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현대건설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황금동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를 5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수성구 황금동 891-1번지 일원과 황금동 862-5번지 일원 2개 블록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0층, 5개동으로 조성되며,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일조권은 물론 탁 트인 조망과 개방감을 확보했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아파트 전용면적 82·83㎡(구 34·35평형) 337세대와 신혼부부 등 소가족을 위한 주거형 오피스텔 전용면적 84·89㎡ 74실로 구성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4·10 총선에 출마한 고석 국민의힘 용인병(수지) 국회의원 후보가 6일 야간경제특구 지정과 함계 나이트마켓 도입 추진 공약을 제시했다.고석 후보는 “수지 상업지역 특성에 맞는 야간경제특구를 만들어 지역상권활성화와 온가족이 함께 즐겨 찾는 수지의 명소로 만들겠다"며 "이를 위해 먹을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다양하게 제공되는 ‘나이트마켓’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현행 옥외영업의 기준을 보면 음식점영업자는 건물 외부에 있는 영업장에서는 건물 내부에서 조리·제조한 음식류 등만을 제공해야 한다. 우리나라 음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오는 5일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620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대구 범어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하며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단지는 지하 3층~지상 26층 4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84·121㎡ 총 418세대, 오피스텔 전용면적 37·59㎡ 총 30실 규모다. 이 가운데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아파트 84㎡ 143세대 및 오피스텔 30실을 일반분양한다.이 곳은 범어우방1차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으로 공급되며, 향후 단지 바로 옆 '범어 2차 아이파크' 완공시 약 1000세대 규모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오는 4월 10일 22대 총선 포항 남·울릉군에 출마를 선언한 진형혜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이동사거리에 위치한 선거사무실은 오후 2시 행사 시작 전부터 이미 전·현직 시·도의원, 지역주민과 지지자 등이 몰려 발 디딜 틈이 없었고 건물 3층에 마련된 캠프 사무실은 밀려드는 인파를 통제하느라 분주했다.진형혜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포스코 수소환원제철소 건립 정부예산 확보 ▲포스코 본사 및 계열사 랜드마크빌딩 건립 ▲지진피해 정신적 배상 국회 입법으로 일괄 타결 ▲교육발전특구 지정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윤두현 국민의힘 의원이 4·10 총선(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재선 도전장을 내밀었다. 윤 의원은 30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10곳이나 되는 경산 내 대학이 지역의 부담이 되고 있다"고 진단하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대학을 ICT(정보통신기술) 산업의 배후 연구기지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윤 의원은 지하철망 확충도 공약으로 내걸었다. 지역이 원하는 대구 지하철 1·2호선 연장 실현을 위해 현재 영남대까지만 연결된 2호선을 "대구대까지 연결하겠다"고 했다. 현재 용지역에서 끊긴 3호선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KGC한국인삼공사는 자사 대표 브랜드인 ‘정관장’의 구매 트렌드 분석결과를 24일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정관장 제품을 명절 선물로 준비하려는 소비자들에게 구매 정보를 주기 위한 취지다.우선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은 서울 강남‧서초‧여의도 등 직장인이 밀집한 업무지구에서 높은 판매량을 보였다. 홍삼정 에브리타임은 국내산 6년근 홍삼농축액에 정제수만 넣어 스틱형 파우치에 담아낸 제품으로, 한때 ‘미생홍삼’이라 불렸을 만큼 직장인들의 선호도가 높다.바쁜 업무 중에도 스틱으로 한 포씩 간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구미가 반도체 특화도시로 재도약하기 위해서는 기업 유치를 위한 규제 개선은 물론 젊은 근로자들이 유입될 수 있도록 '정주(定住) 여건'을 개선해야 합니다."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강명구 국민의힘 경북 구미을 예비후보는 지난 8일 오후 국회에서 가진 뉴스웍스와의 인터뷰에서 "오랫동안 국회에서도 일해 봤고, 대통령실에서 국정도 직접 챙겨본 경험이 있는 일 잘하는 인물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명구 국민의힘 구미을 예비후보는 기자에게 이번 총선에 임하는 각오와 자세, 공약 등을 풀어놨다.
[뉴스웍스=최승욱 기자] 서울특별시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전 분야에서 중추도시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 노선이 내년 부분 개통되면서 원거리 출퇴근 시민의 불편은 크게 줄겠지만 ‘서울공화국’ 확장에 따라 지방주민 유입을 재촉할 우려도 없지 않다. 지방에 사는 국민들이 서울과 비교해 가장 심각한 지역불평등으로 느끼는 점이 문화·여가시설 및 서비스 부족이다. 서울에는 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 등 각종 공연장이 많아 희망할 경우 쉽게 관람할 수 있지만 소도시 주민에게 그림의 떡일 뿐이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역대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27일 증권가에는 유진투자증권이 대구지점을 확대 이전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한화투자증권은 연말을 맞아 12월 한 달 동안 '자원봉사 주간'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 삼성자산운용은 KODEX 미국서학개미 상장지수펀드(ETF)를 상장한다고 밝혔다.◆유진투자증권, 종합자산관리 강화 위해 대구지점 이전 오픈유진투자증권이 종합자산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구지점을 확대 이전했다고 밝혔다. 유진투자증권 대구지점은 기존 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동에서 수성구 범어동 정암빌딩 3층으로 이전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성탄절이자 연휴 마지막날인 25일 새벽 서울 도봉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나 2명이 숨지고 29명이 다쳤다.도봉소방서는 이날 오전 4시 57분경 도봉구 방학동의 23층짜리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했다.소방당국은 오전 5시 2분께 선착대가 도착한 직후 대응 1단계를 발령했으며 차량 57대와 인력 222명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하고 주민 200여명을 대피시켰다. 불은 화재 발생 3시간이 조금 지난 오전 8시 40분쯤 완전히 진화됐다.해당 불로 30대 남성 2명과 70대 여성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의 ‘돈 봉투’ 의혹을 받고 있는 송영길 전 대표가 다음 주 검찰 소환을 앞두고 구속영장이 기각될 것이라 자신했다.송 전 대표는 2일 오전 대구 수성구 만촌동 호텔인터불고에서 열린 자신의 저서 ‘송영길의 선전포고’ 북콘서트에 참석해 “드디어 검찰에 출두하게 됐다”며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하면 저는 기각시킬 자신이 있다”고 무죄를 주장했다.이어 “(검찰이) 무혐의 처분을 할 일은 없을 거고, 뭐라도 나를 옭아매 구속하려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송 전 대표는 지난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국민의힘 친윤계(친윤석열계) 핵심으로 꼽히는 장제원 의원(부산 사상구)이 최근 지지자 모임에서 "알량한 정치 인생 연장하면서 서울 가지 않겠다"고 말한 것으로 13일 확인됐다.이는 국민의힘 주류 인사들을 향해 불출마 내지는 수도권 험지 출마를 권고한 인요한 혁신위원장의 '용퇴론'에 대한 정면 거부로 해석된다. 이날 유튜브 'KTN한국TV뉴스'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장 의원은 지난 11일 경남 함양체육관에서 열린 여원산악회 15주년 창립 기념식에서 "우리 부산 사상구가 자연 환경, 교육 환경이 변하기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익 2.4조…"바닥 찍고 우상향 본격 예고"삼성전자가 3분기 연결기준 매출 67조원, 영업이익 2조4000억원의 잠정실적을 발표했습니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2.74%, 영업이익은 77.88% 감소했지만, 전 분기인 올해 2분기와 비교할 때 매출은 11.65%, 영업이익은 258.21% 증가했습니다.발표된 잠정실적은 금융정보 제공업체인 에프엔가이드가 집계한 3분기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매출 67조6121억원에 부합했으며, 영업이익은 예상된 2조421억원을 17.52% 웃돌았습니다.◆LG에너지솔루션, 3분
[뉴스웍스=차진형 기자]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과 관련해 원칙대로 진행하겠단 뜻을 밝혔다.11일 국회 정무위원회 금융위 국정감사에서 김성주 의원은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 추진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김성주 의원은 "대구은행은 캄보디아 현지법인 개설을 위해 공무원에 로비하면서 현지에서 재판이 진행 중이고 고객 몰래 1000여개 불법계좌를 개설하는 등 일탈 문제가 심각하다"며 "전직 회장도 수성구청이 해외펀드 손실을 보자 임직원 사비를 모아 보전해 유죄를 선고 받았다"라고 지적했다.이에 김주현 위원장은 "시중은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지난해 세 자릿수 영업이익 증가율로 적자 수렁에서 탈출한 CJ푸드빌이 최근 군대 급식에서 발군의 성과를 내며 3년 연속 흑자에 가까워지고 있다. 특히 ROTC 장교 출신인 김찬호 CJ푸드빌 대표가 관련 사업을 진두지휘하면서 ‘김찬호 매직’이 새로운 분기점을 맞았다는 평가다.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CJ푸드빌은 자사 패밀리레스토랑 브랜드 ‘빕스’의 바비큐 폭립 제품을 군부대 사단급 이상에 납품하는 것으로 확인됐다.현재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는 빕스의 ‘오리지널 바비큐 폭립더블업(개당 2만6320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