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김정화 전 바른미래당 대표가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정조준 해 비난의 화살을 쏘아 올렸다.김 전 대표는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재명 대표를 비롯해 정진상, 김용, 유동규, 정민용, 남욱 등의 사진이 나온 기사를 링크시키며 "또 시작이다"라며 "억지궤변·선전선동·거짓은폐. 설마 이걸, 시선돌리기라고 생각하는가"라고 꼬집었다. 이어 "합법적인 압수수색에, 웬 헛소리인가"라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이태원 참사를 자기비호로 활용하는 진귀한 발상이 볼썽사납다"고 쏘아붙였다.이는 김 전 대표가, 최근의 '이태원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블랙'에서 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미담의 주인공이었으나 충격적인 살인을 저지르며 실체가 드러난 '어금니 아빠' 이영학 사건을 분석한다. 만 14세 여중생인 피해자를 이영학이 선택한 이유에 최귀화와 게스트 김정화는 경악을 금치 못한다.17일 방송되는 채널A 범죄다큐스릴러 '블랙: 악마를 보았다'(이하 '블랙')에는 2017년 중학교 2학년이던 딸을 시켜 딸의 초등학교 동창이던 친구를 집으로 유인한 뒤, 수면제를 먹여 추행하고 결국 살해한 이영학의 행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정조준해 "최소한의 상식, 인간에 대한 예의도 찾아볼 수 없는 윤 당선인에게 잔인함이 느껴진다"고 평가했다. 이에 김정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상임 자문위원은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과잉 충성도 정도껏"이라고 쏘아붙였다.김 위원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고 의원을 겨냥해 "임기가 끝나면 청와대에서 나오는 게 잔인한 일인가"라며 "당연지사를 잔혹사로 읽는 고 의원, 참으로 신박한 잔인함이 아닐 수 없다"고 역공했다. 이어 "분별력이 오락가락"이라며 "상식은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초대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자신의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검사장)을 지명하자 친이재명계 방송인인 김어준 씨가 "권력이 이렇게 벌거벗고 뛰어다는 것을 본 적이 없다"고 힐난했다.이에 김정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상임 자문위원은 "'생태가 털 깎는 소리'는 멈출 때도 되지 않았느냐"고 쏘아붙였다.김 씨는 14일 자신이 진행하는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 지명은 권력이 옷을 벗고 다니는 것과 같다"며 "옷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김정화 전 민생당 대표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를 겨냥해 '유능 호소인'이라고 규정했다. 김 전 대표는 지난 5일 자신의 페이스북 메시지에서 '사전 투표에 앞서, 유능 호소인에 대한 단상(斷想)'이라는 제하의 글에서 이같이 표현했다.'피해호소인'이라는 용어는 박원순 성폭력 사건이 벌어지자 당시 더불어민주당 인사들이 사용하면서 일반적으로 널리 알려지게 됐다.여권신장, 성인지 감수성, 피해자 중심주의를 주장하던 더불어민주당측 인사들이 박원순 서울시장의 성폭력 범죄에 관한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김정화 전 민생당 대표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페이퍼컴퍼니 의혹'에 대해 "놀랍지도 않다. 도대체, 터진 의혹만 몇 개냐. 하다 하다 '페이퍼컴퍼니'냐"고 쏘아붙였다. 김 전 대표는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 후보를 향해 "의혹을 새로운 의혹으로 덮는 '누더기 후보'의 끝판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전 대표는 또 "'비용 절감', '행정상의 실수'라고 했는가. 의혹의 '수준'도 변명의 '내용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그의 아들의 불법도박과 관련해 "둘이서 붙잡고 울었다. 안타까웠다"고 발언하자 김정화 전 민생당 대표가 이에 대해 "'싸구려 눈물쇼'로 끝낼 일이냐"며 질타했다. 김 전 대표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 메시지를 통해 "예측을 벗어나지 않는다. 쌍욕은 팩트, 눈물은 일상, 가식은 현재진행형인 이재명 후보. 또 지긋지긋한 읍소 전략이냐"며 이같이 힐난했다.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는 앞서 전날 KBS 라디오 '주진우 라이브'와의 인터뷰에서 진행자가 의혹이 불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시흥시가 지난 12일 배우 김정화(SALT 엔터테인먼트 소속)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김정화 홍보대사는 2000년대 MBC 드라마 '논스톱'을 통해 청춘스타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정형석 감독의 영화 '앙상블', SBS 예능 '싱글와이프',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에 출연한 바 있다. 현재 시흥시 배곧동에서 카페를 운영 중이다.특히 그는 10년 넘게 기아대책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봉사와 나눔의 삶을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지난 9월에는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로얄오페라단(단장 황해숙)이 임청각 복원을 기념해 경상북도와 야심차게 제작한 창작오페라 ‘석주 이상룡’을 오는 14일 오후 2시‧7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무대에서 2회 공연한다.이번 공연은 경상북도 도정운영 기본 철학인 경북 정체성, 즉, 웅도 경북의 값진 유산인 호국 충절 위민사상과 선비정신을 만방에 알리는 ‘제15회 웅도 경북의 인물 무대에 서다’라는 문화예술사업의 일환이기도 하다.특히, 본 공연의 주 무대가 되는 석주 이상룡 선생의 생가 ‘임청각’은 문재인 대통령이 2017년 광복절 경축사에서 “임청각은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인간극장'에 출연한 꽈배기 장수 부부 김정화-임승훈의 사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25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에 출연한 김정화, 임흥순 부부는 올해로 육십을 맞았다. 꽈배기 기름내 맡은 지 이제 겨우 넉 달로 한여름에 시작해 뜨거운 기름 앞에서 땀을 뚝뚝 흘렸는데, 이젠 한겨울 동장군이 부부를 괴롭힌다. 트럭에 둔 식용유는 간밤 추위에 모조리 얼음이 됐고 트럭 위에서 반죽하는 손도 얼어붙었다.꽈배기 트럭에 단속반이 와서 차 빼라는 요구에 나이 육십에 거리에서
[뉴스웍스=조영교 기자] 농촌진흥청은 쌀가루 전용품종 ‘가루미2’로 만든 ‘쌀빵’을 발굴하고, 제조기술을 공유하기 위해 ‘제4회 우리 쌀빵 기능 경진대회’를 5일 개최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한국제과학교에서 열리며 대한제과협회 각 지회(지부) 추천을 받은 전문제과기술자가 참가한다. 코로나19 유행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된다.참가자들은 대회 규정에 따라 전체 반죽 무게의 50% 이상을 쌀가루를 사용해야하며, 식빵, 조리빵, 단과자빵(단팥빵, 크림빵 등), 구움과자빵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는 오는 3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수소 큐레이터 양성 및 시민교육’을 주제로 ‘시민공감 릴레이 정책토론회’를 연다.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날 정책토론회에서는 시민들에게 ‘수원형 수소생태계’를 소개하고, 수원시가 추진하는 ‘수소큐레이터 양성·시민교육 사업’에 대한 전문가·시민의 의견을 수렴한다.수소 큐레이터는 수소 에너지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시민 대상 교육·홍보를 전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이날 토론회는 발제자·토론자·전문가만 참석해 무관중으로 진행하고, 수원시 공식 유튜브 채널(https: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이 한국보육지원학회와 공동으로 ‘코로나19가 보육현장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추계 학술대회를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사전 신청자에 한해 유튜브 동영상을 공개하는 웨비나 형태로 진행된다.정정옥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장과 황옥경 한국보육지원학회장(서울신학대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기조강연과 주제발표, 참석자 간 토론 등이 예정돼 있다.서영숙 숙명여대 아동복지학과 명예교수가 ‘코로나19와 영유아 보육의 미래’를, 인텔 존스 플로리다주립대 교수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기아대책이 가수 윤도현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기아대책은 2일 서울 강서구 기아대책 사옥 기대홀에서 ‘윤도현 필란트로피클럽 및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윤도현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기아대책을 통해 미얀마 아동 3명을 후원해 오고 있는 윤도현은 지난 3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후원금 1억원을 기아대책에 기부해 이번 홍보대사 임명과 함께 ‘필란트로피클럽’의 195호 회원으로 동시 위촉됐다. 필란트로피클럽은 1억원 이상 기부 또는 약정한 개인 후원자로 구성된 고액후원자모임으로 기아대책 홍보대사인 배우 박신혜, 김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김정화 민생당 대표는 28일 국회소통관에서 열린 '민생당 대표 퇴임 기자회견'에서 "한 명 한 명의 당원이 대안적 실용정치의 투사로 거듭날 때, 우리는 다시 민심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당원 동지 여러분께서 느끼고 계실 좌절감과 패배감을 잘 알고 있다. 저 또한 비참한 심정을 이루 말할 수 없다. 하지만 우리는 여기 주저앉아 있어서는 안 된다. 우리는 반드시 다시 돌아올 '진짜 정치'를 준비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김 대표는 "먼저 당대표로서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