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상북도는 저출생을 국가소멸이 걸린 안보문제로 규정하고, 위기상황을 극복을 위해 총 7933억원 규모의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편성, 도의회에 제출했다.이번 추경은 지난 2월 ‘저출생과의 전쟁’ 선포에 따른 후속조치로 경북이 저출생 극복의 중심으로 대한민국을 선도할 수 있도록 가용한 모든 재정역량을 총동원해 예산을 편성했다.주요 추경예산 편성 내역을 살펴보면 ‘국민에게 와 닿는 경북 주도 K-저출생 극복’을 목표로 ▲완전돌봄 ▲안심주거 ▲일·생활 균형 ▲양성평등’ 등 저출생 극복 과제에 727억원(
[뉴스웍스=이남정 기자] 포항시는 25일 2023년 하반기 영일만항 이용 인센티브 지원을 위한 '포항영일만항 경쟁력강화사업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에서는 2023년 하반기 영일만항 이용분에 대해 선사, 화주, 국제물류 주선업자에게 물동량 처리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안건을 상정했다.화주 48개 업체에 이용장려금 5억7800만원, 선사 1개 업체에 항로연장 지원금 3500만원, 국제물류주선업자 2개 업체에 볼륨 인센티브 680만원 등 총 51개 업체에 6억2000만원의 인센티브 지원 사항을 의결했다.신청 기간은 전반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7일 한화생명은 'The H 건강보험'이 누적판매건수 10만건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티머니는 '세계교통결제 어워즈'서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코나아이는 '천안사랑카드'의 운영사로 3연속 뽑혔다. 또 신한카드는 이용액 커질수록 혜택도 커지는 '포인트 플랜'을 출시했다.◆한화생명 'The H 건강보험' 누적 10만건 돌파한화생명이 지난 1월 출시한 '한화생명 The H 건강보험'이 누적판매건수 10만건을 달성했다.회사에 따르면 이 상품은 ‘뇌·심장 新 위험률’을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적용하며 보험료를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1일 DB손해보험은 설 연휴를 앞두고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KDB생명은 시장에 새로운 보험상품을 내놨으며 KB국민카드는 KB페이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천e음카드'를 결제수단으로 추가했다.또 롯데카드는 보험료 결제 시 최대 2만5000원을 돌려주는 신상품을 출시했으며 BC카드는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으로 전통시장 살리기에 나섰다.◆DB손해보험, 설 연휴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DB손해보험은 이달 5일부터 8일까지 연휴 전 사고예방과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한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국민의힘은 30일 총선 3호 공약으로 예금자보호한도를 현행 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상향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또 이자소득세가 면제되는 재산형성저축을 다시 도입하겠다고 공약했다.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인 소상공인 점포에서 신용카드를 쓰면 50% 소득공제 혜택을 제공하고, 온누리상품권 연간 발행 목표는 현재의 2배인 10조원으로 높이기로 했다.국민의힘 공약개발본부는 이날 국회에서 이러한 내용이 담긴 '서민·소상공인 새로 희망' 공약을 발표했다.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공약 발표식에서 "앞서 1·2호는 총선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는 지난 19일 이달희 경제부지사 주재로 '명절 맞이 물가 안정관리 비상대책회의'를 열어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과 기업,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화와 동네상권 회복 방안을 논의했다.이달희 경제부지사는 설 명절을 맞이해 가격이 급등하는 과일, 육류 등의 명절 성수품목을 집중 점검하고 농협, 수협 등 유관기관의 대책도 꼼꼼히 살피며 지속적인 관리를 당부했다.경북도는 유관기관과 협력해 설 명절을 앞두고 가격 상승이 우려되는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문어, 사과 등 제수용품 수급 조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내년도 예산이 656조6000억원으로 확정됐다. 법정 처리시한(12월 2일)을 19일이나 넘긴 지난 20일 여야가 예산안에 최종 합의하고 21일 최종 통과됐다. 전년(24일 새벽)보다는 빨랐지만 3년째 지각 처리됐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국회는 21일 오후 3시 본회의를 열어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의결·확정했다.앞서 정부는 어려운 재정 여건에서도 국가채무 증가가 최소화되도록 역대 최저 총지출 증가율(2.8%)로 정부 예산안을 656조9000억원 규모로 편성해 국회에 제출했다.국회 심사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여야는 20일 652조7000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에 합의했다. 연구개발(R&D) 예산은 6000억원, 새만금 예산은 3000억원 증액하기로 했다. 여당은 재정건전성을 방어하고 야당은 이재명표 사업인 지역사랑상품권 예산을 신설하는 등 '주고 받기'가 이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과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2시께 국회에서 만나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합의문을 발표했다.여야 원내대표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는 이날 오후 회동해 오는 21일 오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영천시는 한국조폐공사의 ‘지역사랑상품권 chak 시스템 고도화’ 작업에 따라 오는 13일 00시부터 16일 09시까지 영천사랑카드에 대한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고 밝혔다.이번에 중단되는 서비스는 카드형 상품권(영천사랑카드)에 대한 것으로, 지류형 영천사랑상품권은 정상적으로 구매 및 환전이 가능하다.중단 기간에는 영천사랑카드 충전, 결제(취소 포함) 및 환불, 선물하기, 회원가입 등 영천사랑카드 chak을 이용하는 전체 서비스가 중단된다. 특히 중단기간 중 영천사랑카드 이용 시 NH(농협)카드는 결제 거절 처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포스코 노사의 임금·단체 협약 교섭이 결렬되면서 창사 55년 만의 파업 위기에 몰렸다.6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 노사는 전날(5일) 밤까지 제24차 교섭을 진행했으나, 양측이 견해차를 좁히지 못해 결렬됐다.이날 교섭에서 사측은 ▲기본금 인상 16만2000원(베이스업 9만2000원 포함) ▲일시금 600만원(주식 400만원, 현금 150만원, 지역사랑상품권 50만원)을 최종안으로 제시했으나, 노조는 거부했다.포스코는 교섭을 진행하며 충분히 소통해 왔음을 강조하고, 전년 교섭 수준을 상당 수준 상회하는 제시안을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6일간의 긴 명절 연휴를 맞아 경북도와 시·군은 명절 대목 준비에 한창이다. 경북도는 26일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부시장·부군수 영상회의를 통해 4대 중점 추진사항(민생·관광·복지·안전)을 점검했다.첫 번째는 민생이다. 장바구니 걱정 없는 넉넉한 명절을 위해 9월 7일부터 27일까지 물가안정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명절 핵심 성수품(20종)에 대한 물가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더불어 편의점, 슈퍼, 대규모 점포 등을 대상으로 판매가격, 단위가격 표시 실태를 지도․점검하고, 대형마트 83개 품목과
[뉴스웍스=차진형 기자] 신한은행이 배달앱 ‘땡겨요’로 지역상생을 실천하고 있다.신한은행은 충청북도, 공공배달앱 먹깨비,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북지회와 민관 협력형 공공배달앱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신한은행은 서울 외 지역인 충청북도에 배달앱 '땡겨요' 서비스를 전개한다.땡겨요는 낮은 중개수수료, 빠른 정산, 이용금액의 1.5% 적립 등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한다.지난 2021년 광진구청을 시작으로 올해 구로구, 용산구, 서초구 등과 제휴를 맺고 서울시 공공배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영천시가 오는 10월 31일까지 경상북도 농어민수당 하반기분 30만원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영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경상북도 농어민수당은 농어업·농어촌의 공익적 가치 유지와 증진을 통하여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고 농어가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연 60만원을 농가에 지급하는 수당이다.지난 4월 27일부터 6월 30일까지 상반기 분 30만원을 영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했으며, 상반기 지급대상자 중 도내 거주 및 경작, 경영체 유지, 승계 여부 등 자격 검증을 거쳐 1만3539농가 40억6170만원을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경산시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5일부터 경산사랑상품권(카드형·모바일형)의 인센티브 혜택 한도를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시는 추석을 맞아 가계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9월 한 달간 200억원 발행 시까지 기존 인센티브 지급률 7%에서 10%로, 3%를 추가로 지급하기로 했다. 9월 충전을 이미 완료한 시민들은 별도 신청 없이 개인카드로 인센티브 3%가 소급해 추가로 지급된다. 또한 행정안전부의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종합지침’이
[뉴스웍스=임석규 기자] 영양군은 오는 9월 1일부터 영양사랑상품권의 사용처 기준을 연 매출액 30억원 이하 업체로 제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행정안전부의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종합지침'에 따라 ‘영세 소상공인 보호 및 지역경제활성화’라는 당초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목적에 맞게 상대적으로 영세한 소상공인 지원에 집중한다는 취지다.영양군은 지역농협 하나로마트, 주유소, 대형마트와 같은 연 매출액 30억 초과 업체 29개소를 선별해 사전통지 및 의견제출을 모두 마치고, 예정대로 9월 1일 가맹점 등록을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