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김상우 기자] 코웨이는 22일 충남 공주에 소재한 코웨이 본점에서 제35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회사는 이날 주주총회에서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3조9665억원, 영업이익 7313억원 달성 등의 지난해 주요 경영실적을 보고했다.서장원 코웨이 대표이사는 주주총회 인사말을 통해 “코웨이는 지난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혁신으로 성장하는 뉴(NEW) 코웨이’를 목표로 각 분야에서 혁신 사례를 만들고자 노력했다”며 “특히 스마트 매트리스, 페블체어, 안마베드 등의 혁신 제품을 연이어 선보여 ‘비렉스(BERE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22일 헬스케어 업계에서는 기업 인수, 바이오시밀러 유통 참여 소식이 전해졌다.헥톤프로젝트가 복지용품 대여·유통 기업인 '조아'를 100% 자회사로 인수했고 지오영이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유통 사업을 시작한다.◆헥톤프로젝트 '조아 인수'헥톤프로젝트가 복지용품 대여·유통 기업인 '조아'를 100% 자회사로 인수했다.조아는 휠체어, 보행기, 전동 침대, 욕창 예방 매트리스 등 주로 노령 환자를 위한 복지용품을 대여·유통하는 업체다. 조아 인수로 헥톤프로젝트는 복지용품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게
[뉴스웍스=김다혜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가구·매트리스 전문기업 지누스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의 약 2.3%를 소각한다고 6일 밝혔다.지누스는 내달 29일까지 자기 주식 23만7972주를 장내 매수한 뒤, 기존 취득한 자기 주식 23만7972주를 포함한 총 47만5944주를 4월 내 소각한다고 공시했다. 자사주 소각은 대표적인 주주 환원 정책으로, 기업이 보유하고 있거나 매입을 통해 확보한 자사주를 소각해 유통 주식 수를 줄이는 것을 말한다. 이를 통해 주식 총수가 줄어들면 주주들이 보유 중인 기존 주식의 가치는 상승하게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코웨이가 폐매트리스를 회수하며 자원 재활용에 적극적으로 나선다.코웨이는 서울 용산구에 소재한 공항철도 서울역 회의실에서 한국환경공단, 한국공공자원순환협회 및 매트리스 업계와 ‘폐매트리스 회수·재활용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폐매트리스 회수·재활용 자발적 협약은 환경부가 주관했다. 폐기물부담금 대상이 되는 매트리스 제조기업이 매트리스 폐기물을 직접 회수하거나 재활용해 환경부의 회수 재활용 의무율을 달성하면 폐기물부담금을 감면해준다. 이번 협약은 급증하는 폐기물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는 빈대(bed bug)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핸디형 스팀청소기 대여사업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시는 보건소에 4대, 1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각 1대씩 핸디형 스팀청소기를 비치하고 있다. 사전에 연락해 대여 가능 여부를 확인한 후 방문해 신청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대여 기간은 대여일로부터 7일이다.시 관계자는 “현재까지 빈대가 감염병을 매개하는 역학적 보고는 없어, 빈대에 대한 과도한 불안감을 가질 필요는 없다”고 안내했다.이어 “빈대를 발견하면 스팀청소기와 진공청소기를 이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효도템으로 알려진 '드모아 에어웹 매트리스'의 올해 마지막 고객감사 세일이 오는 24일 진행된다.센스맘은 부모님 연말 선물 수요를 겨냥해 롯데홈쇼핑을 통해 이달 24일 오후 7시 30분부터 자사의 하이엔드 브랜드 '드모아 매트리스' 세일 방송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드모아 매트리스는 자체가 탄탄한 매트리스로 사용할 때 허리를 잘 지지해주는 '허리가 편한 매트리스'다. 국내 주거환경에 맞게 바닥과 침대에서 모두 사용 가능해 효도 아이템으로 안성맞춤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특히 드모아 매트리스는 LG화학
[뉴스웍스=김다혜 기자] 일본 브랜드가 다시 살아나고 있다. 일본 브랜드는 지난 2019년 ‘노노재팬’으로 일컬어진 일본산 제품 불매운동에 큰 타격을 받았지만, 올해를 기점으로 회복세가 뚜렷하다. 업계 안팎에서는 일본 브랜드의 부활 이유를 두고 고물가 여파로 인한 소비자들의 ‘가성비’ 심리를 자극했다는 분석이다. 향후 일본 브랜드들이 엔저 현상을 앞세워 저가 공세에 나선다면 판매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국내 유니클로를 운영하는 에프알엘코리아의 2022 회계연도(2022년 9월~2023년 8월)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코웨이의 매트리스 및 안마의자 브랜드인 ‘비렉스(BEREX)’가 ‘2023 핀업 디자인 어워드’에서 최고상을 수상했다.핀업 디자인 어워드는 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디자인 공모전이다. 굿디자인(GD)과 대한민국디자인대상과 함께 국내 3대 디자인상으로 평가받는다.코웨이는 이번 심사에서 ▲비렉스 컴포트 프레임 ▲비렉스 페블체어 ▲비렉스 안마베드 등 3개 제품이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최고상인 ‘베스트 오브 베스트’를 수상한 매트리스 제품인 비렉스 컴포트 프레임은 세심한 디자인으
[뉴스웍스=김다혜 기자] 유통 업계에 최근 ‘구독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올해 들어 내수 소비침체가 더 극심해지자, 이를 극복할 방안으로 ‘구독경제’가 주목받는 것으로 풀이된다.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편의점과 이커머스, 식음료업체 등은 구독 서비스 활성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이마트24는 월 500~4000원의 구독료를 지불한 고객에게는 먹거리 상품 10여 종을 한 달 동안 20~50%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구독 서비스 이용률은 올해 11월 기준으로 전년 동기보다 121% 증가했다. 구매율이 높은 상품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등 환경가전 구독경제 시장에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코웨이가 매트리스 브랜드 ‘비렉스’를 앞세워 매출 4조원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21일 코웨이에 따르면, 회사의 올해 1~3분기 누적 매출은 2조9621억원, 영업이익은 5651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3%, 10% 증가했다. 렌털 환경가전 시장에서 핵심 지표로 평가받는 계정 수도 올해 3분기 기준 1012만 계정에 달한다.코웨이의 이러한 성장세는 기존의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에 그치지 않고 지난해 12월 새롭게 선보인 슬립 및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40여 전 박멸된 것으로 알려진 빈대가 전국 곳곳에 출몰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자, 수원시가 빈대 의심 사례를 신고할 수 있는 ‘빈대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수원시 4개 구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빈대 신고센터에 빈대 의심 사례를 신고하면 전문 소독업체에 연계해 처리를 지원한다.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보건소에서 현장 조사를 한다.빈대 성충은 상하로 납작하게 눌린 타원형이고, 몸길이는 5~6㎜, 진한 갈색이다. 따뜻한 실내(20도 이상)에서 잘 번식한다. 주로 침대 매트리스 등에 서식한다.빈대 의심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전국에서 창궐하고 있는 빈대를 방제하기 위한 대체 살충제 8종이 긴급 승인을 받았다. 전문 방역업자가 사용하는 방제용으로만 승인됐다. 이에 가정에서는 사용하면 안 된다.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빈대 방제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네오니코티노이드 계열(디노테퓨란) 살충제 8개 제품을 긴급 승인한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출현한 빈대가 그동안 안전성이 검증돼 빈대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피레스로이드 계열 살충제에 대해 내성(저항성)을 보여 효과가 떨어진다는 지적이 계속됐다. 이에 지난 7일 질병관리청에서는 빈대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현대백화점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42억원과 영업이익 740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8%, 영업이익은 19.8% 각각 감소했다.현대백화점은 실적 하락 요인으로 지누스 수익성 감소와 백화점 리뉴얼 비용 반영 등을 들었다. 현대백화점 측은 “영패션, 식품, 리빙 상품군의 호조로 전년 동기대비 매출이 3.5% 신장했지만 일부 점포 리뉴얼에 따른 비용 증가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167억원 감소했다”고 설명했다.현대백화점면세점의 별도 3분기 매출은 2373억원으로 전년 동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의 가구·매트리스 전문기업 지누스가 세계 최대 소매 유통업체인 ‘월마트’로부터 친환경 지속가능성을 인정받았다.지누스는 월마트 주관의 ‘2023 자원 재생 회담(2023 Sourcing Regeneration Summit)’에서 지속가능성을 중시하는 대표 협력사(TOP 4)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2023 자원 재생 회담은 50여 개국 3000여 명의 월마트 유통 관계자를 대상으로 우수 친환경 경영 사례를 발표하는 행사다. 국내 기업 중 대표 협력사로 선정된 것은 지누스가 유일하다.지누스는
[뉴스웍스=차진형 기자] 신한은행은 코웨이와 함께 대고객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코웨이는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등 다양한 환경가전 제품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최근 침대 매트리스와 안마의자 제품 통합 브랜드 ‘BEREX’까지 선보이며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신한은행은 코웨이 고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상품과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신한은행 지점을 방문한 고객에게 신제품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또한 새로운 사업을 함께 발굴하고 두 회사 고객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확대한다.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