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문화재단이 오는 10월 9일 개최하는 '2022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의 특별관람석 사전예매를 진행한다고 29일 발표했다. 올해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그동안 아프리카 돼지열병과 코로나19 확산으로 3년 만에 선 보인다.수원시와 수원문화재단은 시민과 관광객이 관람하고 즐길 수 있도록 장안문에서 화성행궁광장 일대 6곳에 특별관람석 '명당'을 준비했다.명당은 편안한 관람을 위해 지정좌석제로 운영한다. 관람석 내에서 전문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정조대왕, 능행차 행렬
[뉴스웍스=백진호 기자] 17일 IT업계에서는 댄스 강습 애플리케이션 출시, 설비예지보전 및 이상진단솔루션 개발, 디지털 트윈 관련 백서 개정판 발간, 누적 회원 수 100만 돌파 등의 소식이 전해졌다.KT가 원밀리원과 함께 댄스 강습 애플리케이션 '원밀리언 홈댄스'를 올레tv에서 선보이고 LG유플러스가 새로운 설비예지보전 및 이상진단솔루션을 개발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디지털 트윈 기술 활용 방안을 제시하는 '디지털 트윈의 꿈' 개정판을 발간했으며, 산돌의 폰트 플랫폼 '산돌구름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포항시의회는 29일 제296회 임시회 3차 본회의를 열어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한 12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했다.본회의에 앞서 김은주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포항 환호공원의 평화의 소녀상을 공공기념물로 지정해 포항시가 공식적으로 관리할 것을 제안했다.김성조 의원은 최정우 회장 퇴출을 요구하는 1인 시위와 관련해 포스코그룹이 제기한 집회시위 가처분 신청과 1억원의 명예훼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취하할 것을 촉구했다.조민성 의원은 포항시가 명품 해양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해수욕장에
[뉴스웍스=최승욱 기자] 입주 기업 공장과 사무실, 지원시설 등이 사용하는 전기를 모두 재생에너지에서 충당하겠다는 국가산업단지가 생긴다. 7일 국토교통부와 새만금개발청이 국내 최초로 '스마트그린 국가시범산업단지'로 지정한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5·6공구가 그 주인공이다. 무엇보다 오는 2040년까지 RE100(Renewable Energy 100%)을 실현한다는 야심찬 목표가 주목된다. RE100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 100%를 오는 2050년까지 재생에너지원에서 나온 전력으로 충당하겠다는 글로벌 대기업들의 자발적인
[뉴스웍스=백진호 기자] 넷마블이 지난 6일 열린 '2022 대한민국환경대상'에서 기후변화대응·친환경건축물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대한민국환경대상'은 지속가능한 친환경사회 구현, 이에 필요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환경부·교육부 등의 4개 정부 부처가 후원하며,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가 주관한다.넷마블의 사옥인 '지타워'는 친환경건축물이다. 건물 일체형 태양광발전시스템(BIPV), 연료전지시스템, 지열시스템으로 전체 에너지 소비량 중 17.27%를 충당한다. 넷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지진이 발생한 지 4년이 지난 포항시가 살기 좋은 안전도시로 도약하고 있다.시는 지진특별법에 근거한 피해구제 지원과 각종 사업들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으며, 지진피해 수습과 도시재건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피해주민들을 위한 지진피해구제지원금은 지난해 8월 말까지 12만6071건이 접수돼 올해 6월 현재 10만여건, 4800여억원이 지급됐다.실제 피해액보다 턱없이 부족했던 정부의 지진피해구제지원금의 지원한도를 늘리기 위해 시는 정치권 등과 힘을 합쳐 지속적으로 정부에 건의한 결과 국비 지원이
[뉴스웍스=백진호 기자] KT가 2050년까지 전체 사용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대체하겠다는 글로벌 캠페인 동참을 선언했다.KT는 28일 글로벌 RE100 이니셔티브 가입을 최종 승인 받았다. RE100은 '재생에너지 100%'의 약자로 글로벌 비영리단체 '기후 그룹'과 글로벌 환경경영 인증기관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가 2050년까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량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목표로 2014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캠페인이다. 애플과 구글 등 전 세계 370여 개 기업이 동참
[뉴스웍스=최승욱 기자] "자율과 책임의 지방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헌법 전문에 지방분권국가임을 선언하고, 중앙정부는 지방정부를 믿고 대폭적인 권한 이양을 해야 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균형발전을 위해 지역소멸대응기금을 10조원 규모로 확대하는 것이 필요하다. 지방소비세를 확충하면서 감소한 지방교부세 감소분을 반드시 보전해 균형발전 재원으로 사용되도록 해야 한다." (김영록 전남도지사) "외교, 안보, 국방 및 고속도로 건설과 같은 것은 중앙이 담당하지만 다른 것은 지방이 처리하도록 근본적 자치기반을 확충하고 15년~20년을 보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오뚜기가 지속가능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오뚜기는 '에코 팩토리', '에코 패키지' 등 6개 환경 테마를 통해 환경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오뚜기는 관계사 공장에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보일러 연료 전환과 고효율 설비를 도입했다. 안양공장은 인버터와 냉동설비 냉각탑 개선을 통해 운전 전력 사용량을 감소시켰으며, 대풍공장은 친환경 배터리를 활용한 지게차 도입으로 전력비를 절감하고 운전 시간 증가에 따른 효율성도 향상시켰다.2020년에는 대풍공장이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5%를 돌파했다. 글로벌 금융위기를 겪었던 2008년 이후 14년여 만에 처음이다.통계청이 3일 발표한 '2022년 5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올해 5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7.56(2020년=100)으로 전년 동월보다 5.4% 상승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5%대를 기록한 것은 2008년 9월(5.1%) 이후 처음이다. 상승률은 2008년 8월(5.6%) 이후 13년 9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10월 3.2%로 3%를 넘은 뒤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자영업자 손실보상 등을 위한 62조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재가하면서 당국의 신속한 집행을 당부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며 "국회에서 추경안이 어제 늦게 통과됐다. 참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피력했다.윤 대통령은 또 "코로나 방역 과정에서 정부의 재산권 행사 제약 조치로 인한 손실보상은 법치국가의 당연한 의무"라며 "지금 거의 숨이 넘어가는 소상공인·영세 자영업자들이 신속하게 생활 안정을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27일 취임 후 처음으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아직 안심할 수는 없다. 하루 2만 명 내외의 환자가 여전히 발생하고 있고 신종 변이에 대한 대비도 필요하다"며 "위기가 다시 오더라도 국민들의 일상을 지켜갈 수 있도록 방역과 의료대응 체계를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어 "60세 이상의 고령층 등 고위험군은 검사와 진료, 치료제 처방이 원스톱으로 하루에 이뤄지도록 하고 필요한 경우 지체 없이 전담병원에 입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또 "코로나와의 싸움에서 얻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SK에코플랜트가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사업'에 참여해 국내 최초로 100% 신재생에너지 자립도시를 만든다.SK에코플랜트는 국토교통부와 한국수자원공사가 발주한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구축·운영 사업에서 SK에코플랜트가 속한 'The 인(人)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약 5조4000억원을 투입, 부산 강서구 내 2.8㎢(약 84만평) 규모의 미래형 첨단 도시인 스마트시티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포항시는 16일 지열발전부지에서 시추기 철거 및 안전관리 모니터링 시스템 설치가 안전하게 완료됐다고 밝혔다.시추기는 신한캐피탈에서 코로나19 등의 문제로 시추기 매각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그러던 중 지난 2월 일본기업과 시추기 매매계약이 체결돼 4월에 철거가 이뤄졌다.시추기 철거 후 심부지진계 및 지하수 관측 장비가 설치돼 지열발전부지의 안전성 확보와 소규모 여진을 관리하기 위한 지속적인 실시간 정밀 안전관리 모니터링 시스템이 구축됐다.특히 심부지진계는 정밀 극미소 지진활동 관측을 위해 PX-1 시추공에 1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성남시는 올해 단독·공동주택 160가구에 태양광, 연료전지, 태양열, 지열 등의 발전설비 설치비 일부를 보조하는 사업을 편다.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통해 가정집의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고, 온실가스를 감축하려고 정부 사업과 매칭해 보조금을 지원한다.가장 수요가 많은 536만1000원의 3㎾급 태양광(저탄소 모듈 기준) 발전설비의 경우 자부담금 99만원(18.5%)에 설치할 수 있다.성남시 지원금 107만4000원(20%)과 국비 278만1000원(51.9%), 도비 51만6000원(9.6%)을 보조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