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포항상공회의소 경북동부FTA통상진흥센터는 16일 상의 2층 회의실에서 지역 수출 업체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OK FTA 컨설팅 지원사업 용역수행사' 선정을 위한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FTA 원산지관리 역량 제고, 수출 경쟁력 강화 및 수출 촉진을 위한 기업 역량 맞춤형 FTA 활용 수출 컨설팅을 골자로 한다. 원산지 판정, 원산지 관리시스템 도입, 인증수출자 취득, 원산지증명서 발급, 원산지 확인서 발급 등 컨설팅 유형별로 기업 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경북도 내 중소·중견 수출 기업이 지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포항상공회의소 경북동부FTA통상진흥센터는 대구한의대 창업보육센터와 공동으로 지난 20일 대구한의대 산학협력관에서 지역 수출기업의 FTA활용도 제고를 위해 'FTA 활용방안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샤인 관세법인 박경학 관세사가 협정별 FTA 최근 동향, FTA활용 진출 전략, 원산지관리 방법, 기업 유의사항 및 대응 방법과 FTA 활용 등을 설명했다. 이어 이찬후 상주관세사가 경북동부FTA통상진흥센터 지원사업을 설명했다.박경학 관세사는“이번 교육은 FTA 기초교육 뿐만 아니라 원산지증명서 발급 신청 및
◆이준석, 국민의힘 탈당…"신당서 표 떨어지는 이야기하겠다"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국민의힘 탈당을 선언하고, 신당 창당을 공식화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27일 오후 상계동 소재 한 갈빗집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오늘 국민의힘을 탈당한다. 동시에 국민의힘에 제가 가지고 있던 모든 정치적 자산을 포기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저는 탄핵을 겪으며 비선은 있고, 비전은 없는 대한민국을 다시는 용납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며 "선출되지 않은 누군가가 모든 유무형의 권력을 휘두르며 대한민국을 쥐락펴락하는 모습, 그 사람 앞에서 법과 상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내년부터 향수 해외여행자 면세한도가 100㎖로 커진다.기획재정부는 대용량 향수 수요 증가, 여행자 편의 등을 고려해 2024년 1월 1일 0시부터 해외여행자가 반입하는 휴대품 중 향수 면세한도를 60㎖에서 100㎖로 상향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관세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용량 대비 가격이 저렴한 대용량 향수와 다양한 세트상품(예시: 50㎖ 2개, 30㎖ 3개 등)을 면세로 구매할 수 있게 돼 소비자의 선택권이 확대되고 면세가 가능한 다양한 신제품 출시가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남양유업이 타 업체 명의로 180억원 상당의 수입 분유를 무관세로 들어온 혐의에 대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박병곤 판사)은 지난 24일 관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남양유업 법인과 구매팀장 A씨에게 각각 벌금 1500만원, 1000만원을 선고했다.남양유업은 지난 2018년부터 작년까지 다른 업체의 이름을 빌려 약 180억원 상당의 네덜란드산 유기농 산양전지분유 235톤을 무관세로 수입한 혐의로 기소됐다.우리나라와 유럽연합(EU)은 자유무역협정(FTA)에 체결에 따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위스키와 와인 등 수입주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많은 기업과 개인이 주류수입업을 검토하고 있지만, 주류사업에는 국세청과 식약처 등 10개 부처의 관련 법률을 준수해야만 한다. 때문에 관련법 이해 부족으로 사업에 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어 관련법의 명확한 이해가 뒤따라야 한다.(사)한국주류수입협회는 이달 22일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 300호에서 ‘2023 주류산업 관련 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날 설명회는 국세청, 관세청, 환경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보건복지부 등 5개 부처의 주류산업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HACCP인증원)은 '제22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기념식이 열리는 서울 JW메리어트 호텔 동대문 스퀘어에서 오는 11일 HACCP 세미나를 개최하고,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스마트 HACCP 홍보부스를 운영한다.HACCP인증원이 11일에 진행하는 정책 세미나에서는 '식품안전관리(HACCP) 제도의 변화와 미래 발전 전략'을 주제로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발표를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HACCP제도의 효율적 관리 운영 발전방안(순천대학교 김중범 교수) ▲식품안전관리의 새로운 미래,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5월 1일부터 입국 시 세관에 신고해야 할 물품이 없는 여행자는 '휴대품 신고서'를 작성하지 않아도 된다. 7월부터는 여행자가 '여행자 세관신고' 앱을 통해 과세 물품을 신고하면 모바일로 편하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게 된다.정부는 성실한 대다수 입국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자율을 존중하되 탈세 목적의 불성실 신고자, 마약·총기류 등 불법·위해물품 반입자는 엄격하게 단속하는 방향으로 여행자 휴대품 검사제도를 운영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와 관세청은 여행자의 입국 및 납세 편의를 위한 '관세법 시행규칙' 및 '여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해외직구 이용시 국내 입항일이 같으면 부과되어왔던 합산과세 기준이 개선된다. 해외직구 물품에 대한 재판매 기준도 명확해진다. 또 최근 증가 중인 개인통관고유부호 도용을 막기 위해 발급정보 일치 여부를 자동으로 검증하고 타인명의 사용자는 처벌토록 관세법이 개정된다.관세청은 5일 국민편의 제고, 소비자 보호, 전자상거래 수출 지원, 제도·인프라 정비 등 4개 분야 20대 추진과제가 담긴 '전자상거래 관련 국민편의 및 수출 제고방안'을 발표했다.전자상거래를 이용하는 국민 편의를 제고하고 수출기업의
[뉴스웍스=우성숙 기자] 오늘(6일)부터 해외여행자가 국내로 들여오는 휴대품 면세한도가 기존 600달러에서 800달러로 확대된다. 또 여행객이 해외에서 면세로 국내에 들여올 수 있는 주류도 2병으로 늘어난다.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의 관세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6일 0시부터 시행된다.이번 개정으로 해외여행객이 여행지 또는 면세점에서 구매해 들여올 때 세금을 내지 않는 휴대품 한도(기본 면세한도)가 600달러에서 800달러로 오른다. 기본 면세한도가 상향된 것은 지난 2014년 이후 8년만이다.기본 면세한도와 별개로 술에 적용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내일(6일)부터 여행자의 휴대품 면세한도가 600달러에서 800달러로 높아진다.기획재정부는 '관세법 시행규칙'을 개정해 6일 0시부터 해외 여행자가 반입하는 휴대품에 대한 면세한도를 인상해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먼저 여행자 휴대품 면세한도를 인상한다. 기본면세범위를 현행 600달러에서 800달러로 올린다. 지난 3월 내국인 면세점 구매 한도는 폐지됐지만 면세 한도는 2014년부터 줄곧 600달러가 유지됐다. 앞서 추경호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600달러 설정 기간이 한참 됐기 때문에 여러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올해 추석에는 여행자의 휴대품 면세한도가 600달러에서 800달러로 높아질 예정이다. 술의 면세한도도 1병에서 2병으로 늘어난다.기획재정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관세법 시행규칙'을 개정해 추석 이전에 시행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먼저 여행자 휴대품 면세한도를 인상한다. 기본면세범위를 현행 600달러에서 800달러로 올린다. 입국장 면세점의 판매한도도 여행자 휴대품 면세한도와 동일하게 인상한다.지난 3월 내국인 면세점 구매 한도는 폐지됐지만 면세 한도는 2014년부터 줄곧 600달러가 유
[뉴스웍스=이남정 기자] 포항상공회의소 경북동부 FTA활용지원센터는 29일 영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RCEP 활용방안 설명회'를 개최했다.온라인으로 진행한 설명회는 지난 2월 1일 발효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에 대한 지역 수출기업의 활용도 제고를 위해 열렸다. 샤인 관세법인 박경학 관세사가 RCEP 활용에 대한 관세혜택 및 기업 유의사항을, 최다희 상주관세사가 경북동부FTA활용지원센터 사업을 설명하는 등 실무중심 내용으로 진행했다.포항상의 관계자는 "RCEP는 아세안 10개국과 일본, 호주 등 총 15개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관세청은 해외직구 구매대행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국내 소비자 보호를 위해 일정 규모 이상의 구매대행업체 등록을 의무화하는 관세법령 신설에 따라 세부 절차 등을 마련, 7월부터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최근 전자상거래 발달 및 온라인 비대면 소비 활성화에 따라 해외직구 물량이 크게 증가했고 해외직구 소비자가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구매대행이 활성화됐다.다만 구매대행업체에 대한 관리 기준이 없어 정확한 규모를 파악하기 어렵고 구매대행업체가 통관단계에서 저가 신고를 하거나 불법 통관하는 사례가 지속 발생하는
[뉴스웍스=조영교 기자] 박준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4일 부인의 '고가 도자기 불법 반입 및 판매 의혹'에 대해 "사려깊지 못한 처신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부합하지 못한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박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에서 "지적된 문제점에 대해선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조치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앞서 박 후보자의 배우자는 박 후보가 지난 2015~2018년 영국에서 대사관 근무를 마치고 귀국하는 과정에서 고가의 도자기 등을 관세를 내지 않고 국내로 불법 반입해 카페를 운영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