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원내 정당 가운데 미래통합당 소속 의원들의 평균 재산이 여야 10개 원내 정당 가운데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발표한 '2019년도 재산변동사항에 신고내역'에 따르면 500억원 이상 자산가를 제외한 통합당 의원의 평균 재산은 34억3493만8000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민생당이 26억6154만5000원으로 2위였고, 이어 미래한국당 18억3782만3000원, 더불어민주당 18억3110만5000원, 국민의당 10억2483만원, 정의당 6억3362만4000원, 자유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21대 총선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범여권의 텃밭으로 불리는 호남권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호남권은 광주(8석)·전남(10석)·전북(10석)등 총 28석이다. 과거 국민의당처럼 민생당이 다시 호남의 맹주에 자리에 오를지 주목을 끌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호남권 총선에서도 과거 총선과 마찬가지로 더불어민주당의 의석 쟁탈전이 최대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 지난 20대 총선에선 안철수 대표의 국민의당은 '녹색돌풍'을 일으키며 23석을 쓸어 담았다. 국민의당의 의원들이 다시 뭉친 민생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지난해 정의당이 국회의원 1인당 평균 모금액에서 가장 많은 후원금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백승주(옛 자유한국당), 이언주(무소속), 박명재(한국당), 윤소하(정의당), 손혜원(무소속) 등 의원들이 상위권을 기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7일 공개한 '2019년도 국회의원 후원회 후원금 모금액'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국회의원 295명의 후원회 모금액은 354억1764만9248원으로 집계됐다.1인당 평균 모금액은 1억2005만9828원이었다. 연간 모금 한도액은 중앙당 후원회 50억 원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가칭) 대안신당 소속 천정배·장정숙·박지원·최경환·장병완·유성엽 의원은 5일 국회정론관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주 5.18 사진첩 13권 공개에 이어 보안사령부가 5.18과 관련해 생산·보유하고 있다가 국가기록원으로 이관한 문서 및 자료 총 2,321건이 국민께 공개 된다"고 밝혔다. 최경환 의원은 "이번 공개되는 자료는 1979년 10.26 이후 전권을 휘두른 전두환 보안사가 1980년부터 2005년까지 생산한 5.18 관련 각종 문서 및 자료로 전자파일, 종이문서, 마이크로필름, 사진첩, 518 청문회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장병완 대안신당(가칭) 의원은 6일 "광주·전남이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로 지정됐다"라고 발표했다. 장병완 의원은 "이는 본인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시절 발의·통과시킨 에너지융복합법 시행에 따라 이뤄진 성과"라고 자평했다.광주·전남은 정부로부터 에너지 관련 기반시설 조성, 에너지특화기업 지정 및 지원, 전문연구 및 인력양성 기관 지정 및 지원 등을 받을 수 있게 됐다.광주·전남 혁신도시는 물론이고 광주, 전남 일대 18.92㎢가 에너지신산업의 융·복합 거점으로 거듭난다.중점산업으로 육성되는 분야는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지난 4월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3개 법안을 조율했던 여야 4당의 당사자들이 30일 국회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사법개혁 위한 패스트트랙 관련법은 중단 없이 처리돼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날 기자회견에 자리를 함께 한 의원들은 더불어민주당 전 원내대표 홍영표, 바른미래당 전 원내대표 김관영, 민주평화당 전 원내대표 장병완, 정의당 원내대표 윤소하 의원이다.이들은 이날 "국회는 정치개혁과 사법개혁을 열망하는 국민의 요구를 온전히 받들어야 한다"며 "국회는 지난 4월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공수처법, 검경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제3지대 신당 창당을 위한 물밑 움직임이 일정부분 수면 위로 올라오면서 정계개편을 위한 시동이 본격적으로 걸리고 있다.정계개편의 한 축은 과거 동교동계 원로들을 매개로 대안신당(가칭)과 바른미래당 일부 및 민주평화당 일부를 중심으로 하는 통합의 움직임이다. 여기에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까지 포괄하는 그림이 그려지고 있다.과거 김대중 전 대통령의 계보인 동교동계로 분류되는 권노갑·정대철 전 의원과 민주평화당의 조배숙·황주홍 의원, 대안신당 유성엽·장병완·장정숙 의원은 23일 서울 강남의 한 식당에서 홍 회장과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전·현직 원내대표들이 인사청문회 도덕성·정책 검증 분리 실시와 청문 기간 확대를 골자로 한 인사청문회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전 원내대표와 바른미래당 김관영 전 원내대표, 민주평화당 장병완 전 원내대표,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 민주당 김종민 의원 등 전·현직 원내대표들은 23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제2 소회의실에서 '인사청문회 이대로는 안된다'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축사에서 "인사청문회는 입법부가 행정부 고위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지난 8년간 36만5508개의 사기이용계좌가 적발됐고, 피해액만 1조5859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매일 125개 사기이용계좌가 적발되는 셈이고, 피해액은 하루 평균 5억5000만원에 달하는 수치다.대안신당 장병완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자료(통신사기피해환급법에 따른 사기이용계좌 현황)를 분석해 21일 공개한 바에 따르면, 집계를 시작한 2011년 1만7357개에서 2018년 3.5배 증가한 5만9873개에 달했으며, 피해금액은 424억원에서 10배 증가한 4355억원에 달했다.2018년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장병완 무소속 의원이 금리인하 시기에 고정형 금리형 대환대출인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출시 시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장 의원은 4일 국회 정무위원회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은성수 금융위원장에게 "미국, 유럽 기준금리와 함께 우리나라도 보다 저금리로 갈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왜 이러한 시기에 고정 금리 대출인 안심전환대출이 나왔는지 의문"이라고 말했다.또한 "안심전환대출이 출시됐던 2015년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4~5%로 높았기 때문에 고정금리 상품이 나올만 했지만 지금은 최저금리가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민주평화당 유성엽 원내대표가 주도하는 '변화와 희망의 대안정치연대'(약칭, 대안정치연대) 소속 10명의 의원들이 12일 국회정론관 기자회견을 열어 평화당 탈당을 선언했다.이들은 이날 발표한 기자회견문에서 "오늘 '대안정치' 소속 10명의 의원들은 변화와 희망의 밀알이 되기 위해서 민주평화당을 떠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민주평화당은 5.18정신을 계승한 민주세력의 정체성 확립과 햇볕정책을 발전시킬 평화세력의 자긍심 회복을 위해 출발했으나, 지난 1년 반 동안 국민의 기대와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민주평화당에서 제3지대 창당을 추진하고 있는 모임인 '변화와 희망의 대안정치 연대'(대안정치) 소속 의원 10명이 오는 12일 탈당을 할 예정이다.이 모임을 주도하고 있는 민주평화당 유성엽 원내대표는 8일 국회에서 열린 '대안정치 연대회의'에서 "오늘 회의는 민주평화당 소속 대안정치로는 마지막 회의가 될 것 같다"며 "그동안 대안정치에 소속된 의원 10명이 모두 탈당계를 작성해 8월 12일 탈당 기자회견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하는 회의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 굉장히 어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민주평화당 유성엽 원내대표는 17일 오전에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민주평화당은 7월 16일 심야의총 이후, '대안정치연대'를 결성하기로 했다"며 "대안정치 기자간담회는 17일 오전 11시 민주평화당 원내대표실에서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대안정치연대'는 유성엽 의원이 대표를 맡고 최경환 의원은 '대표간사'를, 장정숙 의원은 대변인직을 수행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식 명칭은 '변화와 희망의 대안정치연대'다. '대안정치연대'는 이날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김석기 자유한국당 국회의원(경주시·국회한일의원연맹 상임간사)은 2019년도 한일의원연맹 간사회의가 19일 경주 보문단지에 위치한 황룡원에서 열린다고 15일 발표했다. 경주에서 열리는 이번 간사회의에는 김광림 한일의원연맹 한국 측 간사장과 김석기 상임간사를 비롯해 각 위원회 위원장 급인 윤호중, 이진복, 이채익, 장병완, 지상욱, 최연혜 의원 등 한국 국회의원 8명과 카와무라 타케오 일본 측 간사장을 비롯한 일본 측 위원회 위원장 국회의원 7명이 참석해 올 가을 개최 예정인 합동총회 의제 선정 등에 관해 논의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민주평화당 유성엽(정읍·고창)·김종회 의원(김제·부안)의 '동학혁명이 없었다면 오늘의 대한민국은 없다' 특강이 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이날 특강에는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 장병완 원내대표, 박지원 의원, 천정배 의원, 윤준호 의원, 이용호 의원, 박주현 의원, 장정숙 의원, 박준배 김제시장 등이 참석했다.1부에서는 동학농민혁명의 첫 승전지인 '황토현(정읍시)'을 지역구로 둔 유성엽 의원이 '국가기념일 제정의 비하인드 스토리'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유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