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한재갑 기자] 6·1 지방선거 충남교육감 선거에 나선 박하식 예비후보가 충남 학생들의 진로·진학은 교육청이 반드시 책임지겠다는 약속을 내놨다.박하식 충남교육감 예비후보는 11일 충남도민들에게 "진로·진학 책임 교육청을 만들겠다"며 자신에게 학생들의 미래 준비를 맡겨달라고 호소했다.민족사관고, 용인외고, 경기외고, 충남삼성고 등에서 교장을 역임하며, 학생들을 우수한 대학에 많이 진학시킨 자신의 강점을 살려 충남지역 학생들의 진로·진학을 책임 지도하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박 예비후보는 “학교생활과 공부만 잘 한다고 진로·진학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6·1 지방선거 경기도 군포시장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동별 예비후보는 "산본신도시 아파트 재건축과 리모델링을 적극 추진하고, 군포 기존 도시를 권역별로 재개발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가 공약한 사항은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선거공약으로 제시한 것으로 새 정부 정책에 맞춰 산본신도시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김 예비후보는 이날 1호 공약 발표를 통해 “인구 10만에 불과하던 군포시는 1989년 1기 신도시 개발 및 입주로 27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6·1 지방선거 용인시장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예비후보(55세)는 "용인시는 지금까지 비리, 무사안일, 행정편의주의가 만연해 있다"며 "넓은 면적, 많은 인구 등 발전 가능성은 무한한데 비해 용인의 리더십은 무능하고 부패해서 시민들에게 자긍심을 주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용인시민들의 선택을 받아 시장에 당선하면 젊고 활기찬 도시, 시대를 선도하는 도시, 창업과 도전의 열정이 가득한 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다음은 이 예비후보와 일문일답이다.-출마 이유는."더불어민주당이 대통령 선거 패배를 극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6·1 지방선거 안산시장에 도전장을 낸 국민의힘 소속 김석훈 예비후보가 대부도를 개발해 다수의 일류기업을 유치하고 인구 30만의 대부 신도시를 만들겠다는 야심찬 공약을 제시해 관심이다. 김 예비후보는 "저는 대부도를 눈여겨보고 있다. 바로 ‘대부구’ 신설이다. 대부도에 일류기업을 유치하고 아파트 10만호를 건설해 30만 대부 신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다음은 김 예비후보와 일문일답이다.-출마 이유는."안산은 유구한 역사를 가진 문화도시로 예부터 풍요롭고 문화가 융성했던 곳이었다. 1986년 시(市)로 승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경기교육이 DQ(Digital Quotient, 디지털 지능) 역량을 선도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나섰다.임 예비후보는 8일 오후 2시 성남시 분당구 판교의 한 카페에서 분당 맘카페 대표 등 학부모들로부터 교육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경청(리스닝투어)하는 자리에서 DQ 역량을 높이려면 경기도교육청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임 예비후보는 “의무교육으로 문맹은 없어졌지만 디지털역량 즉 DQ의 문제는 커졌다고 볼 수 있다”며 “자녀들이 부모보다 DQ가 높을 수도 있듯이 학교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박하식 충남교육감 예비후보(전 충남삼성고 교장)는 2025년부터 전면 도입 예정인 고교학점제에 대해 중앙정부인 교육부가 손을 떼야 한다고 강하게 촉구했다. 박하식 예비후보는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고교학점제는 교육공약으로 적절치 않음이 입증됐다”며 “새 정부는 고교학점제에서 손을 떼고 더 중요한 문제를 새로운 아젠다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다.고교학점제는 문재인 정부의 교육분야 핵심 정책으로 윤석열 정부가 그대로 정책을 이어가서는 안 된다는 주장으로 풀이된다. 또 국가 정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아이들이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6·1 지방선거 경기 용인시장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소속 권은희(62세) 예비후보는 "KT라는 대기업에서 훈련받았고 성과를 인정받아 임원이 되었으며 지역구 국회의원 경험도 있다"며 "SK하이닉스와 플랫폼시티가 용인의 미래먹거리인 만큼 IT전문가인 저의 경험과 네트워크가 용인에 필요하다고 생각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8일 현재 선거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용인시장 예비후보 등록자는 출마가 예정된 백군기 용인시장을 제외하더라도 국민의힘 13명, 더불어민주당 2명, 무소속 1명 등 총 16명에 달한다. 당내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6·1 지방선거를 54일 앞둔 가운데 경기도지사 선거 구도가 요동치며 전국적으로 가장 관심 받는 지역으로 떠올랐다. 경기도지사는 차기 대선 주자급으로 분류돼 경기도민은 물론 전 국민의 관심이 높을 수밖에 없다.역대 경기도지사를 거친 이인제·임창열·손학규·김문수·남경필·이재명 전 지사 등이 대선에 출마하거나 유력 후보로 거론됐지만 실제 당선에 성공한 사례는 없다. 이런 가운데 8일 현재 현재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출마자는 국민의힘 7명, 더불어민주당 2명, 기본소득당 1명, 진보당 1명 총 10명이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6·1 지방선거 부산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하윤수(60세) 예비후보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가장 먼저 중도·보수 단일부호로 선출됐다. 하윤수 부산교육감 예비후보는 지난 2월 14일 예비후보로 등록한데 이어 지난 3월 18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회장을 사임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하 예비후보는 8일 "학력깜깜이, 획일적 평둔화 교육을 철폐하고, 기초학력과 학업성취 보장이 진정한 학생인권이라는 관점에서 부산교육을 운영할 것"이라며 "진단평가도 정례화 하겠다"고 밝혔다.또한 "이념 중심의 노동·인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충남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박하식(전 충남 삼성고 교장) 예비후보는 7일 "공부 잘 하는 충남 학교를 통해 충남을 대한민국 인재 양성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박 후보는 충남 삼성고, 민족사관고, 용인외고 등 자사고와 특목고에서 교장을 역임하며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해 온 인물이다. 이런 경력을 바탕으로 충남 지역 학교의 경쟁력을 높여 향후 국가 발전을 이끌 리더들을 키워내겠다는 의지를 담은 발언으로 풀이된다.박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와의 통화를 통해 교육감 직선제 도입 이후 진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지방선거 경기 하남시장에 출마한 국민의힘 구경서 예비후보가 '하남사회복지재단'을 설립하겠다는 공약을 7일 내놨다. 그는 "현재 분산돼 있는 복지기능을 한 군데로 묶어 시스템화 하겠다"고 강조했다.구 예비후보는 "어린이, 청소년, 여성,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가정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삶의 안정성을 보장하는 하남사회복지재단을 만들겠다"며 "이를 통해 그늘진 곳, 잊혀진 곳 없는 하남시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구 예비후보는 이날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경기도 용인시가 올해부터 인구 100만명 이상 대도시인 '특례시'로 위상이 격상된 가운데 6·1 지방선거 열기가 한층 고조되고 있다. 7일 현재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인원만 16명에 달한다. 용인시장 예비후보 등록자 모두 나름의 장점을 호소하며 용인시정에 대한 비전과 구체적인 공약을 제시하고 있지만 유독 눈에 띄는 후보가 있다. 10년간 정치권을 떠났다가 '일 잘하는 경제시장'을 표방하며 출사표를 던진 주인공은 김재일(69세) 예비후보이다.국민의힘 소속 김재일 예비후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6·1 지방선거에서 경기도 남양주시장에 도전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윤용수(57세) 예비후보는 4일 "일자리 10만개를 창출해 남양주를 명실상부한 자족도시로 가는 기틀을 다지겠다"며 "남양주의 미래를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아래는 윤용수 남양주시장 예비후보와 일문일답이다. -출마 이유와 선거에 임하는 각오는."남양주시는 현재 위기이면서 기회이기도 하다. 지역 지하철 확장 개통과 신도시 사업 등 해야할 일이 많은데 시정이 공백 상태에 있다. 정권이 바뀌어 이전에 진행했던 사업과 정책의 일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6·1 지방선거에서 경기도 안양시장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소속 장경순(61세) 예비후보는 3일 "안양의 지역경제를 활성화해 안양 제2의 르네상스시대를 만들기 위해 출마했다“며 ”항상 겸손하게 시민의 뜻을 받드는 안양시장이 되고자 한다“고 출사표를 던졌다.아래는 장경순 안양시장 예비후보와의 일문일답이다.-출마하게 된 이유와 선거에 임하는 각오는.“코로나 정국으로 고통 받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보살피고 무너진 안양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지난 3월 9일 치러진 대선 이후 갈라진 민심을 통합해 새로운 안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오는 6월 1일 치뤄질 부산교육감 선거 중도·보수단일후보로 선출된 하윤수 예비후보(전 부산교대 총장)가 지난 2일 선거대책위원회 인선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하윤수 부산교육감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부산지역 교육계, 시민사회를 대표하는 인사들로 구성됐다. 특히 2~30대 청년들이 선거대책위원회에 대거 합류한 것이 특징이다.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김석조 전 부산시의회 의장이 맡았고,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중도보수 후보 단일화에 참여했던 박수종 전 전국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 회장과 함진홍 전 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