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한국IT서비스학회는 오는 11월 7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2018년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행사에서는 조영탁 휴넷 대표이사가 에듀테크의 미래와 인재양성에 대해서 기조강연을 하고 삼성SDS·마이크로소프트·LG CNS의 블록체인과 AI활용전략, 국방부와 국방과학연구소 등이 IT신기술 국방융합 추진방향을 논의하는 IT 국방서비스, LH공사와 한국감정원 등이 참여하는 IT기반 공공서비스혁신 사례, 우정사업본부와 각계 전문가가 토론하는 I-코리아 4.0, 방송통신위원회와 미디어 업계가 함께 하는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2018 공유경제 국제포럼’이 오는 11월2일 경기창조혁신센터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다.경기도는 공유 플랫폼, 정보의 신뢰도와 안전성,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고자 ‘공유경제로 여는 새로운 경기’를 주제로 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2017년 지역경제 활성화 순회포럼인 “4차 산업혁명의 시대 공유시장경제에서 길을 찾다”의 연장선으로 경기도가 마련한 이번 국제포럼에는 전 세계에서 활동 중인 공유경제 활동가와 교수, 도민 등 500여명이 참가해 열띤 논
[뉴스웍스=이수정 기자]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1일 '카카오 카풀' 서비스에 대해 "공유경제 페러다임은 거스를 수 없다"면서 "카풀 제도를 도입하면서도 택시업계가 연착륙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제도를 단계적으로 구축하면서 헤쳐가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다.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공유경제는 대단히 중요한 정책 과제"라며 "택시업계와 카풀이 대립된 상황에서 우리가 사회안전망을 더 강화하는 등의 문제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지난번 인터넷전문은행을
[뉴스웍스=박경보 기자] ‘신사업’으로 평가받는 국내 모빌리티 사업이 택시업계와의 갈등으로 좌초될 위기에 처했다. 정부는 미래 모빌리티 사회를 구현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한다는 방침이지만 현재로선 구호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는 우려가 나온다. 택시업계와 모빌리티업계의 상생방안 마련이 정부의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앞서 지난해 말 정부는 5대 신사업을 전면에 내세워 2022년까지 30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발표했다. 특히 5대 신사업에 포함한 ‘미래 모빌리티’를 위해 2020년까지 고속도로 자율주행을 추진하고 2022년까지
[뉴스웍스=박경보 기자] 카카오의 카풀사업에 반기를 든 택시업계가 전국적인 대규모 결의대회를 열고 파업 투쟁에 돌입한다. 카풀 등 자가용 불법영업이 시작되면 약 27만명에 달하는 택시기사들의 생계가 위협받게 된다는 게 택시업계의 입장이다. 특히 이날 서울택시 상당수가 운행에 나서지 않을 것으로 보여 택시 이용객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등 4개단체로 이뤄진 카풀 관련 비상대책위원회는 18일 서울 광화문 앞에서 전국 10만명 이상의 택시종사자가 함께하는 ‘택시 생존권 사
[뉴스웍스=박경보 기자] 국내 대표 IT기업인 카카오가 '카풀 서비스'를 놓고 택시업계와 극심한 갈등을 빚고 있다. 이런 와중에 정부는 택시종사자들의 생계 보장과 신산업 육성이라는 갈림길에서 갈팡질팡하는 모습이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자율주행차가 상용화되면서 자동차문화는 자연스럽게 소유가 아닌 ‘공유’로 흘러가고 있다. 이미 일본에선 자율주행 택시가 2020년 도쿄올림픽에 맞춰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고 자율주행차를 활용한 차량 호출서비스도 기지개를 켜고 있다. 원하는 지역에서 자율주행차를 불러 탑승하는 서비스는 조만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블루웨일이 블록체인 기술과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접목시킨 자산 공유 블록체인 플랫폼 ‘셰어러블 에셋’을 정식 출시한다.이 플랫폼은 건물 등 자산에 대한 소유 및 권한을 누구나 BWX를 통해 확보하고 공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BWX는 블루웨일이 구축하고 있는 공유경제 생태계에서 가치 거래의 수단으로 사용 가능한 토큰으로 국내외 대형 거래소에 상장이 되어있어 누구나 쉽게 거래할 수 있다.그 동안 부동산 거래는 다양한 어려움이 있었다. 해당 플랫폼에서는 거래 당사자 간 소유권을 증명하는 방법이나 부도의 리스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경기도 공유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공유단체 및 공유기업을 체계적으로 지정하고 공유경제 홍보플랫폼 구축, 경기도 공유경제 브랜드 아이덴티티(BI) 제작 등 지원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경기연구원은 17일 경기도 공유경제의 현황을 살펴보고, 합리적인 공유단체⋅공유기업 지정기준과 효율적인 지원방안을 제시한 ‘경기도 공유단체⋅공유기업 지원 및 활성화 방안’ 보고서를 발표했다.공유경제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소유하기 보다는 필요에 의해 여럿이 공유하는 활동으로 전 세계적으로 점점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블루웨일은 씨드와 블록체인 부동산 솔루션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거래 당사자간 소유권을 증명하는 방법이나 부도의 리스크 존재, 높은 수준의 중개 요금에 시간과 노력이 많이 소모되어온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씨드가 보유하고 있는 친환경 비즈니스 플랫폼과 블루웨일이 보유한 공유경제 플랫폼이 합쳐져 다양한 친환경, 공유경제 관련 프로젝트들이 진행되는 등의 시너지 효과를 누릴 전망이다.씨드는 비용이나 전문성 등의 제약으로 일반인에게 비교적 진입장벽이 높은 에너지 사업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페인팅엔젤스는 오는 12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 지하1층 공간에서 '제2차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사회자가 등장해 참가할 팀을 소개하고 팀들이 청중 앞에서 회사와 사업에 대해 설명회를 하는 방식에서 탈피해 '즐거운 IR'를 테마로 일반적인 IR의 절차나 내용과는 완전히 다른 IR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페인팅엔젤스 측은 “처음 만나 서먹서먹한 참가자나 청중 혹은 투자자들이 어색한 표정으로 설명회를 듣는 것"이 아니라 "즐거움으로 서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공유경제 바람이 불면서 렌탈 시장이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복사기, 프린터 등 IT 사무기기는 렌털 서비스가 보편화 됐다. 중소벤처기업부터 공공기관, 대기업 등에서 각종 사무기기 구매 및 유지 비용에 부담을 느끼면서 사무기기 렌털 서비스를 선호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무기기 중에서도 바로 복사기, 컬러프린터, 스캐너, 팩스 기능을 모두 결합한 대형 복합기는 렌털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업이 대부분이다. 상대적으로 구매 비용 부담이 크기 때문에 렌털을 통해 초기비용을 절감하고 세제혜택을 누리고자 하는
(김필수 자동차연구소 소장, 대림대 교수)우리의 자동차 문화는 남들의 시선을 의식하는 문화 탓에 에너지 낭비가 크고 겉치레적인 부분에 치우쳐 있다. 이 때문에 자동차 공유경제 관련 비즈니스 모델이 크게 성장하는 해외와 달리 우리는 아직도 소유 개념에 머물러 있는 것이 현실이다.이 때문에 우리나라의 에너지 낭비는 심각한 수준이다. 전체 소요 에너지의 약 95%를 수입하면서도 세계 최고의 에너지 소비증가율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힘들게 수출로 벌어들인 수익을 원유 수입 등 에너지원에 쏟아 붓고 있는 셈이다. 에너지 절약은 일상에서 자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오는 20일부터 10월 12일까지 팔달구 '경기도청 주변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공유경제마을 조성을 위한 집담회'를 연다.경기도청 주변 도시재생사업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의 하나인 집담회는 지역 주민에게 공유경제를 알리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이다. 공유경제 전문가 강연과 주민 대담·토론으로 이뤄진다.집담회는 3회에 걸쳐 3개 주제로 열린다. 오는 20~21일에는 '이웃의 공유경제(공동이용시설) 실천경험을 듣는 공유경제 이해하기', 10월 4~5일에는 '우리 마을의 공유경제(지역공유자산) 발굴을 위해 함께 논의하기', 10월 11~12일에는 '우리 마을 공유경제의 활성화 방안 함께 고민하기'를 주제로 한 집담회
브룸고는 베트남에서 수백명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계획중인 블록체인기반의 온오프라인연계(O2O)서비스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브룸고는 오토바이를 이용한 승차공유·음식배달·긴급운송 서비스 등 다양한 O2O서비스에 블록체인 기술을 더하여 더 빠르고, 더 안전하고, 더 쉬운 O2O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문희재 브룸고의 최고 운영 책임자(COO)는 “필리핀과 베트남 등 동남아 국가들은 은행 계좌나 신용카드 소지자가 적지만 스마트폰 보급률이 높아 성장성이 높은 지역”이라며 “필리핀 마닐라에서 출발해 주요 동남아시아 시장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브룸고는 동남아 시장에서 O2O서비스 제공 시 최대의 난제인 지급 및 결제 문제를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처리할 계획이다. 브룸고가 O2O서비스뿐만 아니라 퍼스널
‘헬로마켓’이 택배비를 현금으로 돌려주는 '페이백 프로모션'을 다음 달까지 진행한다. 헬로안심페이로 거래한 사용자에게 현금으로 돌려주는 페이백은 최대 4000원까지 이며, 전자지갑으로 환급된 돈은 바로 현금 인출 가능하다. 헬로안심페이로 거래한 사용자는 헬로마켓 앱에서 편의점 택배·방문 택배를 예약 후 상품을 배송한다. 배송 완료 후 구매가 확정되면 별도 신청 없이 택배비를 낸 사용자 전자지갑으로 택배비가 자동 환급된다.개인 간 거래에서 택배비를 누가 부담하느냐는 거래 성사에 매우 결정적인 요인이다. 이번 프로모션으로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 택배비 부담을 고민할 필요가 없어 좀 더 활발한 중고거래가 기대된다.헬로안심페이는 사기 방지를 위해 헬로마켓이 자체 개발한 에스크로 안전거래 서비스다.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