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안재현이 부인 구혜선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5일 안재현의 법률대리인 방정현 변호사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먼저 '부부 관계라는 개인적인 문제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는 안재현 사과를 대신 전한다. 안재현은 지금 모든 게 조심스러운 입장이라고 한다"며 "어떤 이야기도 한 쪽의 일방적인 주장으로 들릴 수 있다고 판단, 이 상황이 종료된 이후에 직접 심경을 밝힐 예정이다"라고 밝혔다.그는 "안재현은 현재 법적인 대응을 준비할 수밖에 없는 상태다. 구혜선과의 혼인이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들의 추가 마약 의혹이 제기됐다.지난 25일 비아이(본명 김한빈) 마약 의혹 관련 제보자 A씨를 대신해 국민권익위원회에 공익 신고한 방정현 변호사는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의 마약 실태를 폭로했다.이날 김현정 앵커는 방 변호사에게 "비아이가 마약을 구할 당시 제보자 휴대전화 메신저에 '나는 천재가 되고 싶다'고 했다. 그 문구를 보면 '혹시 이게 YG아티스트들의 문화 아니었나'하는 생각을 했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의 성접대 의혹에 거론된 유흥업소 관계자인 '정마담'이 이른바 '정준영 카톡방'에서도 등장한다는 주장이 나왔다.25일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승리와 정준영 등이 포함돼있는 카카오톡 대화방을 국민권익위원회에 신고한 방정현 변호사가 출연했다.방 변호사는 "정 마담은 (정준영) 단톡방에도 존재하는 인물"이라며 "해당 대화방에서 '그 누나한테 (여자) 몇 명 준비하라고 해' 이런 식의 내용이 이미 있었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그룹 아이콘 출신 비아이(김한빈) 마약 의혹 폭로 후 밝힌 심경글이 주목받고 있다.한서희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안녕하세요 여러분, 부탁드릴 것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쓴다"며 "현재 저를 향한 수많은 악플과 전혀 사실이 아닌 루머 유포로 무척이나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네이트, 네이버 기사 댓글, 다음 카페, 디씨갤러리, 트위터에 있는 심한 악플 PDF 따주시면 감사드린다. hxxsxxhee@hanmail.net로 보내주면 감사하다. 부탁만 드려서 죄송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검찰이 그룹 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본명 김한빈)의 마약 수사를 무마시켰다는 의혹이 제기됐다.17일 KBS '뉴스9'에 따르면 경찰은 비아이 마약 의혹에 대한 별도의 수사보고서를 검찰에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수사보고서의 제목에는 '피의자가 마약류를 교부한 김한빈 관련'이라며 비아이의 본명까지 적혀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 보고서에는 A씨가 처음 조사에서 마약을 구입해 비아이에게 전달한 사실이 있다는 것과 이 같은 정황을 입증할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함께 제출했다는 내용이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한서희씨를 대리해 YG엔터테인먼트가 그룹 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본명 김한빈)의 마약 관련 경찰 수사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공익제보한 방정현 변호사가 한서희의 실명이 보도된 데 대해 유감을 표했다.14일 방 변호사는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한서희의 실명이 보도된 데 대해 유감을 표시했다. 비아이 사건이 최초 보도됐을 당시 한씨는 무기명으로 처리됐지만, 이후 한 경제지가 단독 보도를 내 한서희의 이름을 공개했다.이날 방송에서 방 변호사는 "(비실명 대리 신고는) 제보자가 자신의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위너 멤버 이승훈이 2016년 아이콘 출신 비아이가 YG 자체 마약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YG 연습생 출신 한서희에게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14일 디스패치에 따르면 지난 2016년 이승훈의 연락을 받고 YG 양현석 대표와 만났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2016년 6월 1일 이승훈은 비밀 카톡방을 이용해 한서희에게 연락했다. 한서희는 이승훈이 비아이가 YG 자체 마약 검사(간이 키트)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며 급하게 만나자고 했다고 말했다.이후 한서희는 약속 장소인 합정동으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를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회유·협박한 내용에 이목이 쏠린다.13일 방정현 변호사와 KBS의 인터뷰 내용에 따르면 양현석은 지난 2016년 당시 공익제보자(한서희)로부터 비아이의 마약 관련 이야기를 듣고 YG 사옥으로 그를 불렀다. 양현석은 휴대전화를 빼앗고 "너에게 불이익을 주는 건 쉽게 할 수 있다"며 협박했다.인터뷰에 따르면 양현석은 한서희에게 "너에게 불이익을 주는 건 쉽게 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 소속사 연예인들은 당장 마약 검사를 해도 나오지 않는다"며 "주기적으로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정준영 단톡방'에 유포된 불법 촬영물 피해자 중 한 여성이 가수 정준영과 최종훈 등 5명에게 집단 성폭행을 당했다며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18일 SBS funE는 "여성 A씨가 이들에게 성폭행당한 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가 단톡방에 유포된 음성 파일, 사진, 대화 내용을 통해 피해 사실을 알게 됐다"며 "변호사와 협의 끝에 19일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해당 매체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2년 지인의 소개로 정준영을 알게 됐으며, 2016년 3월 정준영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정준영 단톡방'에 강간 정황이 있다는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11일 방송된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는 황금폰을 알린 방정현 변호사가 출연했다. 그는 "(황금폰에) 강간을 당한 정황이 있는 영상, 사진, 대화 내용이 있다"며 "(가해 용의자)는 유명한 사람이다"라고 말했다.이어 "일단 여성분이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촬영된 영상과 사진이 있다"며 "강제 성폭행이라고 추정할 사진과 영상을 포함해서 10건 정도 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특히 "이 사건의 특징은 피해자들이 자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승리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 있던 것으로 알려진 '박한별 남편' 유인석 유리홀딩스 대표가 경찰 조사를 받은 가운데 박한별 측근의 발언에 관심이 쏠린다.지난 11일 박한별 측근은 한 매체를 통해 "남편이 연루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 중이어서 개인적으로 입장을 밝히기 어렵다. 결과를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오랜만에 작품으로 복귀했는데, 남편 사건으로 구설에 올라 욕을 다 먹고 있다. 박한별씨에게만은 돌을 던지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유인석은 승리가 있던 카카오독 단체 채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가수 정준영이 불법 동영상을 촬영하고 유포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는 가운데 승리와 정준영이 비슷한 영상을 찍고 유포한 사람이 더 있다는 증언이 나왔다.14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방정현 변호사는 "불법 성관계 영상을 찍고 유포한 사람이 있다.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했다"라며 "(그 사람이) 연예인인지는 잘 모르겠다"고 밝혔다.이어 "이들이 영상을 올리는 것은 '습관'처럼 행해졌으며 피해 여성을 마치 물건을 다루듯 대했다"며 "특정 여성에 대해 '맛집이다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성접대 의혹과 SNS 대화방 관련 승리와 유인석 유리홀딩스 대표가 경찰 조사를 받는 가운데 방정현 변호사의 발언에 이목이 쏠린다.14일 방 변호사는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단톡방) 안에서 오갔던 대화들을 조합해 보면, 직접적으로 뭔가 (경찰청장과) 접촉을 하는 관계가 형성돼 있는 그 유모 씨"라고 말했다. 이어 진행자가 "최고위층과 직접 접촉하는 사람은 하나다 했는데 그 한 명이 유 대표, 유 모씨, 박한별씨 남편 맞느냐"고 다시 물었고, 방 변호사는 "네"라고 답했다, 방 변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가수 정준영의 전 여자친구 몰래카메라 사건을 수사하던 경찰이 중요 증거였던 정준영의 휴대전화에 대해 '데이터 복원 불가'로 확인서를 써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SBS 8시뉴스는 13일 방정현 변호사로부터 추가 제보를 받았다며 2016년 정준영 사건 담당 경찰이 포렌식 업체 측에 증거 인멸을 요구하는 내용이 담긴 녹취록을 공개했다.해당 녹취록에는 서울 성동경찰서 소속 경찰 A씨가 "어차피 본인이 시인하니까 시간이 없어서 그러는데 차라리 데이터 확인해 본 바, 기계가 오래되고 노후되고 그래서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13일 SBS funE는 방정현 변호사가 경찰 유착 의혹을 제기한 카카오톡 메시지를 입수해 분석했다고 단독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지난 2016년 7월 28일 오전 11시 36분 승리의 요식사업을 돕던 지인 김모 씨는 카톡방에서 유리홀딩스 유 모 대표가 "경찰총장이랑 문자한 것을 봤다"고 밝혔다. 당시 승리는 서울 강남에 '몽키뮤지엄'이라는 클럽을 개업했다.하지만 개업식 당일 실내 불법 구조물 관련 신고를 받은 경찰이 출동해 조사를 받았다. 보도에 따르면 "김 씨는 카톡에서 "어제 00형(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