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취업자 수 증가세가 37개월째 이어졌지만 증가폭은 10만명대로 크게 둔화됐다.통계청이 12일 발표한 '2024년 3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839만6000명으로 1년 전에 비해 17만3000명 늘었다.올해 1월(38만명)과 2월(32만9000명)에 비해 증가 규모가 축소됐다. 37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의 증가폭이다. 계절조정(전월 대비) 취업자 수도 11만9000명 줄면서 넉 달 만에 감소 전환했다.세부적으로 살펴보면 15세 이상 고용률은 62.4%로 전년 동월 대비 0.2%포인트 올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지난달 고용률이 2월 기준 역대 최고를 달성한 가운데 제조업·서비스업·건설업에서 모두 고용이 늘면서 30만명대 취업자 증가세가 두 달째 계속됐다.통계청이 13일 발표한 '2024년 2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804만3000명으로 1년 전보다 32만9000명 늘었다. 36개월째 증가했다. 계절조정 취업자 수도 11만3000명 늘면서 3개월 연속 전월 대비 증가했다.세부적으로 살펴보면 15세 이상 고용률은 61.6%로 전년 동월 대비 0.5%포인트 올랐다. OECD 비교 기준인 15~64세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취업자 수 증가세가 35개월째 이어진 가운데 증가규모도 석 달 만에 30만명대로 확대됐다.통계청이 16일 발표한 '2024년 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올해 1월 취업자 수는 2774만3000명으로 1년 전보다 38만명 늘었다. 작년 3월(46만9000명) 이래 10개월 만에 최대 수준이며, 지난해 10월(34만6000명) 이후 석 달 만에 30만명대를 회복했다. 전월 대비(계절조정) 취업자도 8만2000명 증가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15세 이상 고용률은 61.0%로 1년 전에 비해 0.7%포인트 올랐다.
◆검찰 '신림동 흉기난동' 조선에 사형 구형지난해 7월 신림역 인근에서 묻지마 흉기 난동을 벌인 조선에게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습니다.검찰은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조선의 결심 공판에서 "살인 사건 피고인 중에서 감형 문구를 직접 기재한 반성문은 처음 본다"며 "피고인은 여태까지 반성이 전혀 없고 자신의 처지에 대한 불만만 가득했다"고 밝혔습니다.아울러 "이 사건은 백주대낮 한복판에 '나도 살해당할 수 있다'는 공포감을 줬다. 등산로 성폭행 살인, 신림역 살인 예고글 모방범죄 등 시민들에게 불안감을 안겨주는 등 엄벌에 처해 경종을 울려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지난달까지 취업자 수가 34개월 연속 증가한 가운데, 작년 연간 취업자 수 증가규모가 약 32만7000명으로 집계됐다. 전년(81만6000만명)보다 다소 줄었지만 고용률이 역대 최고를, 실업률은 최저를 각각 기록하면서 작년 한해 고용 시장은 양호했던 것으로 평가된다.통계청이 10일 발표한 '2023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5세 이상 취업자는 2841만6000명으로 1년 전보다 32만7000명 증가했다. 생산연령인구(15~64세) 감소(-27만8000명)에도 불구하고 보건복지업 및 숙박
◆내일~모레 겨울비…주말 영하10도 '한파'14~15일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린 뒤 주말에 한파가 닥치겠습니다.기상청은 "14일부터 15일까지 전국에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13일 밝혔습니다.이 기간 강수량은 강원영동북부 120㎜ 이상, 경기남동부 100㎜ 이상, 서울 30~80㎜로 예상됩니다.중부지방과 경북북부를 중심으로는 시간당 10~20㎜ 내외의 비가 예상되며, 12월 역대 강수량을 경신할 가능성도 있다고 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 강원북부산지는 15일 최대 30㎝ 이상의 적설이 예상됩니다.비가 그친 16일부터 기온이 급격하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취업자 수 증가세가 33개월째 이어졌지만 증가규모는 석 달 만에 20만명대로 떨어졌다. 실업자 수도 32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 통계청이 13일 발표한 '2023년 1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올해 11월 취업자 수는 2869만8000명으로 1년 전보다 27만7000명 늘었다. 전달(34만6000명)보다 증가폭이 축소됐다. 이에 전월 대비 취업자(-7만9000명)는 넉 달 만에 감소 전환했다.세부적으로 살펴보면 15세 이상 고용률은 63.1%로 1년 전보다 0.4%포인트 올랐다. OECD 비교 기준인 1
[뉴스웍스=우성숙 기자] 2020년 이후 '임금(소득) 불평등'이 다시 심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한국고용정보원이 고용노동부의 고용형태별 근로실태조사 자료를 활용해 2008~2022년 시간당 임금 격차 추이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시간당 임금의 불평등 정도를 계수화한 지니계수는 2018년 0.349에서 2020년 0.325로 줄었다가 2021년 0.327, 2022년 0.332로 다시 커졌다. 소득에서 세금을 빼고 복지 급여 등을 더한 가처분소득인 지니계수는 0에 가까울수록 평등, 1에 가까울수록 불평등을 의미한다.임금 불평등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취업자 수 증가세가 32월째 이어진 가운데 증가 규모도 석 달 연속 확대되면서 호조를 보였다. 다만 고령층 중심의 증가세라는 한계가 여전했다. 통계청이 15일 발표한 '2023년 10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올해 10월 취업자 수는 2876만4000명으로 1년 전보다 34만6000명 늘었다. 전달(30만9000명)에 이어 두 달 연속 30만명대 증가세를 보였다. 10월 취업자는 전월 대비로도 4만2000명 늘었다. 전월 대비 취업자는 석 달째 증가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15세 이상 고용률은 63.3%로 1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취업자 수 증가세가 31개월째 이어진 가운데, 증가 규모도 30만명대로 반등했다.통계청이 13일 발표한 '2023년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올해 9월 취업자 수는 2869만8000명으로 1년 전보다 30만9000명 늘었다.6월(33만3000명) 이후 석 달 만에 30만명대 증가했다. 앞서 7월(21만1000명)과 8월(26만8000명) 취업자 수 증가폭은 20만명대에 그쳤다.9월 취업자는 전월 대비로도 2만8000명 늘었다. 전월 대비 취업자는 두 달째 증가했다.세부적으로 살펴보면 15세 이상 고용률은 6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취업자 수 증가세가 30개월째 이어졌지만, 증가 규모는 두 달째 20만명대에 그쳤다. 다만 5개월 만에 증가폭이 확대돼 향후 회복을 기대하게 했다.통계청이 13일 발표한 '2023년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올해 8월 취업자 수는 2867만8000명으로 1년 전보다 26만8000명 늘었다. 전달(21만1000명)보다 소폭 확대됐으며, 전월 대비로도 7만7000명 증가해 2개월만에 증가 전환했다.이는 7월 집중호우 영향이 컸던 건설업·농림어업(임시·일용직) 감소폭이 축소된 가운데, 돌봄수요 확대 등에 따라 보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취업자 수 증가세가 29개월째 이어진 가운데 7월 기준 고용률은 역대 최고를 기록하고, 실업률은 역대 최저를 나타냈다. 다만 건설경기 부진, 기상악화, 반도체 수출감소 등에 따른 건설업, 농림어업, 제조업 취업자수 감소로 증가폭은 크게 둔화됐다.통계청이 9일 발표한 '2023년 7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올해 7월 취업자 수는 2868만6000명으로 1년 전보다 21만1000명 늘었다. 전달(33만3000명)보다 증가폭이 다소 축소됐다. 이같은 증가폭은 2021년 2월(-47만3000명) 이후 2년 5개월 만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지난달 취업자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만3000명 증가했다. 고용률과 실업률도 역대 최고와 최저 수준을 기록하며 호조세를 나타냈다. 12일 통계청이 발표한 '6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881만2000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33만3000명 증가했다. 다만 지난 4월 취업자 수 증가 폭(35만1000명)보다는 적었다.취업자 수 증가 폭은 지난해 5월(93만5000명)부터 지난 2월(31만2000명)까지 꾸준히 감소하다가 지난 3월 46만9000명을 기록하며 반등했다. 이후 다시 감소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취업자 수 증가세가 27개월째 이어진 가운데, 5월 기준 고용률이 역대 최고를 기록하고 실업률은 역대 최저를 나타냈다. 다만 고령층 중심의 증가라는 한계는 여전했고, 수출 부진 영향으로 제조업 취업자 수는 다섯 달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이 14일 발표한 '2023년 5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올해 5월 취업자 수는 2883만5000명으로 1년 전보다 35만1000명 늘었다. 전달(35만4000명)보다는 증가폭이 소폭 축소됐다. 전월 대비(계절조정) 취업자 수는 9만2000명 늘었다. 계절조정 취업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취업자 수 증가세가 26개월째 이어졌지만, 증가폭은 한 달 만에 축소됐다. 고령층 중심의 증가라는 한계를 보인 가운데 수출 부진에 따른 제조업 취업자 수도 넉 달째 줄었다.통계청이 10일 발표한 '2023년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올해 4월 취업자는 2843만2000명으로 1년 전보다 35만4000명 늘었다. 전달(46만9000명)보다는 증가 규모가 축소됐다. 또 전월 대비(계절조정) 취업자 수는 4만7000명 줄었다. 계절조정 취업자 수는 석 달 만에 감소 전환했다.4월 고용률은 62.7%로 1년 전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