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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갑기자
- 입력 2015.06.22 00:35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과 한국지식재산전략원은 지식재산기반의 글로벌 히든챔피언기업 육성을 위해 (주)블루버드, (주)제이브이엠 등 35개 중견·중소기업을 ‘2015년도 기술혁신형 IP 통합솔루션 지원사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최근 특허괴물(Patent Troll) 및 글로벌 기업의 특허 공세에 맞선 선제적 대응 체계 를 구축하기 위한 글로벌 지식재산 역량강화 사업이다.
올해는 전기·전자·정보통신 분야 18개, 기계·자동차 분야 13개, 화학·생명·소재 분야 4개 기업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에게는 한국지식재산전략원 월드클래스 IP센터의 특허전략전문가와 전담팀(특허·시장·기술분석)을 투입하여 주력기술에 대한 지식재산권 획득 등을 지원한다.
중기청 관계자는 "기업 규모 및 글로벌 역량에 따른 원천·핵심특허 창출 중심의 연구개발 체계 개선 지원을 통해 중견·중소기업이 지식재산 기반의 글로벌 히든 챔피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