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김상우 기자] CJ제일제당이 젊은 한식 셰프들을 발굴‧육성하는 ‘퀴진 K(Cuisine. K)’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전 세계인이 일주일에 1~2회 이상 한식을 즐기도록 하겠다는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한식세계화 철학에 따라 한식 셰프를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는 취지다.해당 프로젝트는 ▲국제요리대회 출전 국가대표팀 후원 ▲한식 팝업 레스토랑 운영 ▲해외 유명 요리학교 유학 지원 및 한식 교육과정 개설 ▲한식 명인, 유명 셰프와 함께하는 식자재 연구 클래스 ▲한식 파인다이닝 실습 등 5개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진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CJ제일제당의 최초 브랜드인 ‘백설’이 새롭게 태어난다.CJ제일제당은 ‘백설’을 요리 고민을 해결해주는 새로운 브랜드로 개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브랜드 로고나 제품 패키지 등 디자인 변경부터 제품군 확대 개편까지 대대적인 변화가 이뤄졌다. 간편 조리와 맛, 건강 등과 관련해 빠르게 변하는 소비자 요구를 반영한 전략이라 설명했다.로고는 디지털 환경에 맞춰 기존의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 보다 간결한 형태의 ‘눈꽃별’ 이미지로 바꿨다. 밤하늘의 별과 같이 다양한 제품들로 한국 요리 문화와 맛의 지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CJ제일제당이 고(高)기능성 영양 솔루션 브랜드인 ‘액티브엔리치(ActiveNrich)’를 새롭게 선보이며 글로벌 뉴트리션(영양) 시장에 진출한다고 18일 밝혔다.액티브엔리치는 뉴트리션 원료 공급부터 건강기능식품을 만드는 고객사에게 맞춤형 원료 적용 기술까지 제공해준다. 올해 2분기 첫 제품으로 ‘액티브엔리치 천연 항산화 솔루션’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글루타치온(Glutathione)’을 핵심 성분으로 삼은 천연 발효 추출물 형태다.항산화 물질인 글루타치온은 체내 활성산소 제거와 비타민C와 같이
#한꼬집: 꼬집는 행위를 연상케 하는 ‘꼬집’은 소금과 설탕, 후추 등의 양념을 엄지손가락과 검지손가락 끝으로 집을 만한 분량을 일컫습니다. 손가락 끝의 양념이 음식 맛을 돋우는 것처럼, 유통업계의 관심 있는 현상을 한꼬집 양념을 넣어 집중 조명합니다.[뉴스웍스=김상우 기자] 최근 식품업계를 떠들썩하게 한 동서식품의 커피믹스 실리콘 혼입 사건이 조기 수습된 모습입니다. 회사가 문제 제품을 자발회수한 이후, 조치 하루 만에 80% 이상을 거둬들였다고 하네요. 만약 이번 사건이 조기 매듭되지 않았다면 동서식품은 일찌감치 한해 농사를 흉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연구개발(R&D) 체계가 34개 미션, 40개 프로젝트 중심으로 전면 개편된다. 이를 위해 2030년까지 반도체, 이차전지 등 11대 핵심분야를 대상으로 2030년까지 13조5000억원을 투입할 방침이다.산업부는 10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장영진 1차관 주재로 9개 기업 CTO(최고기술경영자), 4개 전문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CTO 라운드테이블을 열 '산업대전환 초격차 프로젝트' 추진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LX세미콘, 삼성디스플레이, 현대자동차, 포스코, 유진로봇, LG이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지난해 국회 국정감사에서 수입쌀 사용 실태가 드러나며 질타받았던 CJ제일제당이 여전히 다수 생산제품에 수입쌀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치권이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두고 힘겨루기를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대표 식품 기업의 수입쌀 사용 행태는 쌀농가의 반발을 불러올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38개 제품에 걸쳐 수입쌀을 원재료로 사용 중이다. CJ제일제당이 운영 중인 온라인몰 CJ더마켓의 판매제품 중 수입쌀을 사용한 제품은 '햇반쿡반' 브랜드 제품이 21개로 가장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대기업의 중소기업 고유업종에 대한 침탈이 사회문제화된 지 오래됐다. 이제는 중견기업이 기존 소상공인 시장에 침투해 본격적인 시장 쟁탈에 나서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이른바 '바이오디젤 시장'의 강자로 군림해 온 단석산업 얘기다. 단석산업이 기존 소상공인들의 영역이었던 폐식용유 1차 정제공장(유수분리과정)을 없애고 직접 수거원으로부터 폐식용유를 직접 구매해 제품을 만들겠다는 의도를 드러내면서 중소상공인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단석산업의 의도대로 될 경우, 기존 소상공인들로 형성된 전국 50여 개의 1차 정제공장은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최근 출시된 주요 신제품을 소개한다. 신제품은 롯데칠성음료, CJ제일제당, 동원F&B, 폴바셋, 매일유업 등이 출시한 제품이다.◆롯데칠성음료 ‘처음처럼 새로 640㎖’롯데칠성음료는 ‘처음처럼 새로’ 640㎖ 페트(PET) 제품을 출시하며 가정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360㎖ 유리병 제품의 디자인을 동일하게 적용해 연속성을 살렸다. 홈술을 비롯해 캠핑, 피크닉 등 야외활동에 적합하며, 이달 중순부터 대형마트, 편의점 등의 유통채널에서 구입할 수 있다.롯데칠성음료 측은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매일유업이 임시 이사회를 열고 김환석 영업총괄 부사장을 신임 각자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신임 김 신임 사장은 23년 동안 CJ제일제당과 CJ오쇼핑에서 마케팅, 영업 업무를 담당한 후 2010년 매일유업에 합류했다. 매일유업에서는 마케팅 임원을 거쳐 영업 총괄부사장과 매일유업 자회사인 매일헬스뉴트리션 대표이사직을 함께 맡아 왔다. 향후 매일유업은 김선희 부회장과 신임 김환석 사장 각자 대표체제로 운영된다.김 부회장은 매일유업의 미래 전략사업, 채널, 해외사업 육성과 함께 지속 성장을 위한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김홍기 CJ 대표가 올해 혁신성장사업 중심의 투자 단행과 재무안정성 확보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김 대표는 29일 서울 중구 필동 CJ인재원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국내외 경영환경은 CJ그룹에 있어 위기이자 큰 도약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새롭게 정립할 2025년 중기전략을 성공적으로 실행하고 혁신성장사업 중심의 투자와 재무안정성 확보 등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김 대표가 언급한 혁신성장사업은 지난 2021년 이재현 CJ그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지난해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글로벌 매출 5조원을 돌파한 CJ제일제당이 올해에도 글로벌 시장의 성과 창출에 집중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은 28일 서울시 중구 필동 CJ인재원에서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상정된 안건들을 모두 통과시켰다. 안건은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변경의 건(배당 선진화 관련 일부 조항 개정) ▲사내‧사외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 선임(재선임된 사외이사의 감사위원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동결) 등이다.이날 최은석 CJ제일제당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지난해 221억36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전년 218억6100만원과 비교할 때 2억7500만원 늘어난 액수다.21일 CJ그룹 계열사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해 지주사 CJ에서 급여 41억7300만원, 상여 64억7100만원 등 총 106억44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CJ제일제당에서는 급여 36억4000만원, 상여36억5400만원 등 총 72억9400만원을, CJ ENM에서는 급여 21억2300만원, 상여 20억7600만원 등 총 41억9800만원을 수령했다.이 회장은
전문가들이 전망하는 올해 우리나라 경제 상황은 살얼음판 그 자체다.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도 수출 기록을 경신하며 성장 가도를 달려왔던 한국은 불과 1년여 만에 사면초가에 놓였다.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불과 1%대 수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전망한 세계 각국의 평균 성장률에도 한참 못 미친다.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이라는 삼중파고가 몰아치는 가운데, 각종 대내외 악재가 겹쳐 기업들의 숨통을 죄는 형국이다. 주요 그룹을 이끄는 수장들의 어깨도 자연히 무거워졌다. 얼어붙은 경영 환경에서 '도태'와 '도약'은 한 끗 차이다.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17일 유통업계가 3월 봄철을 맞아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주요 신제품은 SPC 커피앳웍스의 네 번째 '엔지니어드 커피'를 비롯해 오리온 '나! 샌드‧다이제 샌드'2종 리뉴얼, 아워홈 '갈치김치', CJ제일제당 '육공육 더블에이징 후랑크 허브&페퍼' 등이다.◆SPC 커피앳웍스, 네 번째 ‘엔지니어드 커피’SPC 커피앳웍스는 네 번째 '엔지니어드 커피'인 '#004 콜롬비아 라 마카레나 레드버번'를 출시했다.커피앳웍스의 엔지니어드 커피는 전문가들의 기술이 집약된 커피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제품은 콜
#한꼬집: 꼬집는 행위를 연상케 하는 ‘꼬집’은 소금과 설탕, 후추 등의 양념을 엄지손가락과 검지손가락 끝으로 집을 만한 분량을 일컫습니다. 손가락 끝의 양념이 음식 맛을 돋우는 것처럼, 유통업계의 관심 있는 현상을 한꼬집 양념을 넣어 집중 조명합니다.[뉴스웍스=김상우 기자] 국내 최대 식자재유통업체인 CJ프레시웨이가 주류사업에 뛰어들 예정입니다. 최근 CJ프레시웨이는 공시를 통해 이달 27일 열릴 정기주주총회에서 주류중개업 및 주류수출업 등의 사업목적을 추가하는 정관 개정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으로 위탁운영하는 골프장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