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2.11.23 17:43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비트코인이 1만6000달러를 회복했다. 빗썸에 상장된 아치루트는 입성 후 약 800% 폭등했다.
22일 오후 5시 23분 기준 비트코인은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24시간 전보다 1.55% 오른 2283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업비트에서는 전날보다 1.28% 상승한 2287만2000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글로벌 암호화폐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5.25% 상승한 1만6518.3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일주일 전보다는 1.70% 떨어진 가격이다.
알트코인 대장주인 이더리움은 빗썸에서 24시간 전보다 2.62% 상승한 160만6000원에, 업비트에서는 1.48% 오른 160만9500원에 거래 중이다.
빗썸에서 솔라나(11.11%↑), 메디블록(9.12%↑), 클레이튼(6.46%↑), 리플(2.00%↑)등은 올랐고, 보라(0.80%↓), 애니버스(0.61%↓), 소다코인(0.40%↓) 등은 내렸다.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얼터너티브의 '공포·탐욕 지수'는 전날과 같은 '22'(극심한 공포)로 나타났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지난주 '23'(극심한 공포)에 비해 소폭 악화됐다.
한편, 이날 빗썸에 상장된 '아치루트'는 795.71% 오른 2508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빗썸에서 거래가 시작됐으며, 거래 시작가는 원화마켓 145원, BTC마켓 0.00000645BTC다.
아치루트는 아치루트 생태계에서 거버넌스 토큰으로 사용되는 다중 유틸리티 토큰이다.
