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백진호 기자] 17일 IT업계에서는 수험생 대상 프로모션, 라이브 콘텐츠 공개, 영화 리메이크 등의 소식이 전해졌다.LG유플러스가 수험생 고객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시작했고, 틱톡이 라이브 콘텐츠 '틱톡 힐링 라이브-더블첵'을 선보인다. 카카오페이지가 영화 '곤지암'을 리메이크해 연재하며, SK㈜ C&C가 '2022 아소시오 테크 엑셀런스 어워즈'에서 '헬스테크 어워드'를 받았다. 닷밀이 베트남 '푸꾸옥'에 디지털 테마파크 '아이스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미래에셋그룹이 89년생 임원을 비롯해 역량을 갖춘 인재를 과감하게 발탁했다.미래에셋그룹은 16일 임원 승진 인사 및 조직 개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안정 및 리스크 관리에 중점을 두어 기존 전문 경영인 체제를 더욱 강화했다. 또한, 비전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과감하게 발탁해 젊고 역동성 있는 투자 전문 그룹으로서의 미래에셋의 방향성을 명확히 하고자 했다.특히, 미래에셋그룹은 성과중심의 명확한 보상체계를 바탕으로 해외법인에서 7명의 승진인사를 진행했다. 성과가 우수한 여성 인재를 발탁하면서 전무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지난해 3월 증권업계 최연소로 CEO 자리에 오른 이은형 하나증권 대표의 임기가 내년 3월 만료된다. 이은형 대표는 대표 선임 후 성공적인 경영 성과와 파격적인 조직 개편을 단행하며 대내외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취임 첫해인 지난해에는 증시 호황기에 힘입어 전년 대비 23.3% 증가한 5066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하나증권 사상 최대 실적을 이끌었다.올해 증시 불황기에는 이은형 대표의 현명한 리스크 관리가 빛을 발했다. 다른 증권사가 모두 전년 대비 반토막 난 실적을 기록하는 가운데, 하나증권은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CJ제일제당이 '고부가가치 미래 사업'인 미래 식품소재, 영양 솔루션, 대체 단백, 배양 단백 분야를 집중적으로 육성한다.CJ제일제당은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하이테크 기반 'FNT(Food&Nutrition Tech) 사업부문'을 신설했다. 신설 조직의 신임 부문장으로는 바이오∙식품 소재 사업에 대한 이해와 경험이 많은 최해룡 전 HNH사업본부장이 선임됐다.CJ제일제당에 따르면 바이오의 미생물 발효, 균주개발을 비롯한 원천기술 플랫폼 및 생산 인프라 등 차별화 경쟁력에 식품의 마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의왕시는 민선8기 핵심정책을 뒷받침할 조직개편안을 담은 의왕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안의 입법예고를 9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개편안은 새로운 행정수요에 적극 대응 할 수 있도록 조직의 효율성과 활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조직 규모는 정부 조직운영 방침에 따라 현 4국 1직속기관, 1사업소, 3담당관 33개부서의 기구 규모를 유지하면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재편했다.개편은 1개 부서 신설, 1개 부서 통폐합 및 5개 부서의 명칭을 변경하고, 복지 분야 기능 개편, 문화관광 체육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유대인들의 지혜를 담은 ‘탈무드’에서 인간에게 입은 하나지만 귀가 두 개 있는 까닭은 말하기보다 듣기를 두 배로 하라는 의미라고 전해진다. 듣는 일은 그만큼 중요하다.시정도 마찬가지다. 시민의 이야기를 듣고 행정을 펼쳐가는 것이야말로 지방행정의 요체라고 할 수 있다. 수원특례시가 민선8기를 맞아 행정의 전반에 경청의 자세를 더하고 있다. ‘이청득심(以聽得心)’을 내세우며 시민의 의견을 더 많이 듣고 더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의지가 시정의 곳곳에서 드러난다.◆시민과의 소통 '최우선'이재준 수원특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특례시가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로서의 조직특례 기구 신설, 정책조정 및 실효성 있는 행정 기능 강화, 특례사무 이양에 따른 물류시설 관리 일원화 등을 핵심으로 하는 조직개편을 추진한다. 특히 반도체 산업 집중 육성·지원 전담기구인 '신성장전략국'을 신설하고 처인구 행정서비스 강화를 위한 구청장 보좌인력으로 '대민협력관'을 설치한다.용인특례시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용인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이달 21일 열리는 제268회 용인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안광률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부위원장은 제11대 전반기 교육상임위 활동의 가장 큰 과제로 사회적거리두기 조치 해제에 따른 학교시설 개방 확대 추진을 손꼽았다.안 의원은 지난 10대 의정활동에서도 지역 주민의 건강한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경기도교육청 및 지역 교육지원청 등에 지속적으로 학교시설 개방의 필요성을 역설해왔다. 학생들이 귀가한 후 지역사회의 구심점인 학교 시설물을 개방, 활용하면 주민 생활체육시설 마련에 따른 낭비성 예산을 최대한 아껴 교육 운영을 위한 예산에 반영할 수 있다는 소신 때문이었다.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국민의힘은 7일 여성가족부를 폐지하고 국가보훈처를 '부' 단위로 승격하며 재외동포청을 신설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윤석열 정부 정부조직 개편안을 당론 성격으로 발의하겠다고 밝혔다.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화상 의원총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당 소속 의원 전원 참여로 의원 입법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날 화상 의총에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출석해 직접 의원들에게 정부조직개편안 내용을 설명했다.주 원내대표는 만장일치 여부를 묻는 질문에 "80여분이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정부가 여성가족부를 폐지하고 보훈처는 보훈부로 격상하기로 했다. 재외동포청도 새롭게 신설한다.행정안전부는 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정부조직 개편방안'을 발표했다. 행안부는 이번 내용을 반영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이번 정기국회에서 처리되도록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먼저 여성가족부를 폐지한다. '청소년·가족', '양성평등', '권익증진' 기능은 종합적 사회정책 차원에서 보건복지부로 이관하고 인구·가족·아동·청소년·노인 등 종합적 생애주기 정책과 양성평등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윤석열 정부가 공약 사항인 여성가족부 폐지·국가보훈부 승격·재외동포청 신설을 내용으로 하는 정부조직개편안을 확정했다.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6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정부조직개편안을 공식 발표했다.정부안에 따르면 여성가족부를 없애는 대신 주요 기능을 보건복지부로 이관한다. 복지부에는 '인구가족양성평등본부'가 신설된다.아울러 외교부 장관 소속으로 재외동포청을 신설하는 한편 국가보훈처를 국가보훈부로 격상하는 내용도 포함됐다.정부는 지난 3일 고위당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쌍용자동차가 지난달 28일 곽재선·정용원 대표이사를 선임한 데 이어, 전사적인 조직개편을 실시했다.쌍용차는 5일 전사 조직개편과 임원 인사를 확정하고 새로운 출발에 본격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쌍용차는 현행 '7본부 26담당'에서 '2부문 8본부 28사업부' 체제로 확대 개편했다. 더불어 효율성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본부를 통합 관장하는 '부문'과 생산과 판매, 개발 업무를 지원하는 '사업지원본부'를 신설했다.특히 해당 업무의 비즈니스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금융감독원이 소비자의 권익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내년 3월말까지 목표로 분쟁건수를 약 60% 감축한다는 방침이다.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5일 오전 은행회관 중회의실에서 유관기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감독원 업무협신 로드맵'을 발표하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5대 분야 20개 세부과제를 내놓았다.이날 간담회에는 은행연합회와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저축은행중앙회, 상장회사협의회, 녹색소비자연대 등이 참석했다.금감원은 우선 금융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해 2023년 3월말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정부와 여당이 정부조직 개편안을 조만간 발표한다. 3일 국민의힘 양금희 수석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정부와 여당, 대통령실은 이날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연 고위 당정협의회에서 정부조직 개편 공약사항 이행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눴다"며 "당과 정부는 오늘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더 심도 있는 검토와 논의를 거쳐 조만간 정부조직 개편안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개편안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과 방향은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정부 조직개편에 대해 의견을 지속 나눠온 만큼, 당과 정부의 의견은 거의 조율된 것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전국 17개 시도교육감 가운데 다섯번째로 높은 득표율로 경기도의 첫 보수 성향 민선교육감으로 입성한 임태희 교육감이 경기교육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며 오는 10월 8일 취임 100일을 맞는다.임 교육감은 지난 29일 뉴스웍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13년 간 이어진 편향적이고 획일적인 교육을 미래지향적인 교육으로 바꾸기 위해 임기동안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아 정책에 반영하는 '소통' 교육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진보교육의 기존 정책인 ‘혁신교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