께 빅데이터·메타버스
〈쥐띠〉96, 84년생 정서적으로 불안하다. 집중적으로 일해야 효과가 있을 것이다. 72년생 당장 어떤 결과가 없더라도 긴 안목으로 좀 더 참고 기다려보아야 한다. 60년생 모든 것을 포기해 버리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아진다. 48, 36년생 상대를 비난하지 마라. 오히려 자신이 원인일 수도 있다. 운세지수 38%. 금전 40 건강 35 애정 40 〈소띠〉 97, 85년생 어려울 것이라 예상했던 일을 잘 처리하게 된다. 인정도 받고 자신감이 생긴다. 73년생 서로간의 신뢰를 회복할 기회이니 잘 활용해야 할 것이다. 61년생 식생활 개
[뉴스웍스=백승윤 기자] CJ제일제당이 8일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한 6조 8541억원, 영업이익은 8% 늘어난 4332억원(대한통운 포함 연결기준)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CJ대한통운의 실적을 제외하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 성장한 4조 2243억원, 영업이익은 3% 늘어난 3222억원을 기록했다.분기 매출 4조 원을 돌파한 것은 처음이다. 양대 축인 식품과 바이오 사업 글로벌 실적 호조가 성장했다.식품사업부문은 2조 5790억원(전년 대비 +8%)의 매출과 1860억원의 영업이익(전년 대비 +6%)을 달성
[뉴스웍스=백승윤 기자] CJ제일제당은 일본에서 판매 중인 만두 6종의 제품명을 ‘교자’에서 ‘만두’로 변경하고 현지 만두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이에 따라 ‘비비고 왕교자’는 ‘비비고 왕만두’로, ‘비비고 물교자’는 ‘비비고 물만두’로 각각 명칭이 변경된다. 또 제품 포장지에는 일본어(マンドゥ) 및 영어(MANDU)와 함께 한글(만두)로도 제품명을 병기해 일본 소비자들이 ‘한국식 만두’에 보다 정확히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일본 교자 시장은 지난해 6500억원 규모로 2015년부터 연평균 6.7%씩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
[뉴스웍스=백승윤 기자]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문화, 플랫폼, 건강, 지속가능성 등 4대 성장엔진을 중심으로 향후 3년간 10조원 이상을 투자하는 중기 비전을 제시했다. 최고인재 육성과 일문화 혁신을 최우선으로 추진해 미래 혁신성장을 이룰 계획이다. 이 회장은 이날 동영상을 통해 전 임직원에게 이런 내용의 중기 비전을 설명했다. 이 회장이 사업비전에 대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직접 설명한 것은 2010년 '제2도약 선언' 이후 처음이다.이 회장은 CJ의 현재를 '성장 정체'로 규정했다. "신성장 동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