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정은지 기자] 렉서스코리아가 26일 서울 성수동 트레이닝센터에서 최고의 서비스 인재를 선발하는 ‘2022 렉서스 스킬 콘테스트’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이 행사는 전국 딜러 서비스센터에서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테크니션과 서비스 어드바이저 등 서비스 전체 직군의 역량을 강화하고 인재를 뽑는 경진대회다. 스킬 콘테스트는 2002년에 시작됐으며 2013년부터는 토요타와 렉서스 브랜드가 격년으로 실시하고 있다. 렉서스 스킬 콘테스트에는 ▲서비스 어드바이저 ▲일반정비 ▲판금 ▲도장 ▲부품 ▲고객지원 등 6개 부문에서 전국 8개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기아 차량이 미국에서 최고의 잔존가치를 인정 받았다.기아는 미국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가 발표한 '2023 잔존가치상'에서 5개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최다 차종 수상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미국 소비자들이 차량 구입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표 중 하나인 제이디파워 잔존가치는 ▲상품성 ▲품질 ▲브랜드 인지도 ▲판매전략 등의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 신차 가격 대비 3년 후 예상되는 중고차 가격으로 산정한다.기아는 일반 브랜드 17개 부문 중 '텔루라이드'가 3열 중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삼성전자의 브랜드 가치가 2년 연속으로 두 자릿수 성장하며 3년 연속 글로벌 5위 자리를 지켰다. 현대자동차 역시 8년 연속 글로벌 30위권 브랜드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전문업체 인터브랜드가 발표한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서 5위를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20년 5위 자리에 오른 뒤 3년째 톱5 자리를 지키고 있다. 삼성전자의 브랜드 가치는 전년 대비 17% 성장한 877억달러(약 124조5000억원)다. 지난해(+20%)에 이어 2년 연속 두 자릿수
[뉴스웍스=백진호 기자] 19일 IT업계에서는 원전에 5G특화망 도입, 재활용 플라스틱 리모콘 제작, 금융위 FIU 평가 결과 발표, 혁신기업 1000 선정, 데이터독 파트너상 수상 소식이 전해졌다. SK텔레콤과 한국수력원자력이 한울원자력발전소에 5G 특화망을 적용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LG유플러스가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해 제작한 U+tv 신형 리모컨을 도입한다. 지닥이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에서 실시하는 자금세탁방지(AML) 제도이행평가(RBA평가)에서 최상위 평가(3위)를 기록했고 포스페이스랩이 '혁신기업 국가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BMW가 메르세데스-벤츠를 앞질렀다. 이에 따라 지난 6년간 1위를 수성한 메르세데스-벤츠와 BMW의 수입차 왕좌 경쟁이 더욱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이다.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BMW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5만7750대를 기록, 점유율 28.84%로 누적 신규등록대수 1위에 올라섰다. 반면, 지난 달까지 BMW를 앞섰던 메르세데스-벤츠는 점유율 28.01%(5만6074대)로 한 계단 내려갔다.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메르세데스-벤츠는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
[뉴스웍스=최승욱 기자] 현재 전기차를 초급속으로 80% 충전하는데 18분 가량 걸린다. 전기·전자 통합제어 시스템과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이 개발되면 2030년까지 5분으로 줄어들 수 있고 500㎞ 수준인 1회 충전 주행거리도 25년까지 600㎞로 늘어날 수 있다. 정부가 28일 내놓은 '자동차 산업 글로벌 3강 전략'에 들어간 전기차 개발 목표에 담긴 수치이다.정부는 상용차 기준 30만㎞ 수준인 수소차 내구성도 차세대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개발로 30년까지 80만㎞로 연장하며 연비도 현재 13㎞/㎏에서 30년 1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기아·포드·폭스바겐·토요타 자동차 등이 제작 과정에서 결함이 발견돼 제작사가 시정조치(리콜)를 받았다. 국토교통부는 기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포드), 폭스바겐그룹코리아(폭스바겐), 한국토요타자동차(토요타),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재규어), 비엠더블유코리아(BMW), 다산중공업, 모토스타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52개 차종 10만2169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한다고 27일 밝혔다.기아는 쏘렌토R(5만9828대)과 스포티지(2만9687대), 니로플러스(3078대)에 대해 리콜을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가 고객 접점 확대 및 서비스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울산광역시에 토요타·렉서스 신규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울산 남구 여천동에 위치한 토요타·렉서스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3036㎡, 지상 4층 규모로 ▲판매 ▲서비스 ▲부품을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는 '3S' 콘셉트로 구성했다. 또한 울산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차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뛰어난 고객 접근성을 자랑한다.토요타·렉서스 전시장은 각각 1층에 서비스 리셉션 및 서비스센터, 2층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올해 들어 전년보다 10% 가깝게 판매량이 줄어든 수입차 시장이 지난달 회복세로 전환됐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8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는 2만3850대로 지난해 같은 달(2만2116대)보다 7.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들어 전년 동월보다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늘어난 것은 8월이 처음이다.올 들어 1월부터 7월까지 국내 수입차 신규등록대수는 ▲1월 1만7361대(2021년 동월 2만2321대) ▲2월 1만9454대(2만2290대) ▲3월 2만4917대(2만7297대) ▲4월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24일 증권가에는 신한금융투자가 언택트 강연 프로그램 '신한디지털포럼' 19회차 강연을 진행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KB증권은 해외선물 모의투자대회 및 신규고객 할인수수료 이벤트를 진행하고, 삼성자산운용은 '삼성 KODEX 선진국MSCI World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5051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신한금융투자, 신한디지털포럼 19회차신한금융투자는 3000개 법인의 최고경영자(이하 CEO)와 최고재무관리자(이하 CFO)가 참여하는 언택트 강연 프로그램 '신한
[뉴스웍스=박명수 기자] 중국이 60여년 만의 최악 폭염과 가뭄으로 혹독한 여름을 보내고 있다. 식수난에다 농작물 피해가 극심하고, 전력까지 모자라 생산시설 가동이 중단됐다. 22일 중국중앙TV(CCTV) 등에 따르면 지난 6월 이후 계속된 폭염과 가뭄으로 쓰촨(四川)·충칭(重慶)·후베이(湖北) 등 창장(長江) 유역 9개 성·시가 심각한 피해를 겪고 있다. 강우량이 예년의 절반에도 못 미치면서 창장 곳곳이 말라붙었다. 창장삼각주 용수원인 둥팅후(洞庭湖)와 포양후는 담수 면적 4분의 3이 바닥을 보였다. 창장 수위가 떨어지면서 러산대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국내 및 수입 자동차 업체들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차량에 대해 속속 특별 지원에 나서고 있다. 최대 일 400㎜의 역대급 폭우가 쏟아지면서 서울과 경기지역에서만 8일과 9일 이틀간 6000여대 이상의 침수 차량이 발생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보험 업계의 피해 규모만 800억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10일 현대자동차그룹은 수해 피해를 입은 지역의 고객을 위해 올해 연말까지 ‘수해 차량 특별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지원 서비스는 수해 피해 차량정비 지원은 물론, 이재민 피해 복구를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국내 및 수입 자동차 업체들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차량에 대해 속속 특별 지원에 나서고 있다.9일 현대차와 기아는 전국 직영 서비스센터·블루핸즈(현대차)·오토큐(기아)에 수해로 고장 등 피해를 입은 차량이 입고되면 수리 비용의 최대 50%를 할인해준다고 밝혔다. 대상은 자차보험 미가입 차주로, 한도는 최대 300만원까지다.현대차는 수해 차량 차주가 렌터카를 이용할 경우 렌터카 비용 50%도 지원한다. 기아는 고객이 수해로 차량을 폐차하고 기아 차량을 재구매하면 최장 5일 간 무상으로 렌터카를 제공한다. 단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지난해부터 전 세계를 강타한 차량용 반도체 부족으로, 국내 수입차 시장도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7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 대수가 2만1423대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달(2만4389대)보다 12.2% 감소했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올해 6월(2만2695대)과 비교할 때도 5.6% 줄어들었다.1∼7월 누적 등록 대수는 15만2432대로 작년 같은 기간의 17만2146대보다 11.5% 감소했다.자동차 업계는 국내에서 수입차 판매세가 꺾였다기 보다는 공급량이 부족한 것에서 원인을 찾고 있다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차량용 반도체 부족으로 지난달 수입차 판매량이 전년보다 10%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6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 대수는 2만2695대를 기록했다.이는 작년 같은 달보다 13.3% 줄어든 수준이다. 상반기 누적 대수도 13만1009대로 전년 상반기 14만7757대보다 11.3% 감소했다.수입차 브랜드 중 6월 등록대수가 가장 많은 곳은 BMW로, 6449대를 기록했다. 이어 메르세데스-벤츠가 600여대 적은 5845대로 뒤를 추격하며 양강 체제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