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여주시 전통음식 장인들이 사단법인 한국전통음식연구소가 주최한 제12회 전통주와 전통음식의 만남 ‘평화통일기원 한국전통음식 요리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과 장관상을 수상하며 여주시를 전통문화가 살아있는 맛의 고장으로 알리는데 공헌했다.대왕님표 여주쌀로 전통주를 빚는 이숙 농업회사법인 추연당 대표(52)는 경연 주제인 '고조리서 속의 의례음식과 의례주'에서 1900년대 음식을 만들어내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했다.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우리술품평회' 약주 부문에서 '순향주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1년 조사료 가공시설 지원사업' 공모에 경주시 조사료 가공시설 지원사업이 선정됐다.사업 선정에 따라 국비 9억, 지방비 9억, 자부담(경주축협) 16억 등 총사업비 34억원을 확보해 조사료 가공시설을 신설할 수 있게 됐다.조사료 가공시설은 조사료·농후사료 등 여러 종류의 사료를 혼합 제조·생산하는 시설이다.가공시설이 신설되면 농가 사료비 절감, 편의성 증대, 브랜드 전용사료 개발 등의 효과로 고령농과 소규모 농가가 많은 지역 축산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5일 강원도 영월군 소재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신속한 살처분 조치와 이동중지명령 발령 등 초동방역에 만전을 기할 것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 긴급 지시했다.홍 총리대행은 역학조사를 통해 전파원인을 신속히 파악하고 관계기관·지방자치단체 등과 함께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통제초소 및 거점별 소독시설을 점검할 것을 주문했다.아울러 홍 총리대행은 환경부 장관에게 발생농장 인근 지역의 울타리를 신속하게 점검·보강하고, 야생 멧돼지로 인해 바이러스가 확산하지 않도록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가 30일 농림축산식품부의 '2021년 축산악취개선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도비 6억원을 포함해 사업비 16억원을 확보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기존 개별농가에 지원하던 가축분뇨처리지원 사업을 올해 지역 단위의 축산악취개선 공모로 개편해 사업 대상 시‧군을 선정했다.공모에는 전국 12개 시‧도와 76개 시‧군이 참여해 두 차례의 전문가 평가와 타당성 검토를 통해 상위 30개 시‧군을 최종 대상지로 선정했다.시는 축산악취 발생지역인 백암‧원삼 등 축산농가 36곳을 대상으로 고액분리기, 퇴비사 등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영천시는 학생들의 식습관 개선과 국산 제철과일의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관내 19개 초등학교의 초등돌봄교실을 이용하는 학생 570여명을 대상으로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고한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가공 적격업체가 친환경 또는 우수농산물관리(GAP)인증을 받은 제철과일을 컵, 파우치 등의 신선편이 형태로 초등학교로 직접 공급하며 학생 1인당 150g 용량으로 연간 30회 이상 제공할 계획이다.영천시는 학부모의 부담경감과 고품질 학교급식을 실현하고자 유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경산시는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사업의 과일간식 공급업체로 경북 안동 소재 동안동농협 가공사업소가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공급업체는 농림축산식품부 선정 적격업체 중 공급을 희망한 3개 업체에 대해 서류심사 및 경산시 친환경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에서의 발표 평가에 의해 선정됐다.과일간식 지원사업은 돌봄교실에 제공하는 빵, 과자등의 간식을 신선한 과일로 대체하여 어린이들의 식습관 개선 및 국산 제철과일 소비를 확대하기 위하여 2018년부터 시행되고 있다.과일간식은 주1~2회 어린이들이 먹기 쉬운 형태로 제공되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경산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공모에 '경산 대추지구'가 최종 선정돼 올해부터 2024년까지 4년간 30억원을 투입해 '경산 대추지구'를 지역특화산업 거점으로 육성한다.'경산 대추지구' 조성사업은 4년간 대추 융복합관 조성, 6차산업 사업단 운영과 기업육성 운영을 통한 역량강화, 대추활용 미용·한방소재 개발, 공동마케팅·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경산 대추에 대한 고부가가치화 및 브랜드화를 추진하게 된다.2024년까지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안동생강융복합화사업단(단장 배도환)은 4월 16일 안동대학교에서 안동생강 재배 및 가공에 관심 있는 도내 농업인과 안동생강 및 부재료를 이용한 고부가가치 농산물 가공 기업인 등 총 22명이 참여하는 ‘생강 고부가가치 전문교육’ 과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안동생강융복합화사업단은 다양한 식품가공 기법을 교육하고, 가공제품 개발 전문지식을 전달, 안동생강을 이용한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전문인 양성을 목표로 이번 교육과정을 개설하게 됐다. 교육과정은 △국내 생강 관련 농업 정책과 식품트렌드 변화 △국내 생강 농식품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상북도는 태풍 및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농경지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농림축산식품부 배수개선사업에 신규 착수지구 6개소와 기본조사지구 7개소가 선정돼 국비 1094억원을 확보했다.이는 배수개선사업을 시작한 1975년 이후 최대이면서 최초로 사업비 1000억원을 돌파한 쾌거다.이러한 성과는 그동안 농식품부 등 중앙부처를 수차례 방문 건의하고 현지 확인 시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로, 사업이 완료되면 농작물 침수피해를 근본적으로 해결해 안정적으로 영농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배수개선사업은 전액 국비가 지원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 남양읍 장덕리 681-60번지 일원에 현대식 미곡종합처리장(RPC)이 들어선다.화성시는 8일 화성수원안산수라청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과 미곡종합처리장 착공식을 개최했다.착공식에는 오진택 경기도의원, 장경의 화성시 일자리경제국장 등 80여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치러졌다.미곡종합처리장은 시가 지난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2020년 고품질 쌀 유통활성화’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확보한 국비 56억원을 포함 총 155억원이 투입된다.구체적으로는 부지 2만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인테이크가 식물성 대체육 제품 '팔라펠 & 후무스'를 출시했다.인테이크는 미트볼의 풍미, 질감, 육즙 등을 유사하게 구현한 '이노센트 베지볼'을 지난해 7월 마켓컬리에서 선보였다. 지난해 11월 이노센트 비건만두 2종을 출시했다. 이노센트 베지볼과 비건만두는 병아리콩과 완두로 단백질 섬유조직을 발생시켜 만든 제품이다. 이는 특허를 획득한 압축성형 기술을 적용한 것이다.인테이크의 이노센트 제품은 현재 마켓컬리를 비롯한 B마트 등 신선배송 채널과 백화점 '더 현대 서울'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경산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1년도 배수개선사업 신규착수지구에 백안금구지구가 확정되어 국비 93억원 전액을 지원받게 되었다.배수개선사업이란 상습적으로 침수가 발생하는 농경지에 배수를 원활히 하기 위해 배수로, 배수장 등 배수와 관계되는 방재시설을 구축하거나 재정비를 통해 농경지의 침수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경산시는 이번 백안금구지구 배수개선사업을 통해 백안지구 40ha, 금구지구 14.3ha 총 54.3ha가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주요 시설물은 배수펌프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영덕군 강구지구 배수개선사업이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 농경지 배수개선사업 대상지에 최종 선정됐다.영덕군은 이번 사업으로 2㎞ 배수로 개선, 6개소 게이트펌프, 5개소 배수문 정비를 4년간 추진하게 된다. 총사업비는 102억원(국비 100%)이다.강구면 오포리, 소월리, 금호리 일대 농경지 85ha는 토마토 등 다수의 시설하우스를 비롯해 복숭아 과수원, 배추, 벼 등의 작물을 주로 재배하고 있다.오포리 일대의 경우 배수본천인 오십천이 동해 조위의 영향으로 자연 배수에만 의존하고 있어 태풍 및 집중호우 시 상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동굴 푸드코트가 ‘광명시 안심식당’으로 선정됐다.‘안심식당’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것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위생을 강화한 식당을 지정해 스티커 등으로 표시하는 제도다.농림축산식품부 기준 안심식당 요건은 덜어 먹기용 접시·국자·집게 등 도구를 비치하거나 제공, 개별 포장 제공 등 위생적인 수저 관리, 식당 종사자가 마스크를 쓴 채 조리 및 손님 응대 등 기본 3가지가 있다.광명동굴 푸드코트는 기본 3가지 요건과 더불어 광명시 자체 요건인 정기 소독 및 손 소독제 비치, 남은 음식 재사용 안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시는 지난 2일 화랑마을 기파랑관에서 경주시농어업회의소가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이날 총회에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서호대 시의회의장, 김석기 국회의원을 비롯해 도의원, 대의원, 농림축산식품부 및 경상북도 관계자, 농어업회의소 전국회의 관계자 등 160여 명이 참석해 경주시농어업회의소 창립을 축하했다.경주시농어업회의소는 지역 내 각 농어업관련 단체와 농어업인들을 모두 통합해 합의를 통해 민주성·대표성·전문성을 확보하고 농어업인을 대표하는 대의기구로써 위상을 갖게 된다.경주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