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기자
- 입력 2015.06.11 13:31
전국경제인연합회·대한상공회의소·한국무역협회·중소기업중앙회·한국경영자총협회 등 경제5단체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에 공동 대처하기로 했다.
이들 경제5단체는 11일 공동 성명을 통해 "경제계는 메르스 극복을 위해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고 국가경제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 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상시적으로 산업현장의 보건·안전 수칙을 점검하고 일상적 회의행사도 예정대로 진행하는 등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경제5단체는 "연초 계획했던 투자를 차질 없이 집행하고 신사업 발굴을 통한 일자리 창출, 해외시장 개척을 통한 수출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