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채윤정 기자] 지난 2월 1일 출범한 '삼성그룹 초기업 노동조합'의 삼성전자 DX 노조가 1일 삼성전자를 상대로 통상임금 재산정 요구 소장을 법원에 제출했다. 삼성디스플레이 열린 노조와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노조도 각각 2월과 3월에 각 사를 상대로 통상임금 재산정을 요구하는 소장을 법원에 잇따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전자 DX 노조는 모바일·가전 등 DX 부문 직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소송에는 650여 명의 직원들이 참여했다.이송이 삼성그룹 초기업 노동조합 부위원장은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 5일까지 쟁의에 대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서울신라호텔이 위스키 명가인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와 손잡고 1층에 위치한 라운지&바 ‘더 라이브러리’에서 프리미엄 위스키 특화존 ‘더 디스틸러스 라이브러리(The Distillers Library)’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더 디스틸러스 라이브러리는 세계적으로 희귀한 위스키가 전시되고 판매되는 ‘리테일 공간’과 함께 다양한 취향에 맞춰 위스키 컨시어지 및 시음 서비스를 제공하는 ‘테이스팅 공간’, 위스키와 함께 안주와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시크릿 라운지’와 ‘시크릿 다이닝 룸’으로 구성됐다.시크릿 라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광동제약이 29일 '세계 희귀질환의 날'을 맞아 서울 서초동 본사 2층에 위치한 가산천년정원에서 희귀질환 환아들의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매년 2월 마지막 날은 세계 희귀질환의 날이다. 4년에 한 번씩 돌아오는 윤년의 희귀성에 착안해 치료에 어려움을 겪으며 소외 받는 희귀·난치성질환 환자와 질병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지정됐다.광동제약은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사회적 기업 민들레마음과 함께 내달 29일까지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들의 작품 전시회 '봄으로 가는 길'을 개최한다. 미래, 꿈, 마음 3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설 연휴기간 총 3071만명이 이동한 것으로 집계됐다.국토교통부는 이번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기간(8~12일) 동안 총 3071만명이 이동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2787만명) 대비 10.2% 증가한 규모다.세부적으로 보면 고속도로 총 통행량은 2721만대로 1년 전보다 7.9% 늘었다. 설 당일인 10일 통행량은 설 연휴기간의 일 통행량으로는 역대 최대 수준인 629만대를 기록했다. 이는 팬데믹 이후 귀성·여행객 증가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교통수단별 분담률을 살펴보면 승용차 분담률이 93.1%로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3일 현역의원 평가 하위 20% 결과를 통보하는 등, 본격적인 총선 체제에 돌입한다.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이날 하위 20%(31명)에게 개별 통보를 시작할 예정이다.민주당 당헌·당규에 따르면, 현역 의원 하위 20%엔 경선 득표율의 20%를, 하위 10%엔 30%를 감산하기로 한 상태다.하위 10%의 경우 사실상 컷오프(공천 배제)에 가까운 불이익을 받게 되는 셈이다.하위 20% 명단에 비명(비이재명)계 의원들이 다수 포함될 경우, 계파 간 갈등이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11일 오후 고향 방문을 마치고 돌아오는 차량이 많아지면서 고속도로 상행선이 극심한 혼잡을 빚고 있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4~5시 귀경길 극심한 혼잡이 예상되며 오후 8~9시경 정체가 다소 풀릴 전망이다. 그러나 오후 뒤늦은 귀경길에 오르는 사람들이 이어지면서 서울로 향하는 길은 새벽까지 계속 혼잡이 이어질 전망이다. 이날 전국 교통량 예상치는 515만대로, 전날 605만대보다는 다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7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8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날 오후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설 명절 사흘째인 11일, 전국 고속도로가 귀경길 방향을 중심으로 혼잡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주요 도시 간 차량 흐름은 귀경길 방향의 경우 오전 8~9시부터 정체가 시작돼 오후 4~5시에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정체는 다음날 새벽 2~3시가 되어야 해소될 전망이다.이날 전국 교통량 예상치는 515만대로, 전날 605만대보다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7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8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귀성길 방향은 오후 8~9시경 정체가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귀경, 귀성길 극심한 정체가 오후 4시 이후 다소 풀릴 전망이다. 그러나 오후 늦게까지 귀경길에 오르는 사람들이 이어지면서 서울로 향하는 길은 새벽까지 계속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설날인 10일 전국 고속도로 곳곳이 이른 귀성길로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다. 이날 전국 주요 도시 간 차량 흐름은 귀경길 차량 정체가 본격화하며 매우 혼잡한 상황이다. 현재 한국도로공사가 예상한 도시 간 소요시간은 정오부터 오후 2시 사이가 피크를 기록할 것으로 보이며, 오후 4시부터 다소 완화할 것으로 보인다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설날인 10일 오전 전국 고속도로 곳곳이 이른 귀성길로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주요 도시 간 차량 흐름은 귀경길 차량 정체가 본격화하며 매우 혼잡할 것이 예상되고 있다. 이날 귀성 방향 정체는 오후 1~2시 절정에 이른 뒤 오후 8~9시가 되어야 해소될 전망이다.귀성 방향은 오전 6∼7시부터 정체가 시작돼 오후 1∼2시에 정점에 이른 뒤 오후 8∼9시께 해소될 전망이다. 귀경 방향은 오전 8∼9시에 막히기 시작해 오후 3∼4시에 정점을 찍고 11일 오전 2∼3시경 정체가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총선을 겨냥한 제3지대 세력이 개혁신당으로 뭉친다.개혁신당을 비롯해 새로운미래, 새로운선택, 원칙과상식 등 제3지대 세력은 9일 국회 소통관에서 통합신당 합당 합의문을 발표했다. 합의문에는 이준석 대표의 개혁신당으로 이름을 통합하고, 이준석·이낙연 공동대표 체제로 당을 운영할 방침이다.통합 개혁신당은 각 당에서 최고위원 1인을 추천할 방침이다.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낙연 대표가 맡는다.김용남 개혁신당 정책위의장은 “하나의 당으로 이번 총선에 임하게 됐다”며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유지하면서 거대정당이 각기 위성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설 연휴 첫날부터 귀성 차량이 몰리면서 서울에서 부산까지 8시간 이상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9일 한국도로공사는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시간(오전 기준)은 부산 8시간 40분, 울산 8시간 10분, 대구 7시간 40분, 광주 6시간 50분, 강릉 5시간, 대전 4시간 30분으로 나타났다. 평소 소요시간의 2배 이상 걸리는 결과다.고속도로별 정체 주요구간은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의 경우 ▲한남∼서초 4㎞ ▲오산∼천안 분기점 45㎞ ▲천안 휴게소∼청주 분기점 24㎞ ▲죽암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갑진년 설 연휴 고향을 찾기 위해 장거리를 운전해야 한다면 무엇부터 점검해야 할까.상당수 귀성객이 대중교통을 이용하지만, 자가 차량을 이용하는 운전자도 많다. 이들은 고속도로에서 몇 시간을 보내야 할지 근심하기 마련이다. 또 지난해 말과 올해 많은 눈이 내렸는데, 혹여나 귀성길에 눈길이나 빙판길을 만나지 않을지 걱정하게 된다.눈길, 빙판길은 미끄러져 사고가 나기 쉽고 설 연휴에는 장거리 운행으로 졸음운전 사고가 나기 쉽다. 따라서 귀성길 안전 운행을 위해 차량 점검 및 눈길 운전법에 대해 꼼꼼히 살펴볼 필요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이스트시큐리티가 설 연휴 부모님께 꼭 알려드려야 할 피싱 공격 유형 5가지를 발표했다.이스트시큐리티는 설 연휴 부모님께 꼭 알려드려야 할 피싱 공격 유형 5가지로 ▲악성 앱 설치를 유도하는 스미싱 ▲QR코드를 이용한 큐싱 공격 ▲콜 백을 유도하는 스미싱 ▲해외여행족들을 노리는 스캠 공격 ▲계정정보 탈취를 시도하는 피싱 메일을 꼽았다.설 연휴기간, 명절 귀성길에 오르는 사람들을 타깃으로 하는 '과속', '신호위반', '쓰레기 무단투기' 등의 키워드를 이용한 스미싱 공격이 지속되고, '세뱃돈', '송금'과 같은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설 명절을 맞아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국립세종수목원, 국립산림치유원 등 산림청 산하 산림휴양복지시설에서 다채로운 숲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다만 설 당일인 10일에는 휴관하는 경우가 있어 방문 전 확인은 필수다.산림청에 따르면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한복을 입고 인증샷을 찍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펼친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경북 안동호반자연휴양림에서는 호반힐링타운 체험료 반값 행사를 진행한다. 사립자연휴양림인 대구 포레스트12에서는 복주머니 등 설날과 관련된 물건을 소지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는 설을 맞아 8~12일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도는 증가하는 교통수요에 원활히 대처하고 지역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의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편의제공에 만전을 기한다.시·군, 운수사업자와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여객터미널 환경정비(10개소) ▲버스, 택시 등에 대한 차량 안전점검 ▲종사원의 안전운행 및 친절교육을 통해 귀성객에게 교통 불편이 없도록 사전 준비를 마쳤다.귀성객 이동이 집중되는 설 연휴기간에는 승객 수요 증가에 따른 차량 내 혼잡을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